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24일 11시 2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사고 당한 할머니 구하고도 마음이 무거웠던 까닭"
[복지국가SOCIETY] "왜 의료생협인가?"
2011년 1월 인천의 의료생활협동조합(이하 의료생협)에서 가정의학과 의사로 근무한 지 10년 만에 안식 월을 갖게 되었다. 우리 의료생협은 5년 이상 근무할 경우 직원들에게 한 달의 안식 월을 준다. 5년째 안식 월을 챙기지 못해 10년째인 올해는 꼭 재충전이 필요하다는
김명일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평화의료생협 원장
2011.01.18 10:06:00
"'의료 민영화', 시한폭탄은 째깍째깍"
[복지국가SOCIETY] "'건강보험 살리기' 풀뿌리 운동을 제안한다"
2011년 올해 건강보험료가 5.9% 오른다. 이는 작년 11월 22일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것이다. 이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작년 12월 21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작년 보수월액의 5.33%에서 올
김철웅 복지국가소사이어티·정책위원 충남대 의과대학 교수
2011.01.11 10:46:00
유시민은 박근혜 복지국가론과 뭐가 다른가?
[복지국가SOCIETY] "2011년, 진짜 복지 향한 경쟁을 기대한다"
격동의 2010년을 보내고, 우리는 우리시대의 꿈과 희망을 일구어야 할 2011년 새해를 맞이하였다. 지난 2010년은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복지국가 담론이 대중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한해로, 그리하여 복지국가가 장차 우리나라의 시대정신으로 자리 잡을 확고한 가능성을 연
최병모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이사장 겸 공동대표
2011.01.04 10:14:00
"스웨덴식 복지가 부럽다면, 이 사람을 찾아라"
[복지국가SOCIETY] "혁신적 이론이 혁신적 복지국가를 만든다"
일찍이 레닌은 "혁명적 이론 없이 혁명의 승리 없다"라고 갈파했고, 박상훈 후마니타스 대표는 진보정당의 분당 이후 "진보정치의 실패는 이론의 실패였다"라고 갈파한 바 있는데, 이들의 진단은 정치에서 언제나 적용되는 진리라고 할 수 있다. 정치는 사람이 하는 것이
최병천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
2010.12.28 08:21:00
"진보 정치 진영, 언제까지 '소수파 전략'인가?"
[복지국가SOCIETY] "'중도 진보' 진지 마련할 때"
청와대의 지시에 따라 한나라당이 새해예산안과 함께 파병안과 주요법안을 날치기 통과시킨 일 때문에 야당은 길거리에 텐트를 쳤고, 전국을 순회하며 청와대와 여당을 규탄하고 있다. 정국의 경색이 풀릴 조짐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김영삼 정부 시절 노동법 날치기 때의
이상이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복지국가정치포럼 공동대표
2010.12.21 09:52:00
"'사상의 은사'는 사민주의자였다!"
[복지국가SOCIETY] "리영희 선생이 가르친 길은…"
지난 12월 5일, 한국 현대 지성사의 큰 별이자, 전후 세대에게 '사상의 은사'였던 리영희 선생께서 돌아가셨다. 슬프고 또 슬픈 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마음을 추스르며 서로에게 묻고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다. '사상의 은사' 리영희 선생의 사상은
주대환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2010.12.14 08:24:00
"의사가 돈 잘 번다고, 의과대학 없애야 할까?"
[복지국가SOCIETY] 역동적 복지국가가 '공평' 위한 해법
1> 복지와 공평은 대립하는가? 얼마 전 장하준 교수(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의 신작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를 두고 짧은 논쟁이 오고갔다. 프레시안과 시사인에 실린 이 책의 서평에 대해 "복지 이전에 공평이 중요하다"는 사회디자인연구소의 반론이 제기
홍기표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레디앙> 기획위원
2010.12.07 11:05:00
"'진짜 공정 사회'를 말할 수 있으려면…"
[복지국가SOCIETY] 복지와 정의
북유럽 복지철학의 기초는 존엄, 정의 그리고 연대이다. 즉, 인간 존재의 양보할 수 없는 가치로서 생명과 자유에 대한 존엄, 사회생활에서 만나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연대, 그리고 국가체계를 운영하는 가장 중요한 규칙으로서의 확고한 정의가 서로 맞물려 복
이래경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일촌공동체 상임이사
2010.11.30 08:59:00
"사범대 정원 문제가 '밥그릇 싸움'이라고요?"
[복지국가SOCIETY] "좋은 교사 없이는 교육복지도 없다"
교육 문제는 단순히 내 자식이 좋은 대학에 가느냐 못 가느냐의 차원이 아니라 복지국가의 실현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아쉽지만 현재 한국의 고질적인 교육 병폐라고 할 수 있는 사교육 확대, 국영수 중심 교육, 학교 서열화 등은 학교 교육의 파행적 운영을 불러
이성재 복지국사소사이어티·충북대 교수
2010.11.23 10:02:00
"'8대2'에서 '9대1' 사회로…이제 복지 혁명이다"
[복지국가SOCIETY] '보편적 복지'라는 시대정신
우리사회에서 혁명이 임박하고 있다는 소문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다. 다름 아닌 복지국가 혁명이다. 최근 정치권의 변화 움직임과 그 주변의 분위기만 보자면 이제 혁명은 곧 시작될 것이 확실하다. 다만 성공할 것이냐 실패할 것이냐의 문제만 남아있을 뿐이다. 그리고
김준성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 겸 홍보위원
2010.11.16 11: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