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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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선관위, 26~27일 조합장 선거 후보자 등록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돌입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관할 구·시·군선관위에서 일제히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3월 13일 실시하는 이번 조합장선거에서는 도내 109개 조합(농협 92개, 수협 4개, 산림조합 13개)의 대표자를 선출하게 된다. 조합장선거에 출마하려는 사람은 해당 조합의 조합원이며, 조합에서 정하
이경민 기자(=전북)
'발 묶고 입 막은' 조합장 선거…불법선거 반복 우려
불공정 조합장 선거 피해는 조합원에게…"반드시 법 개정돼야"
오는 3월 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풀뿌리 지역 경제의 수장을 뽑는 중요한 선거다. 도농 도시인 전북도의 삼락농정 희망을 일궈야 할 선거이기에 다른 지역에 비해 도민들의 관심도 뜨겁다. 하지만 조합장선거는 지방선거와 달리 일반 유권자가 아닌 조합원들이 한 표를 행사 할 수 있고 법이 선거 운동을 강하게 제약하고 있기 때문에 '깜깜이 선거'
전북지역 조합장 선거 앞두고 각종 의혹 논란
직원 수천만원 변제, 이사 서류 조작 의혹제기 등 농협 탈·불법 행태 도마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전북지역 각 조합들의 일탈행위 제보가 잇따라 이어지는 등 과열 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다. ◇ 전주원예농협 A 조합장 금품 제공한 혐의로 경찰 조사 8일 전주덕진경찰서는 조합 대의원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전주원예농협 A 조합장과 관련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조합장은 지난해 11월 한 대의원
[내일 날씨] 전북지역 '중복(中伏)'에도 푹푹찌는 가마솥 더위 지속
중복(中伏)인 27일 전북지역은 구름 많고 푹푹찌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2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3~35도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대기 확산이 월활한 덕에 미세먼지 농도는 전북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에 머무르겠으며,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북 북
[내일 날씨] 전북지역 폭염·열대야 지속…평년보다 7도 높아
목요일인 26일 전북지역은 구름 많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2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4~35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폭염경보가 17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낮 기온도 평년보다 최고 7도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기 확산이 월활한 덕에 미세먼지 농도는 전북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에 머
[내일 날씨] 전북지역 폭염경보 장기화...16일째 이어져
내일도 폭염...열대야도 기승
25일 수요일인 전북지역은 숨막히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24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4~35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내일 낮부터 진안과 장수, 순창을 제외한 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을 웃돌고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불볕 더위가 한층 더 강해질 것으로 내다봤
[내일 날씨] 전북 낮 최고기온 36도 육박…불볕 더위 이어져
화요일인 24일 전북지역은 낮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불볕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2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34~36도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내일 낮부터 전주를 비롯한 완주, 무주, 순창, 익산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6도를 웃돌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내다봤다. 대기
부안, 46년만에 최고 기온 경신…대서(大暑)인 전북 폭염 14일째
고창도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 이어져
절기상 가장 덥다는 대서인 23일 전북지역은 전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부안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46년 만에 최고치에 이르렀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까지 부안이 36.8도로 1972년 관측 이래 가장 높은 기온을 나타냈다. 또 고창도 34.7도로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이어졌다. 이날 오후 4시 현재까지 자동기상관측장비
전북 내일 낮부터 태풍 '쁘라삐룬' 영향권…강풍 동반 최대 60㎜
지리산 지역 초속 15m/s 이상의 강한 바람과 함께 최고 150㎜의 강한 비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전북 지역에 3일 낮부터 북상 중인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의 간접영향을 받아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릴 전망이다. 2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까지 2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지리산 부근에는 태풍의 영향을 받아 초속 15m/s 이상의 강한 바람과 함께 최고 150㎜
전북 호우특보 확대...전주·정읍·익산·완주·김제·고창 주의보
시간당 최대 50㎜
전주기상지청은 2일 자정을 기해 전주를 비롯한 정읍과 익산, 완주, 김제, 고창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앞서 기상지청은 전날(1일) 오후 10시를 기해 군산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60㎜이상 비가 내리거나 12시간 동안 110㎜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지며 호우경보는 6시간 동안 110㎜이상이거나 12시간 강수량이 180㎜이상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