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는 2일 오전 11시 30분 행정 본관 5층 강당에서 오연천 총장을 비롯해 교무위원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서로 악수와 덕담으로 인사를 나눈 뒤 교가를 부르며 기해년(己亥 年) 새해 각오를 다졌다.
오연천 총장은 신년사에서 "어김없이 동해에 해가 솟았다"며 "매년 새해를 맞이하듯이 매년 조직의 존재가치를 높이는 것이 우리의 책무와 자부심의 근원이다"며 자부심 찾기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자부심은 주인 정신으로 귀결된다. 한마음이 되어 주인 정신을 발휘할 때 우리 조직은 희망과 전진의 한해를 계속하게 된다"며 신년인사회의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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