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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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딩 꼭꼭 숨어라!"…10대 사라진 촛불 집회
장학사 등 850명 '감시'…학생들 "못 막을 걸!"
10대가 사라졌다. 약 4만 명이 모인 9일 촛불 집회에서 교복을 입은 중·고등학생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 전체 인원의 5분의 1 수준인 약 5000명 정도가 군데군데 삼삼오오 모여서 촛불을 들고 있었다. 지난 10일 집회 인원의 3분의 2 정도가 중·고등학생이었던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촛불을 든 10대 학생도 편치 않았다. 그들은 숨바꼭질 중이었다.
양진비 기자, 강양구 기자
"이주노동자 '인간 사냥'을 멈춰라"
인권단체 "저임금·종속노동·反인권 단속 극심"
정부가 지난 1일 이주노동자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서울·인천이주노동자노동조합 지도부 2명을 연행하는 등 새 정부 들어 이주노동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자 "인간 사냥을 멈추라"며 인권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37개 인권단체로 구성된 인권단체연석
양진비 기자
'광우병 쇠고기 반대' 촛불 집회…10만 명 모이나?
1500여 개 단체·인터넷 모임 참가…경찰 '긴장'
미국산 쇠고기 수입 시장 전면 개방에 반대하는 촛불 집회가 9일 저녁 서울 청계광장에서 다시 열린다. 이번 촛불집회에는 지금까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의 입장을 밝혀 온 시민단체와 인터넷 모임 등이 모두 참석하여 최대 10만 명 정도가 참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토지의 품으로 편안히 돌아가소서…"
[현장] 故 박경리 선생 추모식 원주 토지문학공원에서 열려
고 박경리 씨 생전의 육성이 들려오자 추모식에 참석한 이들은 침묵했다. 다들 마음 속 깊이 울고 있었다. 지난 5일 향년 82세로 타계한 원로 작가 고 박경리 씨의 추모식이 8일 오전 11시 원주시 단구동의 토지문학공원에서 열렸다.
"법질서 강화? 또 얼마나 죽고 다칠지…"
이주노동자 합동단속으로 노조간부 체포…'칼바람' 부나
지난 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주노동자 합동단속을 놓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단속 이틀만에 서울·인천이주노동자노동조합 위원장을 맡고 있는 토르너 림부(43·네팔)와 부위원장인 압두스 소부르(40세·방글라데시)가 전격 체포됐기 때문. 지난 2일 출입국 단속반원에게
"'문화제' 일까, '불법시위'일까? 경찰 맞춰봐"
인권단체 "집시법 자체가 위헌이고 반인권적"
경찰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촛불 문화제를 불법 집회로 규정하자 인권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경찰은 지난 2일과 3일 청계광장에서 개최됐던 대규모 촛불 문화제가 야간 집회를 금지하는 집시법을 어겼다며 관련자들을 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애초 이
"옥션 사태…아이핀이 해결책일까"
[토론회] "주민번호 폐기가 최선의 방법"
108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옥션 사태에 대해 정부가 미진한 대책을 내놓는 데 그치자 시민단체가 온오프라인 상의 심각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라고 나섰다. 시민단체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은 아이핀(i-pin, 인터넷 개인 식별
"나눔, 세상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힘"
[프레시안-한국여성재단 공동캠페인] "딸들에게 희망을" 세 가지 나눔행사
한국여성재단은 <프레시안>과 함께 5월 한 달 동안 여성희망캠페인 "나눔에서 돌봄으로"이라는 공동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여성의 빈곤 극복과 폭력으로부터의 해방을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100인 기부릴레이'를 비롯해 다양한 나눔 행사가 진행되고
"학교서 잠 못 자고, 밥 못 먹게 하면 위법!"
[토론회] '학생 인권 보장 조항' 신설, 그러나…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학교 자율화 계획'으로 인해 학생 인권 문제가 또 다시 사회적 논란으로 떠올랐다. 0교시 수업과 우열반 운영 등을 가능케 한 교과부의 조치는 그렇지 않아도 입시 경쟁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을 더욱 내몰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김유정 탄생 100주년 기념공연 '5월의 산골작이'
춘천 신남의 김유정 생가 앞에서 5월 10일 펼쳐져
▲ 김유정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창작뮤직에세이 '5월의 산골작이'가 오늘 10일(토) 춘천 신남의 김유정 생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프레시안 한국 문단의 거봉, 김유정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창작뮤직에세이 '5월의 산골작이' 공연이 오는 10일(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