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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장관 "러시아, 오늘 밤 끝나기 전 우크라 침공할 듯"
"러시아, 우크라이나 공격 준비 마쳐...러시아군 우크라 국경 넘어 배치"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이 23일(현지시간) 미국 시간으로 밤이 지나기 전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NBC와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주요 공격을 감행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이 준비돼 있다"며 이런 예측을 내놓았다. 그는 진행자가 "오늘밤이 지나기 전 침공할 것이라고 믿는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전홍기혜 특파원
2022.02.24 11:20:58
美 "러시아, 추가 군사행동 준비됐다...시기와 형태는 푸틴만 알아"
바이든, 추가 제재 방안 발표...우크라, 국가 비상사태 선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더 많은 병력을 투입하고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한 추가적인 군사 행동을 할 수 있다고 미국 국방부가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 내 친러시아 지역인 도네츠크(DPR)와 루간스크(LPR)로의 러시아 군대 투입과 관련해 "우리는 추가적인 러시아 병력이 들어가고 있다고 확실히
2022.02.24 06:56:56
우크라 대통령 "러시아, 주권 침해…국경선 바뀌지 않을 것"
"누가 진정한 친구인가" 서구에 개입 요청…美대사관 직원 일부는 폴란드로 철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공화국 독립을 승인하고 평화유지군을 파견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대국민연설을 통해 어떤 것도 뺏기지 않을 것이라면서 서방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22일(현지 시각)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안전보장 회의를 주재한 이후 가진 연설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
이재호 기자
2022.02.22 11:54:00
바이든 "러시아 병력 오히려 증대...며칠 내 우크라 침공 가능성"
러시아, 2008년에도 병력 철수 주장 8일 뒤 조지아 침공..."푸틴 속내는 아무도 몰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대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이날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를 방문하기 위해 전용기에 탑승하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들은 병력을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에서) 전혀 빼지 않았다. 병력을 오히려 넣었다"며 이같은 판단의 근거를 제시했다. 바이
2022.02.18 02:31:55
'우크라, 친러 지역 포격' 보도…우크라 정부 "사실 아니다"
러시아 매체 보도에 우크라 공격 구실용 자작극?
친러시아 반군이 통제하는 우크라이나 동부 루간스크 주에 우크라이나 군의 박격포 공격이 있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자 우크라이나 정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17일(현지 시각)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인 도네츠크, 루간스크주 지역을 감시하는 자칭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 측의 공동통제조정위원회(JCCC) 측이 이러한 주
2022.02.17 17:13:14
바이든, 우크라 대통령과 전화 통화...독일도 "우크라 상황 극도로 위험"
바이든 "우크라 주권 보장 약속 재확인"....독일 총리, 우크라-러시아와 연쇄 회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바이든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이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담판을 가진 뒤 하루 만이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재
2022.02.14 06:18:11
바이든 "심각한 대가 치를 것", 러시아 "美히스테리 극에 달해"
미러 정상, 1시간 통화에도 우크라이나 전쟁 위기 고조
우크라이나의 전쟁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과 러시아 정상이 담판을 위한 전화통화를 가졌지만 별다른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했다. 12일(현지 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약 1시간 정도 전화통화를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통화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미국은 단호하
2022.02.13 12:02:25
마크롱·푸틴 5시간 회동했으나 우크라이나 돌파구 못 찾아
독일 총리는 바이든 면담…"러시아 도발은 푸틴 지지율 하락 때문" 분석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저지하기 위한 유럽 국가 수장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직접 만나 우크라이나에 대해 논의했고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관련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7일(현지시간) 마크롱 대통령이
김효진 기자
2022.02.08 17:3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