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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명리학 <183>
정조(正祖)와 수원성
조선(朝鮮)조의 역사에서 필자가 늘 궁금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부끄러이 여기는 대목이 있었다. 임진왜란, 최근에 와서는 조일(朝日)전쟁이라 부르는 전쟁 당시, 선조 임금이 수도 한양을 지켜보려는 노력도 없이 그냥 북으로 내뺀 장면이 바로 그것이다. 또 병자호란에 가서
김태규 명리학 연구가
2005.03.17 10:19:00
김태규 명리학 <182>
윈스턴 처칠, 대영제국의 마지막 영웅 (2)
영국군과 일부 연합군 병력이 프랑스 됭게르크 항으로부터 필사의 탈출에는 성공했지만, 장비와 물자를 다 버리고 온 터라 영국의 지상 전력은 대단히 취약한 상태였다.영국은 사실상 고립된 처지였지만, 처칠은 민병대를 조직하는 등 각방으로 노력하면서 전쟁 의지를
2005.02.28 10:23:00
김태규 명리학 <181>
윈스턴 처칠, 대영제국의 마지막 영웅 (1)
1940년 5월초, 독일의 탱크 부대와 급강하 폭격기가 불과 몇 주만에 전통의 강호 프랑스 육군을 궤멸시켰을 때, 전 세계는 경악을 금할 수 없었다. 이리하여 히틀러는 6월 21일, 파리의 콩피에뉴 숲 속에 놓여있는 열차 침대칸에서 프랑스의 임시정부 수반 페탱을 만나 휴전
2005.02.22 18:15:00
김태규 명리학 <180>
히틀러, 그리고 제3제국 (2)
결론부터 말하면 히틀러의 성공 가도(街道)는 그가 나치의 당권을 장악한 1926년 병인(丙寅)년부터 제2차 대전을 일으키기 직전인 1938년 무인(戊寅)년까지의 12년 동안이었다. 12란 숫자는 자연 순환의 기본 주기이다. 그는 군수산업을 일으켜 그것으로 경제를 부흥하고, 영
2005.02.14 14:22:00
김태규 명리학 <179>
히틀러, 그리고 제3제국 (1)
“비록 그는 흥분하기 쉬운 성질이어서 그 때문에 종종 신경질을 부리곤 했지만, 그래도 그는 때를 기다리는 참을성을 가지고 있었다.” (윌리엄 샤이러, ‘제3제국의 흥망’)“그는 기억력과 직관력이 뛰어났고, 사람 보는 눈이 있어서 우수한 인재를 적소에 배치하여 능력
2005.02.02 17:53:00
김태규 명리학 <178>
주먹 세계의 강자들
사람들은 주먹 세계의 강자에 대한 호기심이 있다. 예를 들어 예전의 김두한이나 시라소니라 불린 이성순, 그리고 길은 다르지만 극진 가라데의 최영의 등등.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일반인들과는 워낙 다른 인생길을 갔던 사람들이고 많은 전설을 남기고 있기에 호기심이 가는
2005.01.28 16:37:00
김태규 명리학 <176>
2005년 을유(乙酉)년 국운 전망
이제 새해도 밝았으니 올 한해 우리 국운의 전개에 대해 간략하게 짚어보고자 한다. 먼저 얘기할 것은 금년도 경제문제인데, 작년보다 더 좋지 않을 것이다. 이런 김빠지는 얘기를 왜 하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제 그 어려움의 끝이 보이기 때문이다. 경제가 어려운 것은 작
2005.01.05 11:10:00
김태규 명리학 <175>
영원히 사는 것은 아니지만
오늘은 음양오행에 관한 정보나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 필자가 음양오행을 연구해오면서 가지게 된 삶에 대한 나름의 통찰이랄까 또는 개인적 경험에 관한 것을 얘기하고자 한다. 어제 저녁이 동지(冬至)였으니 오늘의 해가 사실상 새해의 첫 태양이다. 동지는 봄과 여름, 그
2004.12.22 17:17:00
김태규 명리학 <174>
음양오행으로 알아보는 독일이라는 나라
그간 필자는 우리 주변의 나라들, 미국이나 일본 그리고 중국에 대해서는 음양오행과 관련하여 살펴보았지만, 먼 나라들에 대해서는 그다지 얘기한 적이 없다. 그런데 독자들로부터 유럽의 선진국들도 우리와 중요한 연관이 있으니 살펴달라는 요청이 이어지기에 오늘은 먼저
2004.12.15 11:53:00
김태규 명리학 <173>
좌절, 그 지혜로운 대처에 관해
저번 글은 언제 자신의 뜻을 펼치는 것이 좋으냐에 대해 얘기했는데, 이번에는 그 반대로 살아가면서 커다란 좌절을 겪었을 때의 지혜로운 대처방안에 관해 얘기하고자 한다. IMF 이후 구조조정이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수많은 직장인들이 직장을 잃었고 그 뒤로 신용카드 문
2004.12.02 11: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