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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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스라엘 요란한 외교충돌…변하는 건 '없어'
동예루살렘 정착촌 발표 후폭풍 …미국에 사과만 하고 끝?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평화 중재에 야심차게 나섰던 미국이 이스라엘에서 '모욕'을 겪었다며 재차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9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점령지인 동예루살렘에 1600채의 유대인 정착촌 주택을 신축하겠다고 발표한 것이 발
안은별 기자
日 "고교무상화에서 조선학교는 제외"
하토야마 "일본 고교 과정과 비슷한지 알 수 없어"
일본 정부는 내달부터 시행할 예정인 고교 학비 무상화 정책의 수혜 대상에서 조총련계 조선학교를 제외할 방침을 굳혔다고 <아사히신문>이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총리는 11일 저녁 조선학교 고교무상화 문제에 대해서 기
"일본 민주당은 反美 지향 vs <WP>가 바로 反日 지향"
日 민주당 국제국장 '9.11 음모론' 두고 美-日 네티즌 '전쟁'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9.11 미국 동시다발 테러 사건에 음모론을 제기한 일본 민주당 소속 의원을 사설을 통해 강하게 비판하자 도리어 음모론에 불이 붙었다.<워싱턴포스트>의 사설과 해당 의원인 후지타 유키히사(藤田幸久)의 해명 보도를 보고 일본 네티즌들
"삼성은 토요타를 반면교사로 삼아라"
[인터뷰] 강상중 "日 민주당 정권 무너지면 정치 냉소주의 올 것"
"만일 민주당이 여기서 무너지면 정치에 대한 냉소주의가 만연해 질 것이다. 그러면 일본 정치는 강한 포퓰리즘의 논리로 돌아가게 될 가능성이 있다. 나는 이렇게 정치를 버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이 가장 무섭다. 일본이 인기영합주의 정치로 나가면 외교적으로 중국이
"골리앗 이긴 다윗"…오스카 주인은 이라크戰 다룬 '허트 로커'
비글로 감독의 무명 영화, 前남편 대작 '아바타' 누르고 승리
82돌을 맞은 아카데미 시상식은 이라크 전쟁 영화 <허트 로커>의 승리였다. 전쟁을 다룬 영화가 전 세계 흥행 기록을 다시 쓴 <아바타>를 누르고 작품상과 감독상을 휩쓴 것이다. <LA타임스>는 "다윗이 골리앗을 무너뜨렸다"고 평했다. <허트 로커>
나이지리아서 또 '피의 종교 분쟁'…300명 이상 사망
무슬림vs기독교도 잦은 충돌…또 '보복 공격' 발생하나
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중부도시 조스 부근에서 7일(현지시간) 무슬림과 기독교도 간 유혈 충돌이 발생해 3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목격자들과 현지 당국자가 전했다. 영국 <BBC> 방송은 이번 공격이 지난 7일 새벽녘, 주민 대부분이 기독교도인 도고 나하
"러시아는 여전히 푸틴이 필요한가?"
[화제의 책] 러시아 민주주의 실패 추적한 <러시아의 자본주의 혁명>
가판대에서 1부당 2파운드(약 3400원)에 팔리던 영국의 진보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단 1파운드(약 1700원)라는 헐값에 팔려나간다는 소식이 지난 2일 전해졌다. 신문을 인수할 계획인 이는 옛 소련 국가보안위원회(KGB) 출신의 러시아 금융재벌 알렉산드로 레베데프로
北 "금강산·개성 관광 막으면 모든 사업 계약 파기"
'남측 태도 변화 유도 강수' 분석…정부 "신변안전 먼저"
북한은 4일 남측 당국이 금강산·개성 관광 재개를 계속해서 가로막을 경우 관광 사업과 관련한 합의와 계약을 모두 파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 대변인 담화를 통해 지난달 8일 열린 금강산·개성 관광 관련 남북실무접촉에서
北 대풍그룹, '허풍그룹'만은 아닌 까닭은?
박철수 회장 연이은 언론 접촉…"법·제도 바꾸고 있다"
북한 국내총생산(GDP)의 200배에 해당하는 투자 목표액에 수긍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러나 숫자로 표현된 목표 말고, 대풍그룹과 국가개발은행을 통해 추진하는 '경제인프라 구축 10년 계획' 같은 청사진은 어떨까? "10년을 내다보고 먹는 문제, 철도, 도로,
재점화된 김정일 방중설…3월 방문 준비하는 듯
日 언론 "이르면 3월 말, 4월에 방중"…동북지역 유력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3월 말 중국을 방문하기 위해 일정을 최종 조정하고 있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베이징(北京) 외교 관계자를 인용해 3일 보도했다. 김영일 북한 노동당 국제부장이 1주일 이상 중국 여러 도시들을 순방하고 있어 김 위원장의 방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