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Corea의 C가 K가 되기까지
[화제의 책] <꼬레아, 코리아-서양인이 부른 우리나라 국호의 역사>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됐을 때 Dae-Han으로 시작하는 로마자 국호를 사용하지 않았다. 이때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 로마자 국호는 쭉 Republic of Korea다. 북한의 로마자 국호도 Democratic Peaple's of Korea. 하지만, 2002년 때 붉은 악마들은 Korea가 아닌
김하나 기자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 8% 넘을 듯…대학생 한숨
역대 최고 학자금 금리…한나라당, 관련 예산 삭감
20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시중 금리가 인상되면서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역대 최고인 8%대까지 치솟을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1학기 정부 학자금 대출 금리는 7.65%로 역대 최대치였지만, 이번 정부 발표로 그 기록은 또 갱신될 것
"교육감 선거, '청소년 후보'가 나섰다"
청소년직접행동 "엄연히 교육 주체인 청소년에 투표권이 없다니…"
"청소년은 유령이 아니다!" 7월 30일 서울시 교육감 선거를 두고 청소년들이 뿔났다. 30일은 주민직선제로는 처음으로 서울시 교육감을 뽑는 의미 있는 날이지만, 정작 청소년들에게는 투표권이 없기 때문이다. 이에 청소년들은 이런 모순을 지적하며, 직접 교육감에
"정부, 대학생 상대로 '돈 놀이' 하나"
등록금넷, 시중금리보다 높은 학자금 대출 금리 성토
'등록금넷'은 15일 오전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무책임함을 규탄하고, 학자금 대출 금리 인하를 촉구했다. 2008년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7.65%. 여기에서 더 올라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8%가 넘을 전망이라는 보도가 벌써부터 나오
"안마는 직업이 아닌 생존권이다"
전국 맹학교 학생들, 청와대 앞에서 합헌결정 촉구 결의 집회
"헌법재판소는 안마사 취득 자격을 시각장애인이 독점하는 것에 대해 합헌 판결을 하라" 전국맹학교 13개교 초·중·고 시각 장애인 학생 및 학부모, 교사 1500여 명은 수업도 거부한 채 14일 오후 청와대 인근 서울맹학교 진입로에 모여 헌재의 합헌 결정을 촉구하는 결
"정부, 대운하도 6번 번복…'의료민영화 포기' 못 믿는다"
건강연대, 의료민영화 릴레이 1인 시위 진행
참여연대 김민영 사무처장은 10일 낮 12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의료민영화 정책반대' 릴레이 1인 시위를 했다. 이 1인 시위는 현재 28개 노동·농민·보건의료·시민사회단체의 연대체인 '건강연대'가 주최하는 것이다. 이것은 지난 달 23일부
"검찰, 조중동 구하려고 국민과 싸울텐가"
시민단체 "누리꾼 출국금지, 법적 근거 없다"
50여 개 언론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언론사유화 저지 및 미디어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이하 미디어행동)과 일부 누리꾼은 "검찰의 수사 행태가 상식과 도를 넘었다"며 "누리꾼의 출국금지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10일 오후 서울중앙
"의사협회 대표가 한국 의사들 망신시켰다"
보건단체 "30개월 미만 살코기 먹으며 '미국산 쇠고기 안전' 강변하다니…"
지난 9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음식점. 한적하던 이곳이 갑자기 기자들로 붐볐다.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재계·의료계 인사 30여 명이 이곳에서 미국산 쇠고기 시식회를 마련했기 때문. 이들은 "광우병에 대한 국민 불안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연합 "미국 쇠고기 시식회에 참가한 의
김하나 기자, 성현석 기자
"방송기자 출신 심재철, 방송법도 모르나"
대책회의, 남윤인순 KBS 이사 사퇴 요구한 심재철 의원 향해 포문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이 남윤인순 KBS 이사에게 사퇴하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광우병대책회의(이하 대책회의)가 강력히 반발했다. 이것은 신태섭 이사 때처럼 이번에도 역시 성향이 다른 이사의 꼬투리를 잡아 사퇴 여론을 불러일으키는 모양새다. 일련의 공영방송 장악 수순
민변 "쇠고기 추가협상 정보 비공개 방침은 위법"
공개된 합의문도 결함투성이…"서명 없고, 서신 교환 형식도 아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회장 백승헌)은 지난 달 20일과 26일 미국산 쇠고기 추가 협상에 대한 정보 공개를 청구했지만 외교통상부가 거부한 것을 두고 8일 "비공개 처분은 위법이다"라며 법원에 '정보 비공개 처분 취소의 소'를 제기했다. 민변은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