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3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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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일본 수출규제 대응 현장소통 시장실 연다
지역 부품 소재산업 육성 계기 만들기
권영진 대구시장이 일본의 수출규제(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에 따른 대구지역 기계·자동차·섬유·철강 부품 등 해당업종 기업들의 피해 상태를 점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권 시장은 일본발 경제 위기를 대구 도약의 기회로 삼고 부품·소재산업을 육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업들을 대상으로 100번째 ‘현장소
이경우 기자(=대구)
대구시, 남성육아휴직제 자리 잡아 간다
각종 혜택과 불이익 해소로 점차 확대
국가적 화두인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구시의 남성 육아휴직제도가 차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들어 7월까지 시청소속 남성 직원들의 육아휴직 신청자는 모두 25명으로 전체 육아휴직 신청자 85명의 29.4%를 차지했다. 남성 육아휴직자는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4명보다 79%나 증가했다. 전체 육아휴직자도 지난해 56명에서 51.8%
동대구역에 '김부겸 홍의락 몰아내자' 벽보 나붙어
민주당 대구시당, 고발않기로
대구 동대구역 흡연실에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본부’ 명의의 ‘빨갱이 정권의 앞잽이 김부겸·홍의락 국회의원을 몰아내자’는 벽보가 잇따라 붙었다. 동대구역 담에 붙은 '김부겸 홍의락을 몰아내자'는 내용의 벽보 ⓒ 민주당 대구시당 1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 다르면 지난달 29일 동대구역에 ‘보수 진영의 텃밭 T.K(대구.경북)지역에서 빨갱이 정권의 압잽이 김부
대구소방, 드론 활용해 인명구조
고성능 열화상카메라 탑재해 재난현장 출동
대구에서 소방 드론이 화재예방과 진화는 물론 인명구조 활동에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대구소방본부가 소방드론을 활용해 산악에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 대구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7월 31일 달성군의 한 야산에 올라간 남성이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인근 구조대원, 경찰, 인명구조견과 소방드론을 활용한 입체적인 수색활동으로 7부 능선
8월부터 횡단보도 불법주정차 과태료 8만원
신고자 연말 종합포상금 지급 계획
긴급차량 통행이나 시민안전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소화전이나 시내버스 정류장 등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차하는 차량에 부과하는 과태료가 8월 1일부터 4만원에서 8만원(승용차, 승합차는 9만원)으로 2배 오른다. 대구시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교통방해 주정차 차량 단속을 8월부터 더욱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4월 17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안전을
불편한 물산업클러스터 접근성과 정주여건
대구시 간담회 통해 해소 노력
대구시 달성군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물산업 집적단지로 지난 6월 완공돼 한국환경공단의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 7월부터 가동에 들어갔으나 아직 정착초기여서 정주여건 및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불편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가동되고 있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의 상근 근로자 외에도 임대공간시설 이용자, 교육생 등 유동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
'폭염' 주제로 국제 쿨 산업전, 대구 엑스코에서
폭염을 이용한 더위 탈출과 산업화
폭염의 도시 대구가 더위를 주제로 더위를 극복하고 산업화하는 대규모 엑스포가 13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재난수준이 되고 있는 최근의 폭염 및 미세먼지, 기후·환경변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산업 육성과 대시민 대응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통해 대구·경북을 폭염도시가 아닌 쿨산업 선도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욕심에서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행정안전부
한훤당 고택에서 더위 식히는 음악회
13일 오후 달성 구지 고택에서
한 여름 도심을 떠나 고풍스런 고택에서 낭만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김굉필의 생가 한훤당 고택에서 열린다. 달성군은 달성문화재단은 13일 오후 1시부터 한훤당 고택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훤당 고택은 동방5현의 한 사람인 한훤당 김굉필 선생의 11세손 도정공 김정제 선생이 1779년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서 현재 위치로 이주하면서 지금까지 종택의 기
2019 프리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81개 기업 몰려...5.4대 1 경쟁
대구시 미래산업 육성정책 성과
대구시가 2일 마감한 '2019년 프리(Pre)-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81개 기업이 신청했다. 대구시는 15개 기업 정도를 선정할 예정이어서 5.4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이는 대구시의 ‘기업성장 사다리 정책’에 대한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꿈꾸는 기업인들의 높은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 것이라고 대구시는 해석했다. 대구시가 2015년부
대구 수성구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4일 1순위 청약
9개동 750세대 일반분양, 4Bay 판상형 구조 및 이면 개방형, 범어공원 조망 등 7개 타입별 장점 두루 갖춰...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 수성구 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의 청약이 오는 3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특별공급 이후 청약은 4일 1순위 해당지역, 5일 1순위 기타지역, 8일 2순위 청약을 받고당첨자 발표는 12일, 계약은 24~26일까지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대구 수성구 황금동 692-4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황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