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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국 대유행 문턱? 주말 내내 확진자 600명 초과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15명..."수도권 전시 상황"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5명으로 집계됐다. 이틀 연속 하루 6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전국 단위의 대유행 문턱에 들어섰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580명, 해외 유입 확진자 35명을 각각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틀 연속 600명이 넘는 대규모 확진자가 나왔다는 점도 우려되지만, 지난 이
이대희 기자
2020.12.07 10:02:21
코로나 확진자 이틀만에 다시 600명대...정부 오후 거리두기 방안 논의
서울 나흘 누적 확진 1000명대,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격상될 수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이틀 만에 다시 600명대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거리두기 격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631명이다. 지난 4일 629명을 기록한 신규 확진자 수가 5일 583명으로 떨어진 뒤 하루 만에 다시 600명을 넘긴
최용락 기자
2020.12.06 14:05:03
서울시 5일부터 밤 9시 이후 사실상 '부분 셧다운' 돌입
대중교통량 30% 감축, 사실상 전 영업장 운영 중단
서울시가 5일부터 시내버스 운행량을 밤 9시 이후 30% 줄이고 150개의 컨테이너형 임시 병상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4일 현재 시의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대 규모인 295명 확인되고, 누적 확진자는 1만 명에 가까워질 정도로 최근 감염 확산이 심각해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해 종로구 음식점, 고려대 밴드동아리, 중랑구 병원 등 소규모
2020.12.04 15:28:54
중대본 "코로나 3차 유행 쉽게 안 꺾인다"
연말 연시 특별방역대책 7일부터 시행키로
방역당국이 9개월여 만의 가장 큰 코로나19 위기를 맞은 현 상황이 당분간 안정되지 않으리라고 인정했다. 현 상황이 이어질 경우, 열흘이 지나면 중환자 관리가 어려운 상황에 처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의 인구 밀집도를 고려하면 한국의 방역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큰 위기에 닥쳤다.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2020.12.04 12:31:14
코로나 신규 확진자 1차 유행 이후 첫 '600명' 넘어
2단계 거리두기 효과 안 나타나...정세균 "감염 확산세 못 잡아"
4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629명을 기록했다. 9개월여 만에 하루 6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처음 나왔다. 수도권은 연일 새 확진자 최고치를 넘어서고 있다. 수도권의 거리두기 2단계 효과가 기대 이하임이 확인되는 상황이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600명, 해외 유입 확진자 29명을 각각 확인했
2020.12.04 11:02:31
코로나 백신 개발사들 면책권 요구, 한국은?
3일 방대본 "유효성과 안전성 입증 절차 마련...우려 불식할 것"
글로벌 제약사들이 각국 정부에 코로나19 백신 면책권을 요구하면서 한국 정부의 백신 수급 대응책에도 다시금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부는 현 상황의 특성상 코로나19 백신 안정성에 관한 우려가 클 수밖에 없다며, 가능한 한국에 유리하도록 제약사들과 협상하겠다고 밝혔다. 3일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에 관한 글로벌
2020.12.03 15:48:55
3차 유행 중심 2030 환자 비율, 10월 22%→12월 32%
대학 입학 전형으로 수험생 활동량 커지는 점도 방역 부담
코로나19 3차 유행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20~30대 환자 비율이 30%를 넘어섰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에도 바이러스 확산세가 이어진다고 판단하고 거리두기를 계속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하면 현재의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조치는 다음 주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자료를 보면, 지난 10월 22
2020.12.03 15:32:42
수능날 코로나 확진자 540명 추가...지역 환자 엿새 만에 500명 초과
확진 수험생 205명 별도 공간서 수능 치러
3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40명으로 집계돼 이틀 연속 500명을 넘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 사이 16명이 급증해 중환자 치료 능력에 관한 불안함이 더 커지게 됐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0시 기준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가 516명, 해외 유입 확진자가 24명 각각 추가됐다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만5703명이
2020.12.03 10:16:11
3차 코로나 유행 이동량 감소폭, 8월 유행 때보다 작다
거리두기 격상 2주 후 8월은 25% 감소, 지금은 23% 감소
코로나19 2차 유행 시기보다 최근의 국민 이동량 감소 폭이 더 작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들어 감염 전파 규모가 커지면서 그에 따라 국민의 위기감도 커지고 있으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도 그만큼 커진 영향으로 추정된다.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종합하면, 지난달 수도권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이전 주의 주말 휴대폰 이동량 3589만
2020.12.02 12:23:09
나흘만에 다시 하루 코로나 환자 500명 초과
2일 코로나 환자 511명...수도권서 360명, 부산 32명, 전북 26명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늘어났다. 정부는 추가 방역 강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11명이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193명(해외 유입 1명), 인천에서 23명(해외 유입 2명), 경기에서 144명(해외 유입 1명)의 신규 확진
2020.12.02 10:3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