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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세월호? "작년인가, 재작년인가요" 발언 논란
'신년 간담회'라며, 년도 헷갈려?…세월호 참사, '밀회설' 시점은 모두 2014년
박근혜 대통령이 2017년 1월 1일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연 자리에서 세월호 참사를 두고 "작년인가, 재작년인가요"라고 발언한 것이 논란을 낳고 있다. 세월호 참사는 2014년 4월 16일, 즉 작년도, 재작년도 아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일 40분 전에 통보한 청와대 출입기자 대상 간담회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그런 것 중에 하나가 이번에 소추 그
박세열 기자
2017.01.04 12:27:06
박근혜 대리인 "신년 기자간담회, 알지 못했다"
이중환 "내용은 우리 답변서와 동일"...헌재 5일 본격 심리 진행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간담회가 탄핵소추안 법률대리인단과의 사전 논의를 거치지 않고 청와대 독단으로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년 기자간담회는 박 대통령이 헌재에는 출석하지 않으면서 장외플레이, 즉 여론전을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중환 박근혜 대통령 법률대리인은 3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날 기자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기자간
허환주 기자
2017.01.03 16:00:50
박근혜, '국가 예산 사용' 기자 간담회 위헌 가능성 확산
"도둑질하다 잡힌 도둑이 구치소에서 또 도둑질을 한 격"
국회에서 탄핵 소추안이 의결되어 직무가 정지된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청와대 홍보 수석실을 활용해 출입 기자단과 간담회를 한 것은 위헌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2일 국회에서 상무위원회를 열고 "기자간담회를 열기 위해 홍보수석 등에 업무를 지시했고 또 국가예산을 사용했다"며 위헌 가능성을 제기했다. 심 대표는 "직무정지 된 박 대통령은
최하얀 기자
2017.01.02 14:51:41
대리인단 "朴대통령, '세월호 7시간' 잘 기억 못해"
탄핵소추 대리인 이중환 변호사 "기억 살리려고 노력 중"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7시간' 동안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명확히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 대통령 측 탄핵소추 법률대리인 이중환 변호사는 30일 헌법재판소 3회 준비절차 기일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박 대통령이 세월호 7시간에 대해 기억을 잘 못하고 있다"면서 "최대한 기억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
2016.12.30 16:54:40
속도 내는 헌재, 빨라진 박 대통령 '탄핵시계'
윤전추, 이영선 등 핵심증인 채택...사실조회는 7곳만 채택
헌법재판소의 '탄핵시계'가 점점 속도를 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 측의 '시간 끌기'는 적절히 커트하면서 주요 증인은 대부분 채택하는 등 빠른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최대한 빠르게 국정 공백을 줄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헌법재판소는 3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3차 준비기일을 열고 본격 재판에 필요한 증인 채택 등을 최종 마무리했다
2016.12.30 16:33:23
朴 대통령, 헌재 증인 출석 안 한다
[속보] 헌재, 朴 제외한 주요 증인 채택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서지 않는다. 3차 준비절차기일인 30일 헌법재판소는 지난 21일 국회 탄핵소추위원회가 낸 박 대통령 증인 채택 요청을 거부했다. 대신 헌재는 내년 1월 5일 열릴 탄핵심판 변론일에 출석할 증인으로 안봉근, 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과 윤전추,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을 채택했다. 11일 변론기일에는 최순실과 안
이대희 기자/허환주 기자
2016.12.30 14:50:51
'헌재, 박근혜 탄핵해야' 72% vs. '기각해야' 23%
국민 92% "다음 대선 때 투표하겠다"
차기 19대 대선에서 투표에 참여 하겠다는 응답자가 92%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29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성 1031명을 대상으로 100% 휴대전화 ARS 여론조사를 실시해 30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2%가 19대 대선에 투표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드시 투표'는 57.0%, '가급적 투표'는 35
2016.12.30 08:36:40
대리인단도 못 만난 박근혜, '세월호 7시간' 행적 제출 연기
헌법재판소 마지막 준비기일 마치고 1월 3일 본격 심리 시작
박근혜 대통령 측이 초미의 관심인 '세월호 7시간'을 두고 "(소명할) 마지막 기회이기에 많은 자료를 보고 파악한 뒤 (헌법재판소에) 제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은 지난 1차 탄핵심판 준비기일에 탄핵안에 담긴 세월호 의혹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확정해 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의 법률대리인 이중환 변호사는 27일 헌법재판소 2차 탄
2016.12.27 15:48:46
박근혜 "탄핵 사유 없다…세월호 직접 책임 없어"
헌법 위반 5건·법률 위반 8건 전면 부인…"헌재의 수사 기록 요청은 헌재법 위반" 주장도
박근혜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사건 대리인단이 16일 국회의 탄핵 소추 의결서에 기술된 박 대통령의 헌법 위반 5건, 법률 위반 8건 등 13건의 탄핵 사유를 전면 부정하는 24페이지 분량의 답변서를 제출했다. 대리인단 측 대표로 나선 이중환 변호사(57·사법연수원 15기)는 이날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통령의 "헌법 위배는 인정되
2016.12.16 17:54:29
[전문]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헌법 준수 의무, 공무원 임명권, 재산권, 생명보장 의무 등 위배"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3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단일안을 확정, 공동발의했다. 박 대통령 탄핵안은 오는 8일 본회의에 보고된 뒤 9일 표결에 부쳐진다. 다음은 탄핵안 전문. 대통령(박근혜) 탄핵소추안 주 문 ═════ 헌법 제65조 및 국회법 제130조의 규정에 의하여 대통령 박근혜의 탄핵을 소추한다. 피소추자 ═════
프레시안
2016.12.03 09:3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