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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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해수위 상승 대조기 위험 경고
12일부터 17일까지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 발령
해수위가 가장 높아지는 대조기, 통영 거제 등 남해동부 전 해상에 위험예보가 발령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대조기(12~15일) 기상악화 등 자연재난으로 방파제, 갯바위 낚시객 및 해안 산책로 이용객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다”며 “오늘부터 17일까지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12일 밝혔다. 위험예보제는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서용찬 기자(=통영)
강석주 통영시장, 시민과 동행 일하는 공직 강조
시장 주재 전 부서별 팀장, 적극 행정·혁신 보고·토론회 가져
강석주 통영시장이 일하는 공직분위기 확산에 공을 들이고 있다. 통영시는 “2020년을 성과향상의 해로 정하고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확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최근 강석주 시장은 직원 정례조회, 정책회의, 확대간부회의,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등 통영시 직원들이 참석하는 각종 회의나 보고회에서 직원들에게 일하는 공무원을 강조하고
문희상, 와세다大 발언에 위안부 단체 ‘울분’
11일 경남지역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추진위원회 성명 발표
(위안부 화해치유재단의)60억 원이 어떤 돈인가. 전대미문의 반인륜적 전시 성폭력범죄를 자행한 전범국인 일본국가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여성들을 부정하고 혐오한 데서 기반한 ‘위로금’이다. 문 의장이 제안은 ‘강제징용’과 ‘위안부’ 문제를 하나로 묶어, 한국과 일본의 다수 기업의 자발적 기부금에 양국 국민의 민간성금과 화해치유재단의 잔액
소매물도 해안 절벽 오른 40대 … 119에 ‘SOS’
해안 절벽 혼자 올라 해경과 119구조대 협업 구조
통영 소매물도 해안 절벽에 고립된 40대 남성이 해경과 119구조대의 도움으로 구조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 38분께 소매물도 갯바위에 고립된 A(46)씨를 소방 구조대와 함께 구조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갯바위에서 움직일 수 없게 되자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119를 경유해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거제남부파출소 연안구조정과 50
통영 한산도 해상 낚싯배 해녀선 충돌 … 11명 병원 이송
부상자 대부분 충돌 충격으로 타박상 해경 사고원인 조사
경남 통영시 한산도 앞바다에서 낚싯배와 해녀들이 타고 있던 연안복합 어선이 충돌했다. 7일 오전 8시 36분께 통영 한산도 서방 1해리 해상에서 통영선적 낚시배 A호와 연안복합어선(해녀선) B호가 충돌, 해녀 등 1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A호 우측과 B호 우측 뒷부분이 충돌하면서 일어났다. 충돌여파로 해녀선 후미 선장실 일부(가로 2미터 세로 7
통영 도심공원에 웬 목조타워?
"공유재는 경제적 이익이나 손해 따질 수 없는 시민 재산이다"
경남 통영시가 임대료를 받는 조건으로 시민의 공유재인 시민공원에 대형 목조타워 건축을 하도록 민간사업자에게 허용할 계획이어서 지역사회에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통영시는 지난달 23일 시 청사 회의실에서 ㈜타워뷰와 친환경 랜드마크 ‘통영타워뷰 조성 사업’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기본협약 동의안이 시의회를 통과한 지 5일 만에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사업자는
섬의 날 국가기념일 내년 개최지 통영시 확정
내년 8월 8일부터 3일간 기념행사 한산대첩제도 열려
경남 통영시가 내년 섬의 날 국가기념일 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통영시는 “경남도와 협력해 통영시가 2020년 제2회 섬의 날 국가기념일 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통영시는 지난 9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제2회(2020년) 및 제3회(2021년) 섬의 날 기념행사 유치 공모에 참여 개최여건과 지자체 개최 의지, 행사계획 등에서 우
한려수도 통영, 명품 딸기 본격 출하
지난달 25일 첫 수확 내년 5월까지 생산
‘통영 명품딸기’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통영은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요건 등 최적의 딸기 재배 요건을 갖추고 있다. 통영 딸기는 친환경 재배로 맛, 향, 당도가 좋고 칼슘과 게르마늄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최고품질을 자랑한다. 한 달 정도 앞당겨 출하된 통영 딸기는 지난달 25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서울, 부산, 창원 등으로 출하된
통영 해간도 해상 양식장 관리선 좌초
경남 통영 해간도 해상에서 양식장 관리선 한 척이 좌초됐다. 5일 오전 6시 19분께 해간도 인근해상에서 통영시 산양읍 영운항을 출항, 멍게양식장으로 이동하던 양식장 관리선 A호가 좌초됐다. A호에는 선장을 포함 4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는 시야를 확보하지 못한 선장이 선박의 항로를 잘 못 잡아 수심이 낮은 지역으로 운항하다 일어났다. 선장과 선원들은 A호
프로펠러 빠진 어선 … 표류 중 해경이 구조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프로펠러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도로를 달리던 차에서 바퀴가 빠진 상황과 비슷하다. 통영해양경찰서는 “4일 오전 6시께 경남 통영시 두미도 북서방 2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사천선적 연안복합 어선 A호에서 프로펠러(스크류)가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A호는 지난 2일 오후 4시께 조업차 사천시 팔포항을 출항했다. 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