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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세월호 유가족에 대해 불쾌하다"?
[이철희의 이쑤시개] <이쑤시개>, 4월 16일을 잊지 않겠습니다
팟캐스트 이철희의 이쑤시개는 '세월호 참사' 후, 애도하는 마음으로 방송을 2주간 중단했습니다.그리고 3주째인 지난 5월 2일 "4월 16일, 그날을 기억하자!"라는 주제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행자들의 소회를 밝혔는데요.(☞ 팟캐스트 바로 듣기)다음은 #3003번(정보이용료 1000원)을 통해 들어온 의견입니다.4939님은 "4월 16일, 그 아픔을
이명선 기자
2014.05.09 19:49:37
"4월 16일, 그날을 기억하자!"
[이철희의 이쑤시개] 세월호 참사로 되돌아보는 한국 사회
'세월호 참사' 22일째. 4월이 5월로 바뀌었고, 대조기에서 소조기로 유속도 다시 느려졌다. 그러나 아직 살아 돌아온 사람은 없다. 5월 8일 현재 탑승자 476명 중 생존자는 172명, 사망자는 269명, 실종자는 35명이다(해양경찰청 1차 수색 중간발표 결과, 생존자 수는 2명이 줄고 실종자 수는 2명이 늘었다).속절없이 흐르는 시간을 누가 탓할까마는
2014.05.08 09:50:15
서울 모르는 정몽준, '서울시장' 되겠다고?
[이철희의 이쑤시개] 노동당 김종철 전 부대표
지난 10일 프레시안 팟캐스트 이철희의 이쑤시개에 새누리당 서울시장 유력후보 정몽준 의원의 맞수가 떴다. 이름 하여 김.종.철. 노동당 전 부대표로, 현재는 동작을 당협위원장이다. 김종철 전 부대표는 17대·18대 총선에서 '서울 동작을'을 놓고 정몽준 의원과 겨뤘다. 결과는 2전 2패. 그러나 중국 병법의 대가 손자는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 번을 싸
2014.04.13 09:32:47
"박근혜 정권 심장 '대구 민심', 끓고 있다"
[이철희의 이쑤시개]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 김부겸 전 의원
대구 봄바람이 심상치 않다. 적지(適地)나 다름없는 대구에 '부갬이 열풍'이 불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시장 후보로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은 '야당 시장 대박론'을 외치며, '박정희 산업화'와 '김대중 민주화' 세력의 상생을 위해 박정희컨벤션센터 건립을 공약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6일 프레시안 팟캐스트 이철희의 이쑤시개에
2014.04.08 07:56:34
'김영춘의 재발견', 부산에도 희망이…
[이철희의 이쑤시개] #3003번으로 '1000원의 행복' 함께해요!
'새 정치'에 대한 열망이 봄꽃처럼 만개한 4월입니다. 특히 '부산 구원투수'가 되겠다며 부산 시장에 출마한 김영춘 예비 후보 덕인지, 꽃 바람에 희망까지 묻어왔습니다.김영춘 후보는 지난달 27일 프레시안 팟캐스트 이철희의 이쑤시개에 출연해 "야당 시장 후보가 부산에서 당선되면, 그 자체로 부산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이라며 승리를 자신했는데요. '부산 사
2014.04.04 17:20:04
'부산 구원투수' 김영춘, 1984년 최동원처럼
[이철희의 이쑤시개] 김영춘 부산시장 예비후보
이회창 대선 패배 후, '도로 민정당'이 된 한나라당을 박차고 나왔다. 열린우리당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18대 총선 불출마 선언을 했다. 재선 지역구(서울 광진)가 아닌 고향 부산 진갑에서 19대 총선에 출마, 3.7%포인트 차로 석패했다. 그리고 2014년, '부산의 구원투수'가 되겠다며 부산 시장에 출마했다. 개혁과 혁신의 정치인 '김영춘'의 이력이
2014.03.30 12:12:35
"존경하는 정치인 '노회찬', 역시!"
지난 20일 프레시안 팟캐스트 이철희의 이쑤시개에 노회찬 정의당 전 대표가 출연했는데요. 팔로워 34만 대군과 함께하는 정치인답게 반응 또한 폭발적이었습니다.(☞ 팟캐스트 바로 듣기)3394님은 #3003번(정보이용료 1000원) 문자로 "역시 노회찬입니다"라며 엄지손가락을 올려주셨습니다. 0419님은 "노 전 대표는 부드러운 듯 확고한 신념이 느껴져 신뢰
2014.03.27 14:05:45
노회찬 "새정치연합, 운동장 더 기울게 하나"
[이철희의 이쑤시개] 정의당 노회찬 전 대표
덩치 큰 제1야당과 인기 높은 신당이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돛을 올렸다. 양측의 전격적인 통합 소식에 집권여당은 '선거를 앞둔 짬짬이'라고 비난했고, 진보정당은 '새 정치의 종언'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지난 10일 정의당이 "서울·경기에서 광역단체장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밝혀 6.4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두 곳이 여야 '1 대 1' 대결로 치러지게
2014.03.22 18:21:52
"담벼락에 욕이라도 해야 정치가 바뀐다"
"이기는 버릇, 이기는 관성, 이기는 DNA를 만들기 위해 일단 뭉쳐야 사는 것 아닌가."지난 13일 프레시안 팟캐스트 이철희의 이쑤시개에 출연한 최재천 의원의 외침입니다. 패배주의에 젖어 있는 야권의 고민이 묻어난 말이었는데요. 이런 솔직한 모습 때문일까요?(☞ 관련기사 : 통합신당 '축' 신장개업… 그런데 뭐하는 가게?)#3003(정보이용료 1000원)
2014.03.20 14:40:47
통합신당 '축' 신장개업… 그런데 뭐하는 가게?
[이철희의 이쑤시개] 민주당 최재천 전략홍보본부장
"가게가 새로 생긴다며? 뭐하는 데래?""글쎄…. 새로 생기는 건 맞는데, 뭘 파는 곳인지는 모르겠어."통합 신당 신장개업 발표, 2주가 지났다. 그러나 지지율은 30% 대에 머물러 있다. 3월 첫 주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지지율을 한 자릿수 차로 따라잡으며 기대감을 높였으나, 격차는 다시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이 같은 지지율 정체는 기대와 달리, 창당이
2014.03.15 18:2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