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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정부 사람들 무능하지 않다는 걸 보여주겠다"
[고성국의 정치in] 금천구청장 출마 차성수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차성수 동아대 교수는 노무현 대통령 임기 말까지 청와대에서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을 지낸 '친노인사'다. 그러나 그는 청와대에 들어가기 전에는 노무현 대통령을 한 번도 따로 본 적이 없다. 같은 시기에 같은 부산에서 활동했던 터라 서로 이름은 알고 있었으나 직
고성국 정치평론가·정치학박사
2010.03.17 08:04:00
"박근혜가 정말 마음에 상처받는 일은 '배신'"
[고성국의 정치in]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
6인 중진협의체의 출범으로 친이-친박은 냉각기를 갖게 됐다. 세종시 문제도 당분간은 6.2 지방선거에 메인뉴스 자리를 내놓게 될 것이다. 그러나 세종시 뇌관이 완전히 제거됐다고 보는 정치인은 여의도에 없다. 친이-친박 갈등구조가 엄존하는 한 세종시는 계속 시한폭탄으
2010.03.10 08:19:00
"원희룡식 무상급식이 맞다"
[고성국의 정치in] <26>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
강용석 의원은 '수도권 초선 의원'이다. 지역구인 마포을에는 홍대가 있다. 그는 홍대 문화거리가 익숙한 젊고 패기만만한 정치인이다. 집권당 서울지역 초선의원은 서울시장 선거 전망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서울시장 경선은 언제 시작되나?" "세종시 문제
2010.03.03 11:56:00
"뉴 민주당 플랜? 민주정부 10년 반성은?"
[고성국의 정치in] <25>민주당 박주선 최고위원
민주당 박주선 최고위원은 1974년 사법시험 수석합격자다. 그의 검사생활의 정점은 90년대 중반이었다. 중수부 3ㆍ2ㆍ1 과장을 차례로 지낸 그는 서울지검 특수2ㆍ1 부장을 지낸 후 1998년 김대중 대통령의 법무비서관으로 발탁되었다. 여기가 끝이었다. 박주선 검사는
2010.01.29 08:27:00
"'정치하지 마세요'라고 한 盧대통령 속뜻은…"
[고성국의 정치in] 광주시장 출마 선언한 정찬용 전 청와대 수석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과의 인터뷰는 김태일 교수의 추천으로 성사되었다. 김 교수는 인터뷰가 나간 후 전화를 많이 받았다고 전해왔다. 10여 년 만에 연락이 된 지인도 있다고 했다. <프레시안>애독자들에게 김 교수의 인사말씀을 대신 전한다. 정찬용 수석은
2010.01.28 08:13:00
"민주당, 지지자 열정에 불을 붙여라"
[고성국의 정치in] 민주당 복당 신청한 정동영 의원
중간평가 선거가 될 것이 분명한 지방선거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 왔다. 보통이라면 이때 쯤에는 여·야 모두 선거이슈선점과 후보 영입, 공천에 여념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양상이 다르다. 여·야 모두 내홍에 시달리느라 바깥을 쳐다볼 여유가 없는 형국이다. 한
2010.01.22 18:18:00
"유시민에게는 노무현의 역사의식이 없다"
[고성국의 정치in] <22> 김태일 영남대 교수
김태일 교수는 넉넉한 사람이다. 나는 그와 30년 가까이 알아왔지만 그가 화를 내는 것을 본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렇다고 그가 무골호인이라는 뜻은 아니다. 그는 유신의 칼바람이 몰아치던 1975년 긴급조치 위반으로 구속돼 76년 10월 만기출소했다. 대구·경북지역의 민주
2010.01.16 11:12:00
"MB, 세종시 수정안 철회 가능성은 '제로'"
[고성국의 정치in] <21>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
세종시 문제가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의원 간 '파워 게임' 양상으로 치닿고 있다. 수정안이 나오기도 전에 박근혜 전 대표는 "원안 배제는 안 된다. 기존 당론을 뒤집는 것도 반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은 "당당하고 의연하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
2010.01.12 15:27:00
"오세훈은 '디딤돌 시장'…서울시민은 '일꾼' 택할 것"
[고성국의 정치in] <20> 서울시장 출마 선언한 민주당 김성순 의원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민주당 김성순 의원과 인터뷰를 한게 지난 12월 17일 오전이었다. 그런데 연말 연시의 어수선한 분위기와 필자의 게으름으로 인터뷰 정리가 늦어져 오늘에야 기사로 올리게 되었다. 시의성있는 인터뷰 기사를 이렇게 해를 넘겨 게재하게 된데 대
2010.01.04 16:23:00
"정부가 밀어붙여도 당이 'NO' 하고 싸워야"
[고성국의 정치in] <19>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
2009년도 열흘밖에 남지 않았다. 연말 국회는 연일 예산관련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정면충돌로 다가가고 있다. 정몽준 대표의 어설픈 3자회동제안으로 정국은 훨씬 더 꼬여버렸다. 양당 모두 온건파, 중간파의 입지를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이적행위가
2009.12.22 11: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