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6일 22시 05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방대본 "올해 안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결과 나온다"
항체치료제 임상 2상에 327명 환자 등록 완료
올해 안에 국내 개발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시험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정부는 현재 항체치료제 임상 2상 시험이 18개 기관에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25일 기준으로 국산 항체치료제 임상 2상 시험이 18개 의료기관에서 시작됐으며, 해당 시험에 목표치 300명을 초과하는 327명의 환자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환자 중 4
이대희 기자
2020.12.01 16:40:22
사흘 연속 신규 확진자 400명대...위중증 환자 21명 급증
수도권, 부산 중심 확산세 지속하면서 양성율 3% 넘어
12월 첫날에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기록됐다. 사흘 연속 4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발생 확진자가 451명이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0명이 확인됐고, 해외 유입 확진자는 31명이었다. 서울에서 155명(해외 유입 2명), 인천에서 16명,
2020.12.01 09:58:51
100명 넘나드는 코로나 집단감염 전국으로 확산..."지금이 최대 고비"
정은경 "지금 위기 극복 못하면 11개월 노력 물거품"
전국의 일상 공간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소규모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장기화하면서 일부 군집이 누적 100명을 넘나드는 큰 규모로 발전하는 양상이 지속하고 있다. 부산의 방역 위기 상황을 키운 부산·울산 장구 강습 관련 집단 감염자는 누적 148명으로 증가했고 서울 강서구 댄스교습실 관련 확진자는 200명 가까이 불어났다. 예전 같았으면 개별 군집만으
2020.11.30 15:10:45
코로나 환자 이틀 연속 400명대...3차 유행 장기화 우려 커져
중대본 "주말에도 확진자 규모 여전히 크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이틀 연속 400명대를 이어갔다. 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8명 늘어나 전날(450명)에 이어 이틀 연속 400명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6일~28일까지 사흘 연속 500명이 넘게 나오던 신규 확진자 규모가 일단 백여명가량 줄어드는 추세가 이어졌다.
2020.11.30 11:11:30
거리두기 추가 발표 예정 중대본 "단계 격상보다 시민 공감대 더 중요"
중환자 대응 능력 확충..."연말까지 중환자 전담 간호인력 400명 양성 목표"
정부가 거리두기 단계 추가 격상보다 중요한 건 시민의 위기의식과 단계 격상 필요성에 관한 공감대 형성이라며 거리두기 수준을 조속히 끌어올리지는 않겠다는 뜻을 비쳤다. 이와 별개로 정부는 중환자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중환자 병상을 확충하고 전담 간호사도 대규모로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7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020.11.27 14:25:30
코로나 이틀 연속 500명대..."지역 감염 본격화됐다"
중대본 "지역 감염 본격화...이번 주말 사람 간 접촉 줄여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을 넘었다. 방역당국은 지역 감염이 본격화하는 등 중대한 위기 상황에 처했다며 거리두기 동참을 호소했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52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4명이 각각 확인됐다고 밝혔다. 총 신규 확진자 수는 569명이다. 서울에서 204명의 신규
2020.11.27 10:04:22
"12월 초까지 400~600명대 코로나 확진자 예상"
"다음주까지 피크 예상...거리두기 동참 중요"
26일 수도권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415명(해외 유입 1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이날 전국에서 583명의 새 확진자가 나와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방역당국은 장기간에 걸친 일상공간을 통한 전파 규모가 점차 확대하고, 확진자 증가에 따라 역학조사 속도가 점차 둔화하는 등 대응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국민의 거리두기 중요성을 강력히 요청
2020.11.26 15:35:42
"수도권 재생산지수 2.23 넘어...코로나 환자 1200명 나올 수도"
기모란 교수 "국민 자발적 동참 절실...정부는 공공의료 강화해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3차 유행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결국 26일 전국에서 58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3월 1차 유행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수도권 확진자만 415명(해외 유입 13명)이다. 상황이 이어질 경우 수도권에서만 1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른 시민의 피로도가 커진 만큼, 정
2020.11.26 11:41:37
수도권 신규 확진자만 400명 넘어...과거와 양상 달라 심각
일일 코로나 확진자 583명...3월 1차 유행 이후 8개월 만에 처음
8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어섰다. 3차 대유행 규모가 급격하게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이 맞은 가장 중대한 위기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583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33명이며 해외 유입 확진자는 30명이다. 이에
2020.11.26 10:41:16
연천 군부대 입소 훈련병 55명 코로나19 집단 감염
10일 입소한 신병 中 집단 감염 발생
경기 연천군 5사단 훈련소에서 훈련병 55명이 코로나19 집단 양성 판정을 받았다. 25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해당 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훈련병 5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에 따라 부대는 신교대 입소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검사에 나섰다. 상황에 따라서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있다. 해당 소식이 이날 오후
2020.11.25 17:5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