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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우파 칼데론도 '중남미 좌파대세' 인정?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43> 부시, 대통령을 영부인 이름으로 부르다
"멕시코는 미국이 라틴아메리카 좌파정부들을 공격하는 '아리에떼(고대 성문을 때려부수는데 사용한 무기일종)' 역할에 이용되는 것을 결코 허용하지 않겠다." 중남미 좌파정치인들로부터 '미국의 강아지'라는 평가를 받아왔던 비센테 폭스 대통령의 뒤를 이
김영길 프레시안 기획위원
2007.03.15 10:50:00
룰라-부시의 에탄올 프로젝트는 브라질의 희망?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42> 차베스와 부시의 '당근 경쟁'
서민 대통령을 자처하며 '빈곤추방'과 '배고픔 제로'를 기치로 재임에 성공한 좌파 강성노조출신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이 정치 생명을 건 도박을 하고 있다. 차세대 대안 에너지로 떠오른 에탄올을 전략산업화해 세계최대의 에너지 소
2007.03.13 12:06:00
차베스와 부시의 남미 민심 잡기, 승자는?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41> 차베스의 아르헨티나 방문 현장
"부시가 지나가는 곳마다 유황냄새가 아닌 화약과 최루탄 냄새가 넘쳐났다" 반부시 집회를 주도한 아르헨티나 인권단체들은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의 남미 순방을 이렇게 평가했다. 그가 가는 곳마다 연일 극렬한 시위가 계속됐다는 얘기다. 이는 또한 지난해 9월 우고 차베스
2007.03.11 16:01:00
부시의 '환영 받지 못한 중남미 방문' 속사정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40>'바이오에너지'는 미국 외교의 수사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중남미 5개국 순방에 나서는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순방중 환영 인파나 플래카드를 그 어디에서도 만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그의 방문을 반대한다는 피켓과 극렬한 반미시위가 중남미 전역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부시 대통령
2007.03.07 09:56:00
파나마 운하의 운명, 미국에서 중국으로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39> 파나마 운하 확장계획의 속사정
대서양과 태평양을 잇는 파나마 운하 확장공사가 국민투표를 거쳐 확정됨에 따라 전세계 해양운송망에 일대 혁명을 예고하고 있다. 또 베네수엘라와 쿠바 등 중남미 국가들과 중국 등 아시아 국가의 석유와 액체 가스 등 에너지·원자재 교역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 1
2007.03.02 11:45:00
차베스와 룰라…석유와 에탄올로 '승부수'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38> 美-브라질, 바이오 에너지로 밀월
중남미 좌파 3인방으로 불리며 남다른 우정과 단합을 과시해왔던 룰라-차베스-키르츠네르 대통령들의 관계가 소원해지고 있다. 중남미통합이라는 대세는 모두 인정하면서도 통합의 주도권과 방향을 놓고 틈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움직임이 표면화되기 시작한 건 조지
2007.02.27 11:00:00
'키신저를 체포하라"…남미의 과거사 정리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37> 우루과이 대법원 결정 주목돼
지난 1970년대 남미 전역을 휩쓴 군사반란이 냉전시절 이 지역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미 국무부의 '간접침략'이라는 설이 현지학계와 언론, 법조계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사법적인 재판을 통해 밝혀보자는 고발장이 공식적으로 접수되어 파문이 일고 있다.
2007.02.20 08:35:00
"이란을 건드리지 말라"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36> 아르헨 유대인회관에 협박벽보
미국의 이란 공격설과 함께 이스라엘의 이란 폭격설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란을 건드리지 말고 평화롭게 사는 법을 배우라"는 협박성 벽보가 아르헨티나의 유대인 상조회 회관 벽에 부착되어 파장이 일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미국에 이어 가장 많은 수의 유대인들이 거
2007.02.15 15:43:00
美국무부 대표단이 아르헨서 '찬밥' 된 이유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35> 부시의 중남미 방문 목표
아르헨티나가 과거청산 작업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 가운데 니콜라스 번스 미 국무부 정무차관과 토마스 새논 중남미 담당 차관, 알베르토 곤살레스 법무부 장관의 '환영 받지 못한 아르헨 방문'과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 소식이 중남미 현지에서 화제
2007.02.12 16:20:00
'테러와의 전쟁'의 원조는 남미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34> 냉전의 희생양들
3만 명 이상의 사망·실종자를 남긴 채 지난 1983년 막을 내린 아르헨티나 군정의 과거사 청산 작업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이 재판이 중남미에서는 유래없는 대규모의 국제 정치재판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네스또르 키르츠네르 아르헨 대통령의 '군정 당시
2007.02.08 15: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