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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꼭 청와대 갔으면 좋겠다"
[이철희의 이쑤시개] <1> 시즌2 "19대 대선을 향해 달려갑니다"
"19대 대통령, 민주당에서 나올까?""(2017년 대선에서) 야당이 당연히 이길 거라고 본다.""벌써?""19대 대선에서 지금 '민주당' 이름으로 갈지에 대한 확신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다만, 야당 전체의 전반적인 재편이 필요하다는 데는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것 같다. '60년 정통 야당 역사만 빼고 모든 걸 바꾸겠다'는 말이 그 얘기이다. '자기 역할
이명선 기자
2013.01.19 08:45:00
"2040 세대동맹, 필승의 매직은 왜 깨졌나?"
[이철희의 이쑤시개] "민주당, 좋은 대통령 후보 만들기는 잊어라"
'모을대로 쥐어짠 표'에도 불구하고 졌다. '무엇을 위해 투표해야 하는가'라는 고민보다는 '투표해야 한다, 투표율을 높여야 한다'며 닥치고 투표했다. 저쪽도 닥치고 투표했다. 결국 18대 대통령 선거는 75.8%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2012년 12월 말 현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수첩'에 메모한 대로 인수위를 착착 꾸려가고 있다. 하지만 대선이
2012.12.29 17:46:00
"박근혜=칠푼이, YS의 선견지명"
[이철희의 이쑤시개] 10회 "문재인 몸 속에 사리 생겼을 것"
무림의 양대 고수 '준비된 여성 검객 朴'과 '사람이 먼저인 검객 文'이 16일 밤 청와대를 놓고 마지막 승부를 겨뤘다. 그러나 이들의 내공과 무술 실력은 중요하지 않았다. 승부를 판가름할 판정단의 마음속에는 이미 심사가 끝난 뒤였기 때문.서해성 작가는 12.19 대통령 선거를 "토론 빈곤 대통령 선거"라고 규정했다. 서 작가는 대선을 이틀 앞두고 진행된
2012.12.17 15:23:00
"MB 정권에 죄책감 들었다"
[이철희의 이쑤시개] 9회 인명진 목사 "젊은이들, 투표 많이 하세요"
대선까지 남은 기간 닷새, '현자의 돌(philosopher's stone)'이 필요하다. 불완전한 것을 완전한 모습으로 변화시킨다는 '현자의 돌'만이 요동치고 있는 대선후보의 지지율을 완전한 상태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현자의 돌'은 부(富)일 수도, 만병통치약일 수도 있다. 그러나 2012년 12월 현재 대한민국 정치판은 '지혜'를 요구
이명선 기자(정리)
2012.12.14 17:07:00
"문재인 맹추격, 쑨양 따라붙은 박태환처럼"
[이철희의 이쑤시개] 8회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 "고전 끝에 이길 것"
문재인 후보가 2차 TV 토론에서 '일취월장'한 덕일까.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도 덩달아 신이 났다. 박 대변인은 그러나 "(대선) 고전 끝에 이길 것 같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11일 프레시안 팟캐스트 이철희의 이쑤시개 8회에 출연한 그는 "자칫 잘못하면 1%p차로 엄청나게 억울한 패배를 당할 수도 있다"며 "민주당은 하는 것 없이 국민들에게 도
2012.12.12 09:56:00
"안철수가 뛰면 과연 이길까?"
[이철희의 이쑤시개] 7회 "안철수 지원, 늦은 감이 있지만…"
"'문재인-안철수 전격 회동' 긴급 속보가 뜨고, 2시간 정도 트위터만 보고 있었다. '꺼져가는 불빛에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다'라는 생각으로 흥분했었는데, 이후에는 냉정해졌다."'여의도의 숨은 고수'라고 불리는 SNS 컨설턴트 유승찬 대표는 7일 프레시안 팟캐스트 이철희의 이쑤시개에 출연해 안철수 전 후보의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이 "늦은 감이 있다"며 이같
2012.12.08 03:58:00
'백의종군' 안철수, 결국 '백의방관'?
[이철희의 이쑤시개] 6회 "이렇게 가면 어려운 싸움 된다"
대한민국의 모든 눈과 귀가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에게 쏠린 10분이었다. 3일 '진심캠프 해단식'에 모인 안철수 전 후보 지지자 1000여 명은 환호했고, 야권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던 사람들은 한숨을 내쉬었다.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은 해단식에 대해 "백의종군하겠다"던 안철수 전 후보가 "'백의'는 입었지만 '종군'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2012.12.04 01:57:00
이철희 "문재인, 안철수 맘껏 놀게 열어 줘라"
[이철희의 이쑤시개] "文-安, 둘 다 박근혜를 보고 싸우자"
'그'가 나타난다. 대선 국면의 '키'를 가지고 있는 안철수 전 후보가 12월 3일 캠프 해단식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안 전 후보는 과연 어떤 메시지를 전할까. 분침과 초침이 내달 3일 오후 3시를 향해 '째깍 째깍' 흐르고 있다.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은 11월 27일 업로드 된 팟캐스트 이철희의 이쑤시개에서 '안철수 후보가 12월 4일 이전에 나
2012.11.30 16:04:00
"박근혜, 보수언론의 엄친아"
[이철희의 이쑤시개] 5회 "안철수, 12월 4일 이전에 나타나야 한다"
18대 대선 공식선거운동의 막이 올랐다. 27일 기호 1번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대전으로, 기호 2번 문재인 민주당 후보는 부산으로 향했다. 박근혜 후보는 "실패한 정권의 핵심 실세"라며 문재인 후보를 깎아내렸고, 문 후보는 "5.16 군사 쿠데타, 유신독재 세력의 잔재를 대표하는 박근혜 후보의 역사인식으로 민주주의를 할 수 있겠냐"라고 소리 높였다. 2
2012.11.27 22:53:00
사퇴한 안철수가 '슈퍼甲', 문재인의 선택은?
[이철희의 이쑤시개] 4회 "민주당이 '찌질한 안철수' 만들었다"
"처음에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백의종군하겠습니다'라고 할 때 (안철수 캠프가) 술렁술렁했다. 출입기자들조차 무슨 말인지 몰랐다. 서로들 '내가 생각하는 백의종군, 그 단어가 맞나'라며 의심했다. 그런데 안 후보의 '후보직을 내려놓겠습니다'라는 말에 100여 명이 넘는 사람들 입에서 '헉!'하고 헛바람이 나왔다."23일 밤 8시 20분, 대한민국 18대
2012.11.24 18: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