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기현 울산시장, 경제위기 돌파 해법 찾지 못해 지지율 '시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기현 울산시장, 경제위기 돌파 해법 찾지 못해 지지율 '시들'

리얼미터 조사결과, 지난달 단체장 평가서 5위 최근 1년 중 가장 낮아

김기현 울산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인기가 시들하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 조사결과, 김 시장은 지난달 단체장 평가서 5위를 기록해 최근 1년 중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초반 석 달 동안에는 70%에 육박하는 지지율로 17개 단체장 가운데 2위를 차지했었다.

▲ 김기현 울산시장. ⓒ울산시
이는 조선업 등 경기불황에 따른 이렇다 할 경제위기 돌파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데다 자연재난에 미숙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을 낳게 하고 있다.

외부적으로는 탄핵 국면 속 명확하지 않은 정치적 행보도 한몫을 했을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와 관련, 권필상 울산시민연대 사무처장은 "경제위기를 돌파할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고, 자연재난에 대한 미숙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8500명을 대상으로 유선과 자동응답 전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3.1% 포인트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