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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2052명...이틀째 2천명 웃돌아
신규 확진자 45일 연속 네 자릿수...거리두기 2주 추가 연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2000명을 웃돌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052명 증가해 누적 23만285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2152명)에 비해 100명 감소했으나, 2000명을 넘어선 규모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0명을 넘
이대희 기자
2021.08.20 09:51:53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2주 추가 연장
4단계 지역 음식점·카페 영업시간 밤 9시로 단축..."2주가 유행 극복 갈림길"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가 다음달 5일까지 2주 추가 연장된다. 4단계 지역의 음식점과 카페 영업시간은 밤 10시에서 밤 9시로 한 시간 단축된다. 감염확산 위험이 큰 일부 시설 종사자는 주기적 선제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20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
2021.08.20 09:51:43
접종당국 "확진자 증가해 3040 AZ백신 접종이익 커져"
3040 잔여백신 허용 배경 19일 설명..."30세 이상 접종이익 커"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을 30~40대도 맞을 수 있도록 접종 기준이 변경된 배경을 19일 예방접종당국이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금은 30~40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을 때 얻을 이익이 크다는 평가다. 아울러 당국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백신 부스터샷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
2021.08.19 16:05:27
코로나, 8일 만에 다시 2100명 넘어...거리두기 재연장될 듯
19일 확진자 2152명...위중증 환자·사망자 급증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52명으로 집계됐다. 8일 만에 두 번째로 일일 확진자가 2000명을 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확진자가 전날(1805명)보다 347명 증가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는 23만80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11일 2222명을 기록했다. 국내 코로나19 사태
2021.08.19 10:09:28
코로나 확진자 사흘만에 다시 1800명대...수도권 1100명 넘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재연장되나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05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확진자는 1107명이다. 확진자 수가 1800명을 넘긴 것은 사흘만이다. 주말, 연휴 검사 감소 영향으로 주 초반 확진자가 줄었다 중반 이후 급증하는 흐름이 다시 나타난 것이다.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이번 주 예정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결정 논의에서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최용락 기자
2021.08.18 10:04:10
방역당국 "백신 통한 코로나19 중증 예방효과 75% 이상"
"돌파감염률은 지난 12일 기준 0.03%"...적극적인 백신 접종 당부
방역당국이 백신을 통한 코로나19 중증 예방효과는 75% 이상이라며 적극적인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7일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 19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7개 요양시설의 접종률, 발병률, 돌파감염률, 중증도를 분석한 역학조사를 발표하며 위와 같이 밝혔다.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한 7
2021.08.17 15:46:03
연휴 검사 감소 영향으로 2주만에 신규 1400명 아래
정부 "휴가 다녀온 국민 증상 유무 무관하게 진단검사 받아달라"
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73명으로 집계돼 42일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 1323명, 해외 유입 확진자 50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22만 685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1400명 아래를 기록한 것은 2주만이지만, 광복절 연휴 검사 감소 영향이 있어 확산세가 꺾였다고
2021.08.17 10:13:34
방역당국 "18~49세 백신 접종자 및 예약자 비중 70% 이상"
"위중증 환자, 사망자 90% 가까이가 미접종자"
방역당국이 18~49세 인구 중 백신을 접종받았거나 접종받을 이의 비중을 70% 이상으로 추정했다. 현재까지 백신 접종 예약 완료자에 잔여백신, 얀센백신, 사회필수요원 등으로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의 수를 더해서다.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의 90% 가까이가 미접종자 중에 나오고 있지만, 돌파 감염 사례도 나온다는 점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백신 접종과 거리두기
2021.08.16 15:51:40
코로나 신규 확진 1556명...또다시 일요일 최다 기록 경신
광복절 연휴 기간 늘어난 이동 탓에 향후 확산세 커질 우려도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5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일요일 기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 1493명, 해외 유입 확진자 63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22만 5481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1556명은 전날 1817명에 비해 준 것이지만 이는 광복절 연휴 검사
2021.08.16 14:00:49
정부, 내년도 화이자 백신 3000만 회분 공급계약 체결
옵션 행사 시 최대 6000만 회분 물량..."2000만 회분 추가 계약도 진행"
한국 정부가 13일 코로나19 백신 조기 확보의 일환으로 내년도 화이자 백신 3000만 회분과 옵션 3000만 회분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내년 중 총 5000만 회분의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을 확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가운데 이날 화이자 백신 3000만 회분의 구매 계약이 체결됐다. 확보된 3000만 회분은 내년
2021.08.13 15:2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