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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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작가 초대전 '울산 전통성과 뿌리 찾아'
울산문화예술회관 22일부터 2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원로작가들을 조명하는 예술창작지원 '원로작가 초대전'이 3월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전시장 전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울산의 전통성과 뿌리를 찾아보고, 울산의 전시예술이 발전할 수 있는 발돋움이 될 수 있길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흑과 백을 주제로 지역에서 오랫동안 작품활동을 펼쳐온 원로작가
윤요섭 기자(=울산)
'울산 방문의 해' 3월, 국내 관광객 2500명 "울산 나들이"
18일, 경남지역 단체관광객 잇따라 방문
봄기운 완연해지면서 울산을 찾는 단체관광객들이 늘고 있다. 오는 18일 경남 지역 단체관광객 400여 명을 태우고 하동역을 출발해 태화강역에 도착하는 코레인 임시열차편이 운행된다. 이들 관광객들은 오전 11시경 태화강역에 도착, 11대의 연계버스를 나눠타고 장생포 고래문화마을과 고래박물관 간절곶 진하해수욕장 등을 둘러보고 태화강역을 이용해 돌아간다. 울산시
울산과학기술원, 소변 혈액 체액 활용 간단 '암' 진단 기술 개발
암 진단 장치 '엑소디스크'
소변 혈액 체액 몇 방울로 간단하게 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조윤경 생명과학부 교수팀은 소변에서 '나노 소포체'를 분리하고 검출하는 장치인 '엑소디스크(exodisc)'를 개발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나노 소포체는 세포 활동 중에 나오는 40∼1천㎚(나노미터=10억분의 1m) 크기의 생체물질로 종양
울산시, 창업스타기업 육성 발굴 본격 추진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새로운 맞춤형 지원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가 창업스타기업 발굴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창업스타기업 지원 사업이란 초기 창업자와 예비창업자의 사업화를 집중 지원하는 '지식기술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말한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을 발굴해 중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5억 000만 원(지식기술 청년창업 지원 사
김기현 울산시장, 경제위기 돌파 해법 찾지 못해 지지율 '시들'
리얼미터 조사결과, 지난달 단체장 평가서 5위 최근 1년 중 가장 낮아
김기현 울산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인기가 시들하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 조사결과, 김 시장은 지난달 단체장 평가서 5위를 기록해 최근 1년 중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초반 석 달 동안에는 70%에 육박하는 지지율로 17개 단체장 가운데 2위를 차지했었다. 이는 조선업 등 경기불황에 따른 이렇다 할 경제위기 돌파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데
울산 앞바다 흔들흔들…규모 2.3 지진
지난 12일 북구 동북동쪽 23km 해역에서 발생
지난 12일 울산 북구 동북동쪽 23㎞ 해역에서 오전 9시 22분쯤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은 지난해 9월 12일 경주지진의 여진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해 9월 12일 지진의 여진은 2017년 2월 9일 3시 25분 현재 총 580회 발생했다. 그 중 1.5~3.0 미만 지진이 559회, 3.0~4.0 미만 지진이 20회 그리고 4.0~5
울산시, 거리 양등 등 상북 지구 '직주근접형' 도시로 개발
1066세대 2793명 수용 아파트 준주거지 공원 녹지 등 조성
울산시가 상북(거리, 양등)지구에 대해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했다. 울산시는 이 계획에 따라 길천일반산업단지와 상북농공단지에 인접한 울주군 상북면 산55번지 일대에 대해 도시개발사업 시행에 들어간다. 이 곳에는 산업단지 종사자들을 위한 직주근접형 배후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도시개발사업구역인 상북(거리, 양등)지구의 면적은 15만6057㎡로
울산시, 상방지하차도 시설 개선공사 시행
2월 6일~3월 1일…심야 통행 제한
울산 종합건설본부는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기후 변화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하고자 도로 시설물에 대한 시설개선 공사를 6일부터 실시한다. 2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상방지하차도에 오는6일부터 3월 1일까지 구조물 보수 시설개선 공사가 시행된다. 공사 내용은 전기실 지상 이전
울산시, 신규 이전 등록 대상 차량등록번호 예고제 실시
무작위 추출 10개 번호 중 선택
울산 차량등록사업소는 자동차 등록 대수가 증가함에 따라 신규 이전 등록 차량을 대상으로 맞춤형 민원 서비스 '차량등록번호 예고제'를 시행한다. 차량등록번호 예고제란 자동차의 종류, 용도, 번호판 규격에 따라 배정된 자동차등록번호를 사전에 공지하는 것이다. 민원인은 등록 신청 시 사전 공지된 등록번호 중 무작위로 추출된 10개의 번호를 보고 선택할 수 있다.
울산, 임금체불 '역대 최고' 국가 지급 제도 활용해야
2700여억 원 전년비 28% 급증...체납자 4만 8000여 명 달해
조선·해운업의 침체로 지난해 울산 지역 체납임금이 역대 최고치를 갱신하는 등 임금체납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2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말 현재 체납 임금 피해자 수 4만 8000여 명, 체납액은 2700여억 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조선업, 건설업, 제조업 순으로 많았다. 전문가들은 "현행법상 사업주가 체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