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종합건설본부는 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기후 변화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하고자 도로 시설물에 대한 시설개선 공사를 6일부터 실시한다.
2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상방지하차도에 오는 6일부터 3월 1일까지 구조물 보수 시설개선 공사가 시행된다.
공사 내용은 전기실 지상 이전, 배수펌프 성능 향상, 터널등 교체, 구조물 보수 공사 등이다.
이번 공사 기간까지 상방지하차도의 심야 통행을 제한해 지하차도 옆길로 차량을 우회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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