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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제 제발 그만 얻어터졌으면!"
[이철희의 이쑤시개] <31>시사블로거 아이엠피터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장외 투쟁 보름을 넘긴 민주당 얘기다.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며 거리로 나섰지만, 꼬일대로 꼬인 정국은 도통 풀리지 않고 있다. 주말마다 열리는 촛불 집회 참석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원내에서의 '싸움'은 족족 패배하는 모양새다.많은 이들이 민주당의 '전략 부재'를 비판한다. "지도부가 두 개"라는 말이 당내에서도 심심치 않게 들릴
선명수 기자(정리)
2013.08.16 14:50:00
'상왕 총리' 김기춘 임명한 박근혜 '뇌구조' 대해부
[이철희의 이쑤시개] <30> '돌아온 탕아' 이철희-김윤철-박용진
이철희 소장은 "'김기춘'은 한국 현대사에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사건의 주역"이라며 "'유신·초원복집·탄핵'으로 대변되는 굵직한 사건 모두에 그가 관여되어 있다"는 점을 상기했다. 이 소장을 이어 "민주화 세력, 좋게 말하면 민주당에 대한 두려움
이명선 기자
2013.08.09 16:37:00
"30대, '국정원 및 NLL 사태'를 씹다"
[이철희의 이쑤시개] <29> 젊은 논객, 김민하-노정태-양호경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과 'NLL 포기' 발언을 둘러싼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유무까지….일련의 사태에 대해 김민하 미디어스 기자는 "정치권에서 진행된 모든 것이 다 황당하다"라고 말했고, 자유기고가 노정태 씨는 "민주당이 다짜고짜 남자답게 '딜(거래)하자'라고 나와 되는 게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청년유니온 양호경 정책기획팀장은 "새누리당은
2013.08.02 18:50:00
"한국일보 사태, 머슴들이 회장을 갈아엎으려고 한다"
[이철희의 이쑤시개] <28> 정상원 한국일보 비대위원장
● 회장 장재구 ● 발행·인쇄 박진열 ● 편집인 이진희 ● 주필 강병태 ● 편집국장직대 하종오 ● 창간 1954년 6월 9일 ● 1960년 7월 1일 등록번호 가-12호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한국일보 2면 오른쪽 하단에 실린 등록 정보이다. 이중 '장재구'라는 이름과 '편집국장직대'라는 직함, 그리고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2013.07.26 15:03:00
"MB 5년, 강고한 '북한 혐오' 의식 만들어"
[이철희의 이쑤시개] <27> 남북관계 전문가 김근식 경남대 교수
개성공단 사태가 장기화되는 모양새다. 남북 간 실무회담이 네 차례나 진행됐지만, 양측의 팽팽한 입장 차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북측은 남측의 무성의한 태도를 꼬집으며 오는 22일로 예정된 5차 회담도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남측은 '재발방지 약속이 먼저'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개성 공단이 발전적으로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2013.07.20 06:45:00
"장성 출신 남재준, 군과 국정원 차이 몰라"
[이철희의 이쑤시개] <26> '국가정보학' 대가 연세대 문정인 교수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가 나오고, 보물을 넣으면 보물이 나온다."'국가정보학'이라는 학문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 문정인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국가정보원을 두고 한 말이다. 문정인 교수는 지난 9일 프레시안 팟캐스트 이철희의 이쑤시개에 출연해 "국정원은 '중립적인 컴퓨터' 같아서 쓰기 나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국정원은 그동안 정권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2013.07.11 17:21:00
"국정원, '김정일 NLL 인정 발언' 누락시켰다"
[이철희의 이쑤시개] <25> 참여정부 박선원 전 청와대 비서관
박선원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전략 비서관이 국가정보원에 보관된 2007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녹음 파일의 왜곡 가능성을 지적했다.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제기한 녹음 파일 '마사지' 설과 같은 변조 의혹 제기이다. (☞관련 기사 : 박지원 "국정원 보관 녹음 파일, '마사지' 의혹 있다")박선원 전 비서관은 지난 3일 프레시안 팟캐스트 이철희의 이쑤시개
2013.07.05 11:41:00
'NLL 작전' 시나리오, 김무성은 알고 있다
[이철희의 이쑤시개] <24> 민주당 신경민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조사 특위 위원장
박근혜 정부 출범 4개월 만에 지난 대선의 흐름을 바꾼 '종북' 색깔론의 실체가 만천하에 공개됐다. '판도라의 상자'에는 'NLL 포기' 발언 대신 '평화지대' 구상이 들어 있었다. 야권과 시민단체, 학생들은 국가정보원의 불법·기습 공개를
2013.06.27 18:21:00
"살아있는 권력, 전두환…2000년까지 집권 꿈꿨다"
[이철희의 이쑤시개] <23> <아직 살아있는 자 전두환>의 한겨레 고나무 기자
국회가 '전두환 미납금 추징 시효'를 3년에서 7~10년으로 연장한 '전두환 추징법' 논의가 한창이던 지난 19일, 한겨레 고나무 기자가 프레시안 팟캐스트 이철희의 이쑤시개를 찾았다. 고나무 기자는 최근 인물 '전두환'을 다룬 아직 살아있는 자 전두환(북콤마 펴냄)을 출판했다.이날 고나무 기자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하 전두환 씨)은 '죽은 권력이 아닌 살아
2013.06.21 09:34:00
'국정원'과 '전두환'에게 발목 잡힌 박근혜, 선택은?
[이철희의 이쑤시개] <22>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
지난 13일 팟캐스트 <이철희의 이쑤시개>에 출연한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이번 사건에 대해 "대선 결과 왜곡을 위한 조작 행위에 국정원장이 직접 나서 지휘했다는 것은 국기문란"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나서 특별검사 시행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2013.06.16 13: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