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06일 13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김태규 명리학 <193>
사주와 건강 그리고 질병 (3)
우리 몸의 정서와 생리, 이 모든 것은 낮과 밤의 순환, 그리고 계절의 순환에 맞추어 움직이고 있다. 먼저 하루의 순환에 대해 알아보자. 아침이 되면 간 기능이 원활해지면서 우리 몸의 모든 기관과 조직들이 활동할 준비를 마치게 된다. 그리고 낮이 되어 기온이 더 올라가
김태규 명리학 연구가
2005.05.24 15:19:00
김태규 명리학 <192>
사주와 건강 그리고 질병 (2)
먼저 사주를 하나 보기로 하자.연 을사(乙巳)월 임오(壬午)일 무술(戊戌)시 무오(戊午)1965년생의 이 젊은이는 만성신장염으로 고생하다가 지난 2002년 여름, 돌연한 자살로 생을 마쳤다. 필자가 이 젊은이를 만났던 것은 2001년 가을 경이었는데, 일견해서 신장기능에 이상(
2005.05.17 14:16:00
김태규 명리학 <191>
사주와 건강 그리고 질병 (1)
명리학을 오랫동안 연구해오다 보니 사람의 사주(四柱)를 알면 그 사람이 어떤 체질이고 어떤 병에 걸리기 쉬운지, 용이하게 알아낼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명리학 서적들에도 어느 정도 사주와 건강에 관한 내용들이 실려 있지만, 필자는 오랜 연구를 통해 그보다 훨씬 깊
2005.05.10 13:59:00
김태규 명리학 <190>
손문과 중국 혁명
근ㆍ현대의 중국에 있어 나아갈 바 방향을 제시한 이는 손문(孫文), 중국발음으로 쑨원이었다. 그가 주창한 삼민주의(三民主義)는 민족(民族)과 민권(民權), 민생(民生)을 말한다. 이 세 가지 조건을 갖춘 나라를 건설해야 한다는 그의 생각은 비단 중국만이 아니라, 제2차
2005.05.02 17:48:00
김태규 명리학 <189>
서태후와 격변의 중국 (3)
앞서 얘기했던 어린 황제 광서제는 17세가 되자, 서태후는 짐짓 시늉으로 섭정 직에서 물러나고 친정(親政)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이 젊은 황제는 자신의 권력 기반도 세우지 못한 채 강유위라는 개혁론자가 제시한 정책을 급진적으로 채택한다. 1888년 무술년의 일이라 해서
2005.04.25 11:22:00
김태규 명리학 <188>
서태후와 격변의 중국 (2)
태평천국의 난리가 끝난 후, 서태후의 섭정 체제 아래, 공친왕을 필두로 한 증국번, 이홍장, 좌종당 등의 이른바 양무(洋務)파들은 열심히 서양 과학기술의 도입에 진력했고, 이러한 분위기속에서 청은 잠시 부활의 기미를 보였으니 이를 동치중흥(同治中興)이라 부른다 했다
2005.04.19 11:36:00
김태규 명리학 <187>
서태후와 격변의 중국 (1)
서태후, 좀 더 정식명칭으로는 자희(慈禧)황후, 그리고 ‘孝欽慈禧端佑康昭豫莊誠壽恭欽獻崇熙配天興聖顯皇后’라는 어마어마한 공식명칭을 지닌 이 여성은 1835년 11월 29일에 태어났다. 영화에서 보았겠지만, 청나라 신하들은 황제 앞에서 축원을 할 때 ‘만세, 만세, 만만
2005.04.12 16:11:00
김태규 명리학 <186>
임칙서와 아편전쟁 (2)
아편이란 단어는 opium을 중국 발음으로 바꾼 외래어이다. 지금이야 아편이라 하면 법적 단속 대상이지만, 예전에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미국에서도 아편을 규제한 것은 1914년의 일이었다. 아편을 중국에선 앵속(罌粟)이라 한다. 원래 치료용으로 일부 사용했던 모양이나,
2005.04.04 16:46:00
김태규 명리학 <185>
임칙서와 아편전쟁 (1)
오늘부터는 몇 차례에 나누어 중국 청(淸)말에 시작된 근대화 과정에서 명멸했던 인물들의 사주를 역사적 배경 속에서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이번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은 임칙서, 서태후, 공친왕, 마지막 황제 부의, 증국번과 이홍장, 원세개, 강유위, 양계초, 손
2005.03.31 11:27:00
김태규 명리학 <184>
음양오행으로 살펴본 이창호와 그 바둑
작년 말부터 금년 들어 세계 바둑의 최고수인 이창호 구단(九段)이 연패의 양상을 보이자 슬럼프 설이 고개를 들었다. 그러다가 다시 두 개의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자 슬럼프 설은 자취를 감췄다. 과연 이창호는 슬럼프일까 아니면 잠시 그랬던 것일까? 이창호는 작년 2004년
2005.03.22 16: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