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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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 애니메이션 ‘횃불’ 유튜브에 공개
출처 표시하면 상업적 이용, 2차 저작물 제작 가능
충남 천안시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 애니메이션 ‘횃불’을 제작, 17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횃불은 14분 분량으로 서대문 감옥에서 유관순을 만난 조선인 간수가 유관순 열사의 항일 독립의지와 옥중 만세운동을 지켜보며 변화해가는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유관순 열사 애니메이션 ‘횃불’은 출처를 표시하면 상업적 이용,
정태진 기자(=천안)
천안시 위기가구 긴급점검 나서...탈북민 모자 사망사건 계기
기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서 발견치 못한 고위험 위기가구 찾아 나서
충남 천안시가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 점검에 나선다. 시는서울 관악구 탈북민 모자 사망사건을 계기로 이번 점검을 통해 기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발견되지 않는 고위험 위기가구에 대해 중점적으로 파악하게 된다. 조사 대상은 아동수당, 기초연금 등 특정 복지급여 수급자 중 고위험 위기 가구로 예측된 2942명과 공동주택 임대료 3개월 이상 체납
천안시 오는 2035년 94만명 거주하는 도시로 발전할 듯
시, 도시계획 마련, 하나의 도심을 비롯한 4개 생활권역으로 나누어
충남 천안시가 오는 2035년 94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도시로 성장하는 도시계획을 마련, 추진해 나간다. 시가 마련한 ‘2035년 목표 천안 도시기본계획(안)’에 따르면 도시성장 추세를 감안 공간을 재검토, 크게 4개 생활권으로 나누어 행복과 흥이 넘치며 주민이 잘사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게 된다. 도시공간구조는 도시 기능의 집약화와 탄력적인 인구배분계획
천안홍대용과학관, '한가위보름달 보러 오세요'
보름달 관측, 스마트폰 달 촬영 등 다양한 행사 마련
충남 천안홍대용과학관이오는 14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가위보름달 무료관측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한가위보름달 공개관측행사는 이날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사전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천체망원경을 통한 보름달 관측과 스마트폰으로 달 사진 찍기, 달의 기원과 운행에 관한 내용을 담은 특별 강연, 달과 관련된 내용의 천체투영관 영상 관람 등으
2019 천안춤영화제 94개국 1568편 참가
미국 173편, 인도 137편, 한국 67편 등 역대 최다
‘2019 천안춤영화제’의 단편영화 공모전에 94개국 1568편의 영화가 출품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천안춤영화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춤을 소재 또는 주제로 한 40분 미만의 단편영화제이다. 올해 공모전에는 2010년 천안영화제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영화가 출품되는 기록을 남겼으며 미국이 173편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
천안시, 장애인편의시설이 담긴 지도 앱 ‘천안애(愛)놀자’ 출시
시민이 직접 만드는 장애인편의시설 공동체 지도 플랫폼
충남 천안시가 장애인과 노약자들이 손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가 담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천안애(愛)놀자’를 2일 출시했다. ‘천안애(愛)놀자’는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활용해 장애인편의시설 지도를 개설하는 ‘매핑(mapping)’ 활동이 가능한 공동체 지도 플랫폼이다. 참여자들은 장애인 편의시설을 지도에 표시해 교통약자들이 지역 내 편
천안시 지역화폐 100억 규모 발행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육성 발전 등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충남 천안시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육성 발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카드형 지역화폐 천안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발행될 지역화폐는 최저임금 상승, 유통환경 변화, 소비위축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 경영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올 12월 10억 원 규모로 시작하여 내년부터 100억 원으로 확대 발행된다. 출산장려금과 산후조
천안삼거리공원에 시민과 기업이 참여하는 정원 조성
민관협력참여정원으로, 사후 관리까지 책임
명품 공원으로 재탄생하고 있는 천안삼거리 공원에 민과 관이 참여하여 단순 조성에 그치지 않고 사후 관리까지 하는 정원이 들어서게 된다. 충남 천안시는 2021년 하반기 준공예정인 명품화 천안삼거리공원 내 호남길 주변에 ‘민관협력 참여정원’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여정원은 시민과 기업, 단체 등이 참여해 함께 만들고 단순 정원 조성·전시로 끝나지 않고
천안시 생활임금 시급 내년부터 1만원 시대
올해 비해 3.5% 올라 10050원 받게 돼
충남 천안시 소속 근로자와 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의 시급액이 내년부터 1만원을 넘어서게 된다. 시는 생활임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액을 1만 50원으로 결정했으며 오는 30일 고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2020년 생활임금액은 올해 생활임금인 9710원보다 340원 인상된 금액이다. 이는 지난 5일 확정한 내년도
충남지역경제단체, 유성기업 노사갈등 해결 촉구
9년째 이어지는 노사갈등 지역경제에 악영향, 국민도 우려
충남북부상공회의소를 비롯 충남지역 경제단체들이 9년째 이어지고 있는 유성기업의 노사갈등이 해결되기를 바라는 공동 성명서를 21일 발표했다. 이들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유성기업의 노사갈등은 2011년 발생한 이래 9년 동안 이어지며 국가와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쳐 경제계는 물론 국민들도 많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제조업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