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2월 04일 22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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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총선 예비후보 6명 … 통영·고성 0명
통영·고성 4월 보선 정점식 당선, 민주당은 설욕전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21대 총선 주자들의 레이스가 시작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고향인 거제는 자유한국당 김한표 국회의원(원내수석부대표)이 3선을 노리고 있는 지역이다. 거제에서는 총선 후보 상당수가 첫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해연(53) 전 경남도의원(현 경남미래발전연구소 이사장)과 문상모(51) 전 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장(전 대
서용찬 기자(=경남)
이언주, 한국당 '혹평'..."민주당은 되는데 한국당은 안돼"
우파 승리하려면 창조적 파괴 통한 재구성 이루어져야
“민주당은 되는데 한국당은 안 되는 이유가 있다.” 이언주 의원이 한국당 필패론을 끄집어냈다. 27일 오후 경남 창원에서 열린 행동하는 자유시민 경남지부 출범식에 참석한 이언주 의원이 변화하지 않는 우파는 필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은 경선을 통해 결집하는데 한국당은 경선을 거치는 과정에서 오히려 분열된다”고 지적했다. 이언주 의원은 이
진주진보연합, 사채놀이 한 기자 퇴출 촉구
논평 통해 언론사 근간 흔드는 중대한 사안 규정
경남 진주에서 모욕 및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모 언론사 기자를 향한 지역사회의 공적 제재 촉구 및 퇴출요구가 확산되고 있다. 진주진보연합은 지난 6일 성명을 내고 “기자의 최소한 자존심마저 뭉개버린 기자를 퇴출하라” 고 해당 언론사에 촉구했다. 이 단체의 성명은 지난달 31일 민중당 진주시위원회의 논평에 이어 두 번째다. 진주진보연합은 “아
“진주시는 사이비 언론 퇴출하라”
민중당 논평, 언론사 향해 공적 자정 촉구
경남 진주에서 현직기자가 불법 대부업을 한 혐의 등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해당 기자 퇴출 등 언론사의 자정 노력과 사이비언론에 대한 출입처의 공적 제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적이다.민중당 진주시위원회는 31일 ‘기자보다 사채업자가 어울리지 않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문제를 일으킨 해당 기자에게 스스로 기자직을 그만둘 것과 그가 소속된 언론사와 출
강석주 통영시장 ‘맑음’ … 백두현 고성군수 ‘흐림’
집행부와 의회 협치 두고 엇갈린 정치기상도
국회의원 단일선거구인 경남 통영시와 고성군 자치단체장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과 백두현 고성군수는 ‘막대기를 세워도 당선’이라는 속설이 있을 만큼 전통적 PK, 보수 지지기반을 무너뜨리고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각각 당선됐다. 취임 1년을 넘긴 지금 두 사람은 ‘의회 협치’라는 과제를 놓고 확연한 온도차를 경험하고 있다. 이곳의 국회의원은 황교
고개 떨군 진해 대포차 뺑소니범 … “아이에게 미안하다”
피해자 부모, “아들이 이제 걷기도 하고 말도 한다”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대포차를 몰고 가다 길을 건너던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를 치고 다음날 비행기로 도주한 카자흐스탄인 A(20)씨가 14일 국내로 송환됐다. 한국대사관에 자진 입국 의사를 밝힌 A씨는 우리나라 국적기인 아시아나 비행기에 탑승, 오늘 오전 7시50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아이에게 미안하다. 무서워서 도망가게 됐다”고 말했다.불법
진해 초등생 뺑소니 외국인 국외 도피 27일만에 국내송환
지난 달16일 용원에서 길 건너던 초등학생 치고 도주
경찰청과 법무부는 지난 9월 16일 경남 창원에서 9세 초등학생을 차량으로 치고 카자흐스탄으로 도피한 카자흐스탄 국적 피의자 A(20)씨를 국내로 송환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카자흐스탄 현지로 급파된 호송팀과 함께 오늘 오전 7시 5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A씨는 지난 9월 16일 오후 3시30분께 경남 창원시 용원동에서 학교를 마치고 도로를
[반론보도문] 밀양시의 관광휴양단지 사업 관련, 뉴시스 경남의 입장
본지 지난 7월 30일자 밀양시-의회 ‘관광휴양단지’ 놓고 ‘불협화음’ 제하의 기사에서 관련 법안이 8월 중 시의회 임시회에서 7대6으로 통과될 것이라는 뉴시스 경남의 보도를 인용하면서 해당 언론사가 ‘소문’을 전제로 보도했다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뉴시스 경남에서는 밀양시의회 의원 및 시청 관계자 등 관계자들을 통해 충실히 취재한 것으로 단순한
경남대, 캡스톤디자인 수강생 현장 수업 및 국민은행 발전기금 전달 받아
경남대학교 캡스톤디자인 수강생 30여 명은 26일 창원시 진북산업단지와 진동면 일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 창원시는 국토부‘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에 선정돼 진북산업단지와 진동면 일대에 에너지, 화재, 미세먼지 등 3개 분야에 대한 스마트 도시관련 시설을 시범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창원시와 경남대 그리고 LG-CNS, 알엠에스
경찰, 보험사기 공모혐의 3명 검찰 송치
최근 경찰이 경남 통영에서 자동차 보험사기를 공모한 3명을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보험설계사 A씨와 지인 B씨는 지난해 7월 29일 새벽 3시께 통영시 광도면 안정리 안정마을 입구 앞 노상에서 고의로 의심되는 사고를 내 치료비 명목으로 300여만 원을 청구해 받아 챙겼다. A씨는 같은해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