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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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내년 정부 예산 9328억 확보, 역대 최대 규모
국회 증액 건의 등 추가 확보 총력
충남 천안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역대 최대 규모의 지역 예산 9328억 원이 반영됐다고 15일 밝혔다. 사업별 내역을 보면 천안~아산(당진)고속도로 1828억 원을 비롯 서울~세종고속도로 1602억 원,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936억 원, 서북~성거연결도로(국도1호~국지도23호) 100억 원 등이다. 이 밖에 목천도장지구마을하수도시설 25건 등
정태진 기자(=천안)
천안 병천·다가동 일대 상습 재해에서 벗어난다
행안부 재해위험지역정비사업 대상지에 선정돼, 463억 지원
2017년 7월 집중호우 당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관성리 일대와 다가동 일대가 상습 재해에서 벗어나게 됐다. 천안시는 이들 지역이 행안부의 2020년 재해위험지역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32억 원, 도비 69억 원 등 총 46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3년까지 정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천안성환배축제 취소
축제 개최시 많은 사람 왕래로 전염병 확산 우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영향으로 오는 19일 개최 예정이었던 2019년 제24회 천안성환배축제가 전면 취소됐다. 천안시 성환읍과 주최측인 성환청년회의소는 2019 성환배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위험이 아직 사라지지 않은 상황에서 축제를 개최할 경우 많은 사람의 왕래로 전염병 확산의 위험이
천안시 내년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에 170억 투입
역대 최대규모 350여명에 일자리 제공
충남 천안시가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3개 사업이 선정되면서 국도비 110억 원을 지원받게 돼 역대 최대 규모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일본 수출규제 대응 경쟁력 강화 기업 청년채용 지원 사업을 비롯 지역경제 활성화 선도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 우수 콘텐츠 기업 창의인재 청년일자리 플러스 사업 등이다.
천안,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3개 선정
올해 모두 402억 국비 확보, 복지 인프라 확보에 박차
충남 천안시는 국무조정실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3개가 선정돼 국비 71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천안행복복합센터 건립과 직산도서관 건립,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등 이다. 시는 앞서 상반기에 추가 확보한 ‘천안공고 지하주차장 건립공사’실시설계용역 등 생활밀착형 37개 SOC사업의 국비 331억 원을 포함하면 올
천안, 청년쉐어하우스 입주자 모집
지역 청년 주거 안정과 정착 지원 위한 저렴한 보금자리 제공
충남 천안시가 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마련한 청년쉐어하우스의 첫 입주자를 모집한다. 천안형 청년쉐어하우스는 2인실로 구성된 12개 주택이며 성정동 2개소, 두정동 3개소, 쌍용동 3개소, 신방동 4개소가 있다. 입주 희망자들은 지역을 선택할 수 있고 방 배정 협의도 가능하다. 거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최대 1년이며 사용료는 1인당 월 10만 원
천안호두축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태풍 ‘미탁’으로 전면 취소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열릴 예정, 돼지열병 확산 방지와 태풍피해예방에 주력하기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과 태풍 ‘미탁’에 대비,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열릴 예정이었던 2019 천안호두축제가 전면 취소됐다. 충남 천안시와 호두축제위원회는 천안호두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위험이 아직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상황에서 축제를 개최할 경우 많은 사람이 오가 전염병
지역예술인의 한마당 천안예술제 열린다
오는 11~13일 도솔광장서, 지역에서 활동 중인 9개 예술단체 1천여 예술인 참여
충남 천안지역 예술인들의 한마당인 천안예술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천안도솔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천안예술제는 지역에서 활동중인 음악·미술·무용·연극·연예·국악·사진·문인·영화 등 9개 분야 예술인들이 참여하게 된다. ‘예술로 하나되는 천안’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예술제는 예술인들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2019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25일 개막
천안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8일까지, 15개국 523명 역대 최다 참가
‘2019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가 오는 25일 개막식과 함께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천안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8일까지 계속되는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현대무용 국제 경연대회이다. 올해는 역대 최대로 15개국 523명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39명이 최종 우승을 놓고 경연을 벌이게 된다. 올해 코리아국제현
천안시, 계약심사·기술감사 외부전문가 모집
오는 10월4일까지, 경제성 및 공사품질 향상 기대
충남 천안시가 주요사업과 대규모 공사의 경제성·공사품질 향상을 위해 계약심사와 기술감사 외부전문가를 모집한다. 계약심사 외부전문가는 설계도서와 공사원가의 적정성, 시설물의 안전 및 고효율 공법적용, 기타 설계심사 검토에 필요한 사항 등을 검토하게 된다. 기술감사 외부전문가는 공사현장의 규정준수여부, 설계도서에 맞는 적정시공 여부, 시설물의 안전성, 경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