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20일 22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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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아, 사담아…
김지영의 LAUGH & learn <43>
The eight Saddam body doubles are gathered in one of the bunkers in downtown Baghdad. 사담의 대역을 하는 여덟 명의 남자가 바그다드의 시내에 있는 벙커 중의 하나에 불려왔다. Tariq Aziz, the deputy prime minister, comes in and says, "I hav
김지영 재미 변호사
애들 이름을 알면 부모가 보인다
김지영의 LAUGH & learn <42>
우리는 무언가에 매달려 살고 있다. 우리가 그렇게 열심히 매달리는 것이 무엇인가. Obsession is the single most wasteful human activity, because with an obsession you keep coming back and back and back to the same question and never get
공부 좀 합시다
김지영의 LAUGH & learn <41>
“알아야 면장을 하지.”우리 어릴 때 많이 듣던 소리다. 무슨 일을 하든지 그 자리에 어울릴 만한 실력이 있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아까운 세월만 간다. 새로 좋은 자리 차지한 양반들 뭔가 바라기 전에 공부 좀 합시다. 대강 대강, 건성 건성으로 알아서는 기회가 온 줄
당신 남편,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을까?
김지영의 LAUGH & learn <40>
Husband가 남편이라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고. 남편이 무어냐 하는 것은 알 모를 듯한 질문이다. hus는 고어로 house라는 뜻이고 band는 dweller라는 뜻의 고어에서 나왔다. 즉 남편은 집에 사는 사람, 집안일을 책임지는 사람 이라는 뜻이다.그런데 요새 남편들 중에 집 밖
찰떡궁합보다 더 쎈 것은?
김지영의 LAUGH & learn <39>
궁합이 잘 안 맞는다고 고민하는 부부. 효자 아들을 두면 문제가 없습니다.A little boy came down for breakfast one Sunday morning and asked his Grandma, “Where’s Mom and Dad ?” She replied, “they’re up in bed.” 어느 일요일 아침 꼬마 남자애가 [2층
"아가씨, 줄을 잘못 섰어요"
김지영의 LAUGH & learn <38>
오늘은 오래간만에 야한 이야기 해보자. 줄을 안 서고도 살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런데 줄 잘못 섰다가는 옛날에는 삼족이 멸하는 수가 있었지. 요새도 멸문지화까지는 안 가도 줄 잘못 서서 신세가 괴로운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한국의 대통령 선거 후 미국으로 이
욕심 낼 자리를 욕심 내야지…
김지영의 LAUGH & learn <37>
김지영의 LAUGH & learn<37>자리가 나면 채워야 한다. 좋은 자리는 욕심 내는 사람이 많다. 자리를 채울 권한이 있는 사람에게 줄을 대는 사람도 많다. 대한민국에서는 앞으로 인사청탁을 하면 패가망신 한다는데… 그렇다고 자리 욕심 많은 사람들이 좋은 자리를 보고 가만
대통령이 장모를 죽였다면···
김지영의 LAUGH & learn <36>
자리가 말을 한다. 높은 양반이 한 마디 하면 감히 확인해 볼 엄두를 못 낸다. 대통령이 하는 소리는 다 옳은 소리다. 무슨 소린지 못 알아들어도 당연히 공자 말씀이고 성경 말씀이다. 설사 헛소리를 하더라도 알아서 지당한 말씀으로 만들어 주어야 한다.한국이나 미국이나
“어느 교(敎)를 믿을꼬?”
김지영의 LAUGH & learn <35>
세상일이 뭣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뭣 같은 일을 당한 사람들은 종교에 귀의해 구원을 찾으려 한다. 뭣 같은 일에 대해서 여러 종교가 주는 심오한 진리를 찾아보자.Taoism: Shit happens. 도교: 뭣 같은 일은 [그저] 일어날 뿐이다.Confucianism: Confuciu
거길 마사지 하면 기분이 좋긴 한데
김지영의 LAUGH & learn <34>
확신을 가지고 단호하게 행동하는 사람이 부럽다. 그러나 과연 그런 사람들의 확신의 근거가 언제나 확실한 것은 아니다. 선무당도 믿는 바가 있으니까 용감하게 일을 벌인다. 언젠가 인용한 장 경린의 시 구절이 다시 생각난다. “확신이 날 찾아왔다. 나는 그를 달래서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