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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새 확진자 1841명...이틀째 1800명대
18~49세 백신 접종 시작...1차 접종률 54.0%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1800명대로 나타났다. 장기간 이어지는 4차 유행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41명 감소한 1841명 증가해 누적 24만5158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7일부터 이날까지 52일 연속 네 자릿수를 유지했다. 델타 변이가
이대희 기자
2021.08.27 09:51:32
의학계 "현 거리두기로 코로나 못 잡아...인력 확충 시급"
대한예방의학회 등 "거리두기 사회적 형평성 높여야" 촉구
대한예방의학회와 한국역학회가 지금의 거리두기 체계로 4차 유행을 억누를 수 없다며 보완이 필요하다는 성명을 냈다. 26일 두 학회는 공동 구성한 코로나19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 성명에서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 발생 초기 효과적이었으나, 현재는 투입되는 사회적 비용에 비해 효과가 작다"며 "사회적 형평성과 효과성을 높이도록 보완해야 한다"
2021.08.26 10:11:06
26일 코로나 확진자 1800명대...하루 사망자 20명 발생
51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자 이어져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82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다소 감소했으나, 사망자 수는 크게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신규 지역 발생 확진자가 182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53명으로 각각 집계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2000명이 넘었던 전날(2155명)에 비해 확진자가 감소하면서, 일일 확진자 규모는 다시
2021.08.26 09:57:45
코로나19 새 확진자 2155명...서울 677명 '사상 최대'
닷새 만에 코로나 확진자 다시 2천명 넘어...주말 효과 사라지면서 급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만에 2000명을 넘었다. 서울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55명으로 집계됐다며, 누적 확진자는 24만143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1509명)보다 646명 급증했다. 화요일이 끝나고 주말 검사량 감소 효과가 사라
2021.08.25 10:02:11
김부겸 "국내 코로나 확진자 90%가 델타 변이...이전 위기와 차원이 달라"
"자영업자 지원 희망회복 자금 신속히 집행하겠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90%가 델타 변이 감염자가 되면서 신규 확진자 규모가 급증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닷새 만에 다시 2000명을 넘었다"며 "국내 확진자 10명 가운데 9명에서 델타 변이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델타 변이는 기존 바
2021.08.25 09:32:31
방역당국 "백신 70% 접종은 '위드 코로나' 절대 목표 아냐"
위드 코로나 우려에 신중 입장..."더 많은 면역력 필요한 것 사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위드 코로나' 전환 조건을 밝히면서 이에 관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특정 지표를 전환의 절대적 기준으로 확정 판단하지는 말아 달라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위드 코로나'의 의미를 확대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나왔다. '위드(with) 코로나'는 코로나19 방역 기조를 확진자 억제에서 위중증 환자 관리로
2021.08.24 16:31:18
"코로나 백신, 국내서 감염예방효과 82.6%, 사망예방효과 97.3%"
중증예방효과 85.4%, 사망예방효과 97.3%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결과를 조사한 결과, 한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가 82.6%로 나타났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가 나오기 시작한 올해 4월 3일부터 지난 8월 14일까지 18세 이상 전체 인구 4411만 8077명 중 백신 미접종자 2190만 8930명을 비교집단으로 잡아 접종완료자와 미
2021.08.24 14:49:50
24일 코로나 확진자 1500명대...위중증 환자 400명대 급증
외국인 감염 비중 증가·개학·병상 한계...악재 여전히 수두룩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09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국내 체류 외국인 감염 비중이 커지고 있음이 확인되자 관련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가 1470명, 해외 유입 확진자가 39명으로 각각 집계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3만9287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 확진자는
2021.08.24 10:49:19
코로나 확진자 엿새 만에 1500명 아래로...비수도권 비중 40% 육박
23일 신규 확진자 1418명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18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가 137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8명이 각각 확인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총 누적 확진자는 23만7782명이 됐다. 전날보다 210명 감소함에 따라,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난 17일 1372명 이후 엿새 만에
2021.08.23 10:03:09
식당·카페만 영업시간 밤 9시로 단축 왜...?
보상으로 식당·카페에만 백신 접종 인센티브 4인 적용키로
정부가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현행 거리두기 체제를 2주 추가 연장하기로 한 가운데, 4단계 지역에서 음식점과 카페 영업시간을 밤 10시에서 밤 9시로 한 시간 단축하기로 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오직 식당과 카페에만 규제를 강화한 것은 차별적 조치로 비춰져 반발이 불가피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2021.08.20 12: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