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2월 04일 22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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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통영·고성 단체장, 급여 30% 반납
코로나19 극복 국민들과 고통분담에 동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 장·차관급 이상 고위공직자들이 급여 중 30%를 수개월간 반납하기로 하는 등 고통분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경남의 변광용 거제시장과 강석주 통영시장, 백두현 고성군수가 급여 30% 반납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거제·통영·고성 행정협의회 소속 시·군 단체장들은 지난 21일 상호 협의를 통해 3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하기로
서용찬 기자(=경남)
최형두, “전쟁 이긴 교육 온라인 쌍방향 수업 재개하자”
줌(Zoom),웹엑스(WebEx),구글클래스 등 온라인 프로그램 활용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에서 총선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최형두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전쟁 때도 멈추지 않았던 교육이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정지됐다”며 “코로나 19 사태로 멈춘 학교수업을 온라인 쌍방향 수업으로 즉각 재개하자”고 23일 교육당국에 제안했다. 최 후보는 “초중고 개학이 4월 6일로 미뤄진 뒤 현재 교육당국은 EBS와 온라인 콘텐츠를 이용한 자율학
미래통합당 마산합포구 생뚱맞은 공산주의 논쟁
이주영 의원, 최형두 후보 공천 부적격 직권취소 요청 논란
4·15총선 미래통합당 마산합포구 공천에 도전한 이주영 국회부의장이 컷오프된 가운데 지역 경선에서 승리한 최형두 예비후보의 과거 학생운동을 문제 삼으며 공관위에 직권취소를 요청해 논란이 일고 있다.최형두 후보는 “민주화 운동 경력을 숨기지도 자랑하지도 않았다. 80년대 전두환 정권 아래서 민주화 운동에 투신했다. 국회부의장까지 지낸 이주영 의원이 공소장도
통영국제음악제 취소 고성 공룡엑스포는 연기
코로나19 여파 공룡엑스포는 9월로 연기하기로 결정
코로나19 여파로 경남 통영과 고성에서 열리는 통영국제음악제와 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취소 또는 연기됐다. 통영시는 ”‘REALITY’를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26개의 공식공연을 준비했던 2020 통영국제음악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음악제에는 23개국 363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할 예정이었다. 통영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터뷰] 마산합포구 보수가 아니라 불의 참지 못한다
최형두 예비후보, 물리적인 통합보다 혁신이 관건
4·15총선을 앞둔 창원 마산합포구. 민주당은 현 정부에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을 지낸 박남현 후보가 본선에 진출했다. 박 후보는 경선에 참여했던 다른 후보들과 원팀을 이루고 일찌감치 본선 채비에 들어갔다.반면 미래통합당은 혼전양상이다.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는 마산합포구에는 5선의 이주영 의원과 비례대표로 배지를 단 김성태 의원 등 두 명의 현역의원
민주당 문상모·양문석, 남해안 신 성장 관광벨트 ‘맞손’
내수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해양관광사업 활성화 기여할 것
더불어민주당 문상모 거제시 국회의원 후보와 양문석 통영·고성 국회의원 후보가 공동공약에 맞손을 잡았다. 두 사람은 29일 통영 양문석 후보 사무실에서 만났다. 양문석 후보는 사무실을 방문한 문 후보에게 경선승리를 축하하고 “여세를 몰아 본선에서도 승리하자” 고 반겼다. 이날 두 후보의 만남은 ‘남해안 신 성장 관광벨트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서다. 남
민주당 선기화 후보, 재심요청 번복 없었다
"아쉬움과 안타까움 있지만 중앙당 결정 따를 것"
4·15 총선에 도전한 통영·고성선거구 선기화(51)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중앙당의 단수공천에 불복, 이의신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선기화 예비후보는 25일 “지난 20일 중앙당에 재심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 있지만 이 결정을 겸허히 받아드릴 수밖에 없다”고 중앙당의 결정을 전했다. 그는 “시스템 공천이라는 새로
거제 ‘코로나19’ 확진자 20여일 동남아 여행
거제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된 30대 여성은 지난달 30일부터 12일까지 말레이시아, 14일부터 17일까지 미얀마에 체류했으며 하노이를 경유해 18일 김해공항으로 입국했다. 34세 여성인 A씨는 지난 21일 기침과 인후통 증세를 보여 인근 대우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21일 도청 역학조사관은 A씨의 검체를 민간의탁의료기관에 검사를 의뢰했다. 23일 대우
경남 거제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해외여행 다녀온 30대 중반 여성
경남 거제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0대 중반의 이 여성은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시는 23일 오전 9시 30분 시청브리핑룸에서 변광용 거제시장이 직접 브리핑한다. 인근 고성군에서도 오전 10시 코로나 의심환자의 검체결과와 관련해 브리핑한다. 의심환자는 신천지와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 코로나 확산에 기독교계 주일예배 단속
예배 대비책에 고심, 신천지 루머에 강경대응 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신천지 대구교회)예배와 장례식(경북 청도 대남병원) 참석자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신속한 대응을 지시한 가운데 신천지 신도 중에 300명 넘게 연락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천지 측이 이들의 신상노출을 의도적으로 꺼리고 있다는 소문까지 나오고 있다. 이들의 명단이 공개되면 오랫동안 공들여 일반 교회를 상대로 그들이 벌여온 잠입 포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