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에서 아파트 화재로 40대 남성이 숨졌다.
22일 밤 11시 20분께 통영시 무전동 A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연기가 나는 것을 본 이 아파트 입주민이 신고 했다.
불이 나자 아파트 입주민 75명이 일시 대피했다.
불은 아파트 내부와 TV 등 집기류 등을 태우고 30여 분 만에 꺼졌다. 소방서 추산 23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이 난 안방 침대 아래에서 집주인 B(46)씨가 숨져있는 것을 소방관이 발견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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