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1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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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지방도로 달리던 5톤 트럭에 '불'…1600여만 원 피해
남원의 한 도로를 달리던 트럭에 불이 붙어 전소됐다.5일 오전 5시 16분께 전북 남원시 송동면 장국리의 지방도 730호 도로를 주행하고 있던 5톤 메가트럭 앞부분에 화재가 발생했다.트럭 운전자는 연기가 피어오르자 차를 도로 한편에 바로 정차한 뒤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불은 차량 앞부분을 거의 태워 16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뒤 출
김성수 기자(=남원)
남원 노인보호주간센터 입소자 28명 '코로나19' 집단감염...보건당국 비상
전북 남원의 노인보호주간센터에서 30명에 가까운 노인들이 '코로나19'에 무더기로 감염됐다.2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남원에 있는 A노인보호주간센터 입소 노인 28명이 집단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들은 센터 내 지표환자(첫확진자) 발생 직후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모두 확진됐다.현재까지 확진된 센터 입소 노인을 제외
"니가 왜 거기서 나와~"...15m 높이서 말벌떼 만난 근로자들 '혼비백산'
말벌떼가 '은밀'하고 '과감'하게 도심 속으로 파고드는 바람에 사람들이 혼비백산해서 달아나는 소동이 빚어졌다.23일 오후 1시 11분께 전북 남원시 쌍교동 요천 둑길에서 짚라인 관련 시설물 공사를 하던 근로자들이 우글우글 한데 모여 있던 말벌떼를 발견한 뒤 119에 신고했다.당시 근로자들은 지상에서 15미터 정도 높이에서 작업을 하던 중 말벌집을 대신해 시
남원 운봉 통닭집서 튀김기름에 '불똥' 소동...'도마'로 불길 차단
소방당국 "튀김 영업점에선 식용유 온도 낮추고 산소공급 차단하는 K급 소화기 비치해야"
시골의 한 통닭집 튀김기름에 불이 붙는 소동이 빚어졌다.22일 오후 3시 25분께 전북 남원시 운봉읍의 A 통닭집 주방에 화재가 났다.당시 불은 영업 준비를 위해 주방 튀김기계 내부에 기름을 부어넣은 뒤 가열을 시키던 중에 발생했다.기름에 옮겨 붙은 불이 가게 내부로 연기를 내뿜자 그때서야 이를 확인한 주인이 튀김기계 위에 도마를 올려놓으면서 화염이 진정됐
[속보] 남원 구룡폭포 인근 웅덩이서 실종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산에 간다고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겼던 70대 남성이 실종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29일 오전 8시 19분께 전북 남원시 주천면 덕치리 구룡폭포 인근 웅덩이에서 A모(73) 씨가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경찰과 소방대원들에 의해 발견됐다.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A 씨는 전날인 28일 아침에 "남원에 있는 산에 다녀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집을
실종 70대 남성, 남원 구룡폭포 인근서 최종 위치확인...경찰·소방 수색중
70대 남성이 산에 간다고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두절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합동수색에 나섰다.2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A모(73) 씨가 전날 아침에 집을 나선 후 연락이 끊겼다.A 씨는 "전북 남원에 있는 산에 다녀오겠다"고 가족들에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실종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의 위치를 추적한 결과, 마지막으
순천-완주 고속도로서 승용차 중앙분리대 '쾅'...인명피해 없어, 1차로 통제
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추돌하면서 차량 통행이 일부 통제되고 있다.28일 오후 5시 7분께 전북 남원시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 서남원 IC 인근 54.5㎞ 지점에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승용차 앞부분이 크게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사고 구간에서는 사고수습을 진행하고 있는 관계로 1차로가 통제
'유령회사 97개'로 불법 도박용 대포통장 '171개' 만든 일당 일망타진
100개에 달하는 유령회사를 만든 뒤 만든 대포통장을 불법 도박사이트에 제공해 거액을 챙긴 일당이 검찰과 경찰의 수사그물망에 일망타진됐다.전주지검 남원지청은 27일 불법 도박사이트에 제공하기 위한 통장을 만들기 위해 마치 회사가 있는 것처럼 속인 A씨 등 5명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과 공전자기록등불실기재·동행사 혐의로 구속기소해 재판에 넘겼다.또 B 씨 등
'전주⇄남원' 통학길이 옮긴 '코로나'...남원 A 고교생 11명 집단감염 '비상'
전북 남원에서 '코로나19' 고교생 집단감염이 발생해 보건 및 교육당국에 빨간불이 켜졌다.2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남원에서 고교생 11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 학생은 '남원 A고교 집단감염' 관련으로 분류됐다.11명은 A고교 재학생이고, 나머지 1명은 A고교 재학생(확진)의 여동생으로 초등학생이다.이 집단감염
'이건 분명 불길한 향'...이웃주민의 민감한 코 끝이 되살린 생명 불씨
집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던 40대 여성이 냄새에 민감한 이웃주민의 코 끝에 의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게 됐다.7일 낮 12시 19분께 전북 남원시 향교동의 한 아파트에서 A 씨가 방에 인화물질을 피우고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에 의해 가까스로 구조됐다.A 씨는 발견 당시 의식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