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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사흘째 400명대...강원 평창서 이틀새 38명 감염
울산서는 부산 장례식장 발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400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전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44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1명이 각각 확인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9일(446명)과 10일(470명)에 이어 사흘 연속 400명대로 이
이대희 기자
2021.03.11 10:12:17
코로나 확진자 19일 만에 가장 큰 수준, 470명...집단 감염 지속
수도권 364명 등 집단감염 지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400명을 초과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45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8명이 각각 확인돼 전날 총 신규 확진자 수가 470명이었다고 밝혔다. 400명대 후반까지 늘어난 이날 감염자 수는 최근 들어 가장 큰 규모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9일(561명) 이후 19일
2021.03.10 10:13:15
"공공병원 신축 예산은 0원...민간 의료산업 예산은 7000억"
'공공성 부재'했던 코로나 대응 1년..."더 큰 문제 온다"
지난해 1월 20일, 한국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로부터 1년 하고도 한 달이 넘는 시간이 지났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변화할 '코로나19 체제'가 어느새 우리 일상이 됐다. 새 체제에 맞추는 정부 정책이 지난 1년간 정신 없이 시행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표가 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표적인 정부 정책이다. 지난 1년의 초반, 한국 정
2021.03.09 18:14:40
백신 접종 11일 만에 2~3월 우선 접종 대상자 절반 완료
총 이상반응 의심 신고율 1.26%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11일 만에 우선 접종 대상자의 절반가량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9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백신 1차 접종 완료자가 전날보다 6만4111명 늘어난 38만3346명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차 접종 대상자의 49.8%가 접종을 마쳤다. 2∼3월 우선 접종 대상자 77만465명의 절반가
2021.03.09 15:54:13
코로나 백신 사망 8건 분석해보니 "인과관계 없어"
사망사례 8건 분석 결과 8일 발표..."백신 안전하다. 주저 말고 접종"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된 사례들을 분석한 결과, 백신과 사망 간 인과성이 없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 해외 사례와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백신이 피접종자의 사망 원인이라는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6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피해조사반에 신고된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 8건을 조사한 결과, 해당 사례에 "백신
2021.03.08 15:46:14
휴일 검사 감소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6명
전날 검사량 3만여 건...기존 집단감염 사례 지속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6명으로 집계됐다. 휴일 검사량 감소 영향이 반영돼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 아래로 내려간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33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1명으로 각각 집계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가 1만8683명이었고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자 수
2021.03.08 10:24:45
코로나19 확진자 수, 주말 검사 감소에도 불구 400명대 유지
백신 접종 뒤 이상 반응 800여 건…사망은 8명으로 늘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검사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평일과 비슷한 400명대를 이어가면서 방역당국이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6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1주일(3.1∼7)간 신규 확진자는 355명→344명→444명→424명→398명→418명→416명으로,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이명선 기자
2021.03.07 13:27:53
식약처, 화이자 백신 '만 16세 이상' 대상으로 품목 허가
16~17세 접종 최종 결정은 담당 부서서..."정부 믿고 접종 동참 부탁"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코미나티주'의 만 16세 이상자 접종을 허가했다. 5일 식약처는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화이자 백신 최종점검회의 결과 임상시험 최종 결과 보고서 제출을 조건으로 해당 백신의 국내 품목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미나티주는 미국 화이자사와 독일 바이오엔텍사가 공동 개발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이다. mRN
2021.03.05 14:39:01
방역당국 "최대 억제로 한달 넘게 확진자 300~400명대 유지"
4차 유행 우려도 이어져..."일상 방역수칙 준수가 제일 중요"
하루 300~400명대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유지되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현 상황을 방역 노력으로 억제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언제든 확진자 수가 상승 추세로 반전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뜻이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3~4월 들어 4차 유행이 올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 바 있다.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
2021.03.05 11:41:48
사흘 만에 확진자 다시 300명대...백신 접종 속도 빨라졌다
전국 새 감염자 398명...부산 감천항·충북 유리업체 등 집단감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400명대로 유지되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0시 기준 398명으로 집계돼 사흘 만에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300명대로 내려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38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명이 각각 집계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날 398명이 격리 해제되면서 격
2021.03.05 10:4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