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12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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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 두산과 최대 9억원에 1년 계약
시즌 종료 후, 일본진출 희망시 허용
자유계약선수(FA) 김동주(32)가 두 달 동안 끌어오던 계약을 마치고 '친정팀 잔류'를 확정지었다. 김동주는 FA 계약 마감일을 불과 하루 앞둔 14일 원 소속구단 두산과 연봉 7억 원과 옵션 2억 원을 포함한 총액 9억 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 두산은 당초 총액 50
강필주 조이뉴스24 기자
KT, 왜 '야구단 창단 추진 포기' 결정했나
"KBO 일관성 없는 태도 때문"이 중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대한 믿음이 깨졌다." 한국프로야구가 최악의 시나리오를 접했다. KT가 프로야구단 창단을 접었다. KT는 11일 오전 10시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프로야구단 창단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모인 긴급이사회에서 '프로야구단 창단 추진을 포기하
야구팬, 사상 첫 외국인 감독 맞는 '기대와 우려'
롯데 자이언츠 메이저리그 출신 제리 로이스터 영입
"빨리 내년이 왔으면 좋겠다." "과연 한국야구에 적응할 수 있을까." 기대 반 우려 반이다. 지난 26일 롯데 자이언츠가 사상 첫 외국인 감독으로 메이저리그 출신 제리 로이스터(55)를 사령탑에 선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야구팬들은 뜨겁게 반응했다. 팬
'STX 인수철회' KBO, "12월까지는 해결하겠다"
STX 기술유출 사건 때 결렬 '예고'
"12월까지는 대안을 찾겠다." STX의 현대 유니콘스 야구단의 인수가 전면백지화된 가운데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2월까지 대안을 찾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나타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상일 운영본부장은 21일 두 달 여 동안 별다른 진전이 없었던 이번 인수
'KS 신인최다 9K' 김광현, 리오스와 선발 맞대결 승리
[KS 4차전] SK, 두산에 4-0승리…승부 원점
'슈퍼루키' SK 신인 김광현(19)이 올 시즌 최고의 구위를 선보이며 리오스와의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했다. 김광현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 선발 등판, 7.1이닝 동안 2개의 볼넷을 내줬지만 단 1개의 안타만 허용한 채 무실점했다.
2005년 두산 1~3선발, 2007년 PO 재현
두산, 한화에 6-0승리…한국시리즈 진출
두산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던 2년전 플레이오프를 그대로 재현했다. 두산은 1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2007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선발 김명제의 무실점 호투와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한 타선을 앞세워 6-0, 영봉승을 거뒀다. 이로써 1~3차전을 모두
'PS 첫 승' 류현진, '가을 빚, 딱 1년만에 갚았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 한화 승리
딱 1년만이었다. '괴물 에이스' 류현진(20, 한화)이 마음 속의 가을 빚을 청산하는데 정확히 1년이 걸렸다. 지난 시즌 류현진은 18승 6패 2.23의 평균자책점에 204개의 탈삼진으로 투수 트리플 크라운을 거머쥐었다. 신인왕은 물론 시즌 최우수선수(MVP) 자리
한화-삼성, 판이한 '3점과 4점의 경계'
준플레이오프 1차전 류현진-브라운 선발
'3점이냐, 4점이냐.' 한화-삼성의 2007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는 3점과 4점의 경계에서 승패가 갈릴 전망이다. 정규시즌 3위 한화는 올 시즌 '다이너마이트 타선'이라는 명성과 동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2할5푼4리2
프로야구, 11년만에 400만 관중 시대
LG·롯데·두산·SK 경기당 평균 1만 관중 돌파
2007 프로야구가 역대 5번째 400만 관중 시대를 맞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1만4000명(2시30분 기준)이 잠실, 광주, 대전 등 전국 3곳의 경기장을 찾았으며 전날까지 전체 일정의 94%를 소화하며 총 398만9833명(경기당 평균 8천382명)으로 1만167명이 모자랐던
'역전 싹쓸이 3루타' 이승엽, 12타석만에 첫 안타
3타점 3루타로 주니치에 3:2승…요미우리 선두복귀
이승엽(31, 요미우리 자이언츠)이 6타석 연속 삼진 포함 두 경기 연속 무안타의 부진을 한 순간에 씻어냈다. 또 팀 4번타자로서의 자존심까지 지켜냈다. 이승엽은 23일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1루수 겸 4번타자로 출장,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