최종편집 2024년 11월 06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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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6억 재산누락' 서귀포시 강지용 검찰 고발
[언론 네트워크] "누가봐도 객관적이고 명확한 자료 있다"
6억원 상당의 비상장 주식을 선관위 재산신고에 누락한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가 검찰에 고발당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후보자 등록 신청을 하면서 자신의 재산을 일부 누락한 채 허위재산신고서를 제출, 중앙선관위 누리집 및 후보자 선거공보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강지용 후보를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강
제주의소리=이승록 기자
"'서귀포 새누리 강지용, 비상장 주식 6억 누락"
[언론 네트워크] 더민주, 선관위에 재산누락 이의제기 신청
더불어민주당의이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의 재산누락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더민주당은 강지용 후보가 장남에게 현물 출자한 후 증자된 6억원이 강 후보가 누락한 것으로 보고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재산누락 이의제기를 신청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대위원회는 8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더민주당이 파
"산자들은 서로 손을 잡으라"
[언론 네트워크] ④ 보수정부 8년 끝없는 4.3흔들기…'온전한 화해·상생' 언제면?
제주4.3이 올해로 68주년을 맞았다. 2000년 1월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되고, 2003년 10월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에서 제주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가 확정되면서 4.3의 진실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2014년 1월 정부는 4월3일을 국가추념일로 정했지만, 아직도 유족들은 4.3의 후
'제주시을' 새누리 부상일, "4.3 명칭 변경" 주장
[언론 네트워크] 더민주, 야권연대 질문에 국민의당 "야권연대 없다"
제주시 을 선거구 선거방송토론회에서 때 아닌 '4.3명칭 변경' 논란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가 4월3일에 발생한 '4.3명칭' 때문에 이념논쟁이나 폭동이라는 비판을 듣는다며 4.3 명칭 변경을 제안했다. 또한 부상일 후보 서울 청담동 고가 아파트와 관련해서도 '투기용 아니냐'는 설전이 오갔다. 제주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1일 오전 10시 KBS제주
행자부 또 압력? 4.3추념식서 '추모노래' 못부른다!
[언론 네트워크] 행자부, 추념식 초안에서 추모노래 삭제
68주년을 맞은 제주4.3추념식에서 '추모노래'가 불려지지 않게 됐다. 당초 원희룡 제주지사가 결재한 제주도 추념식 계획 초안에는 있었지만, 행자부의 '추념식 계획'에는 추모노래가 슬며시 빠져 있다. 이 때문에 지난해 추모노래로 곤욕을 치른 행자부가 제주도를 압박, 추모노래를 의도적으로 뺀게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1월28일 '제68
제주 집값, 한달 1000만 원씩 뛰었다!
[제주 주거복지, 해법은] ① 인구증가, 대규모 개발로 집값 폭등
제주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최근 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지표에서 제주는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단연 전국에서 가장 '핫'한 노른자위로 떠올랐다. 불과 5~6년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던 일이다. 집값이 치솟자 무주택자와 저소득층, 청년계층은 물론 도민 사회 전반에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제주의소리는 이 시점에서 제주지역 전반의 집값 실태를 점검해보고,
제주4.3 유족회장 "박근혜 정부, 재심의 위해 압력 행사"
[언론 네트워크] "행자부, 재심사 동의 안하면 중앙위원 교체" 주장
정부가 보수단체의 요구를 받아들여 4.3희생자 재심사 수순을 밟고있는 가운데 정부가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에게 사실조사에 동의하지 않으면 '4.3중앙위원을 교체할 수 있다'는 압력을 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같은 주장은 4.3희생자 재심사를 위한 사전 절차인 사실조사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진 정문현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에게서 나왔다. 정문현 회장은 8일
"부관참시 말라"…4.3희생자 배제 사실조사 '제동'
[언론 네트워크] 제주4.3실무위 대다수 위원, '희생자 제외 사실조사' 반대
보수단체가 제기한 4.3희생자 배제 사실조사가 일단 보류됐다. 제주4.3실무위원회는 6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별관 청정마루 회의실에서 126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안건은 '제주4.3사건 희생자 제외 민원 사실조사 추진계획'. 보수단체인 4.3정립연구유족회는 지난 2014년 2월 '4.3희생자 추념일' 지정 입법예고가 되자 4.3희생자 53명에 대한 희생
박원순·남경필·안희정·원희룡, 친환경 에너지 확대 공동선언
[언론 네트워크] "새 경제적 가치 창출 기회될 것"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여야 자치단체장 4명이 '친환경에너지 확대'에 의기투합했다. 원희룡 제주지사, 박원순 서울시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안희정 충남지사는 24일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에너지 정책, 지역이 만나다'를 주제로 지역별 에너지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4개 자치단체장과 시민단체 등이 참여했고, 지역 에너
제주 제2공항 투기소문 사실? 성산땅 41% 외지인 소유
[언론 네트워크] 국토부 "기본계획 수립 과정서 변동 가능성"
제주 제2공항이 들어서는 서귀포시 성산읍 5개 마을 전체 토지 중 41%는 외지인 소유로 나타났다. 성산읍은 올들어 3분기까지 지가 상승률도 3.75%로 제주 읍면지역 가운데 가장 높았다. 단순 추정은 어렵지만, 외지인 소유 토지 41% 중 일부는 투기성 매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제주 공항인프라 확충 사전 타당성검토 용역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