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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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토 로열스행이 윈윈 트레이드인 이유
[베이스볼 Lab.] 로열스는 우승 도전 박차, 신시내티는 유망주 수혈
2014 월드시리즈 준우승팀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마침내 에이스 조니 쿠에토 영입에 성공했다. 쿠에토의 영입은 아메리칸리그 전체 1위 캔자스시티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정조준하겠다는 포부를 들어낸 것이나 다름없는 일이다. 27일(한국 시각), MLB.com은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신시내티 레즈의 에이스 조니 쿠에토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신시내티 레즈는 조니 쿠에토
이현우 블로거
피츠버그, 3루수 라미레스 영입…강정호는?
[베이스볼 Lab.] 트레이드로 내야진 강화…PS 도전 박차
강정호의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밀워키 브루어스의 3루수 아라미스 라미레스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일주일 앞둔 24일(한국 시각),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마이너리그 우완 투수 요나단 바리오스를 밀워키 브루어스에 보내고, 그 대가로 아라미스 라미레스와 현금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피츠버그는 40인 로스터 내에서 라미레스의 자리를
추신수, 사이클링 히트 대기록 세웠다
[베이스볼 Lab.] MLB 아시아 선수 최초…텍사스 대승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후반기 두 번째 선발 출장 경기에서 사이클링 히트(hit for the cycle)을 달성했다. 메이저리그에서 동양인 선수가 사이클링 히트를 친 것은 역사상 최초로 일어난 일이다. '사이클링 히트'란 타자가 한 게임에서 1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친 경우를 말한다. 22일(한국 시각), 콜로라도주 쿠어스 필
'주전 유격수' 강정호, 2안타 2득점 맹활약
[베이스볼 Lab.] 피츠버그, 지난해 준우승팀 KC 상대 승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유격수 강정호가 이틀 연속 2안타를 쳐내며 팀의 10-7 승리를 이끌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275에서 .278로 소폭 상승했다. 21일(한국 시각)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인터리그 3연전 첫 경기는 화끈한 타격전 양상이었다. 양 팀 선발 AJ 버넷(8승3패 ERA 2.44)과 요다노 벤추라(4
그레인키, 끝나지 않는 무실점 행진
[베이스볼 Lab.] 오렐 허샤이저의 59이닝 기록 경신할까
1. 그레인키, 끝나지 않는 무실점 행진 잭 그레인키의 무실점 행진이 43.2이닝 동안 계속되고 있다. 6연속 선발 등판 경기 무실점은 다저스의 전설 오렐 허샤이저, 돈 드라이스데일과 동률을 이루는 대기록이다. MLB 역사상 가장 길었던 연속 이닝 무실점 기록, 오렐 허샤이저의 59이닝까지는 15.1이닝이 남았다. 20일(한국 시각), 두 명의 내셔널리그
트라웃 MVP…올스타전 3년 연속 AL 승리
[베이스볼 Lab.] 2015 MLB 올스타전 리뷰
1. 아메리칸리그, 3년 연속 올스타전 승리 '별들의 전쟁'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아메리칸리그가 3년 연속 승리를 거뒀다. 15일(한국 시각)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86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아메리칸리그 올스타팀의 6-3 승리로 끝났다. 3년 연속 승리로 역대 전적은 41승 2무 43패가 됐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축제 이상의 의미가 있다
프래지어, MLB 홈런 더비 우승!
[MLB 블로그] 홈런 더비, 룰 변경이 생기를 불어넣다
1. 프래지어, MLB 홈런 더비 우승! 올스타전을 하루 앞두고 펼쳐진 '홈런 더비'의 우승자는 신시내티 레즈의 3루수 토드 프래지어였다. 프래지어의 우승은 소속팀 신시내티의 홈구장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의 우승이기에 더 값졌다. 홈구장에서 열린 올스타 홈런 더비에서 우승한 선수는 1990년 라이언 샌드버그 이후 프래지어가 처음이다. 홈팬의 열렬한 응
추신수, 부진의 끝은 언제일까
[MLB 블로그] 추신수 4타수 무안타, 레프스나이더 첫 홈런
1. 추신수 4타수 무안타, 부진의 끝은 언제일까. 메이저리그의 혹독한 정규시즌의 반환점을 도는 13일(한국 시각), 텍사스 레인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3연전 마지막 경기는 샌디에이고의 2-1 승리로 끝났다.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또다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3일 연속 무안타, 시즌 타율은 어느덧 0.221까지 떨어졌다. 평소보다 더 조급한 모
'불방망이 투수' 스티브 마츠 부상은 감독 책임
[베이스볼 Lab.] 2년 전 하비의 전철 또 밟았다
'데뷔전 3안타 4타점'의 주인공 스티븐 마츠가 왼쪽 광배근 부상으로 3주간 결장할 예정이다. 그런데 여기에는 뉴욕 메츠의 의료진과 감독 테리 콜린스의 책임도 있었다. 10일(한국 시각) ESPN 등 복수의 언론은 뉴욕 메츠의 스티븐 마츠가 왼쪽 광배근 부분파열 때문에 혈소판이 풍부한 혈장 주사(PRP) 치료를 받고 3주간 던지는 것을 삼갈 예정이라고 전했
추신수 1안타 2타점, 팀은 4연패
[베이스볼 Lab.] 맷 해리슨, 14개월만에 첫 등판
추신수는 4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9일(한국 시각)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연전 마지막 경기는 애리조나의 7-4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텍사스는 지구 2위 LA 에인절스와의 3연전, 애리조나와의 2연전을 싹쓸이 당하며 5연패에 빠졌다. 이날 경기는 2014년 5월 13일 이후 첫 선발 등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