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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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각종 위원회 여성 참여비율 크게 높아져
여성인재 적극 발굴 및 역량강화에 나서
충남 천안시가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 위원 가운데 여성이 셋 중 하나를 넘어서는 등 여성참여비율이 해마다 큰폭으로 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가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는 106곳이며 참여하는 전체 위원 1065명 중 여성은 393명으로 36.9%에 달한다. 또 여성 참여율이 40%를 넘는 위원회도 69곳으로 전체 위원회의 절반을 넘고 있다. 이와 함께
정태진 기자(=천안)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7주년 기념 ‘브라보 빈센트’ 공연
반 고흐 7개 작품을 테마로 구성한 콘서트, 뮤지컬 배우 ‘카이’ 등 출연
천안예술의전당이 개관 7주년을 맞아 다음 달 6일 ‘브라보 빈센트(Bravo Vincent)’를 무대에 올린다. ‘브라보 빈센트- 별이 빛나는 밤에’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남긴 작품 중 유명한 명화 7점을 해설과 함께 뮤지컬 배우들의 노래로 구성한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콘서트이다. 이번 무대에는 카이와 김순영, 박송권, 서동진 등 국내 최정상 뮤지컬
천안시 인구문제 극복 위한 아이디어 공모
연간 신생아수 4년새 1000여명 줄어
충남 천안시가 저출산 등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2019 천안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천안시가 젊고 꾸준히 인구가 늘어나는 도시임에도 해마다 출생아 수와 출생률이 줄고 있어 저출산과 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일·가정 균형 환경 및 가족친화적인 문화 기반 조성을 비롯
[기림의날 특집 ]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 참배객 발길 줄이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명예 회복과 진상규명 이뤄져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이들이안장돼 있는충남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에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기림의 날은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날인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7년 법률로 제정됐다. 천안 망향의 동산에는 현재 54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영면해 있다. 기림의
천안시, 신성장 동력 발굴에 4년간 120억 투입
8대 전략산업 분야 기술 연구개발에 지원
충남 천안시가 신성장 동력을 찾는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사업화를 촉진하는 ‘천안실현기술(Enabling-Tech) 개발사업’추진에 나섰다. 실현기술개발사업은 부품·소재산업 등 지역의 8대 전략산업 분야에 대한 기업의 기술 수요에 기반한 실용화 기술 연구개발을 지원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앞으로 4년간
천안시, 일본 수출규제 피해 기업 지원키로
시청과 산업단지 등 13곳에 피해 신고 접수 창구 설치
충남 천안시가 일본의 백색국가 배제 조치에 따른 기업 피해 지원을 위해 피해 신고 접수창구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된 피해 신고 접수창구는 일본정부가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백색국가·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함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관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해 신고 접수창구는 시청 기업지원과를 비롯 천안시기업인협의회, 각 산업단지관리사무
천안시 공무원 일본 공무 방문 중단 결의
70만 시민에 일본 여행 자제 및 제품 구매 자제 촉구
충남 천안시 공무원들이 일본 경제 보복 조치에 대항 공무수행을 위한 일본방문 중단을 결의하는 등의규탄 결의대회를6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천안시 공무원 800여 명은 ‘노 재팬(NO JAPAN)’, ‘노(NO) 경제보복’등의 구호가 써진 피켓을 들고 일본 정부를 비판하는 구호를 외치고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들은결의문에서 우리 주력산업 핵심 소재와 부
천안시, 착한가격업소 발굴로 지역경제 안정화 꾀해
올해 11개소 신규 발굴 등 모두 75개소 지정
충남 천안시가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시는 인건비와 재료비 등의 지속적인 상승에도 원가절감을 비롯한 경영효율화를 꾀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가게를 적극 발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올 상반기 발굴한 11개의 신규업소를 포함한 천안지역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42개소, 이·미용 및 세탁업, 기타 개인서
천안시 무료 개방 물놀이장 인기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과 도솔광장 두곳에 마련
충남 천안시가 운영하는 2곳의 물놀이장이 개장 열흘 만에 1만 2000여명이 찾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과 도솔광장에 마련한 물놀이장은 지난 20일부터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개장 후 첫 주말이었던 지난 27일에는 오륜문광장에 2052명이 몰려 입장을 위해 대기줄까지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오는 18일까지 오전
천안시 씨감자 자체 생산해 농가에 보급
안정적 공급으로 농가소득 향상 기대
충남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자체 생산한 씨감자를 농가에 보급,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 생산해 농가에 공급하는 씨감자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달려 감자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성을 보장받기 쉽지 않았다. 실제 천안지역 보급종 씨감자의 수요는 연간 35t에 이르나 기상변화에 따른 작황 부진 등으로 정부보급량이 줄어 15t 정도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