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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친러 지역 포격' 보도…우크라 정부 "사실 아니다"
러시아 매체 보도에 우크라 공격 구실용 자작극?
친러시아 반군이 통제하는 우크라이나 동부 루간스크 주에 우크라이나 군의 박격포 공격이 있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자 우크라이나 정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17일(현지 시각)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인 도네츠크, 루간스크주 지역을 감시하는 자칭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 측의 공동통제조정위원회(JCCC) 측이 이러한 주
이재호 기자
2022.02.17 17:13:14
바이든, 우크라 대통령과 전화 통화...독일도 "우크라 상황 극도로 위험"
바이든 "우크라 주권 보장 약속 재확인"....독일 총리, 우크라-러시아와 연쇄 회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바이든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이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담판을 가진 뒤 하루 만이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재
전홍기혜 특파원
2022.02.14 06:18:11
바이든 "심각한 대가 치를 것", 러시아 "美히스테리 극에 달해"
미러 정상, 1시간 통화에도 우크라이나 전쟁 위기 고조
우크라이나의 전쟁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과 러시아 정상이 담판을 위한 전화통화를 가졌지만 별다른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했다. 12일(현지 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약 1시간 정도 전화통화를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통화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미국은 단호하
2022.02.13 12:02:25
마크롱·푸틴 5시간 회동했으나 우크라이나 돌파구 못 찾아
독일 총리는 바이든 면담…"러시아 도발은 푸틴 지지율 하락 때문" 분석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저지하기 위한 유럽 국가 수장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직접 만나 우크라이나에 대해 논의했고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관련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7일(현지시간) 마크롱 대통령이
김효진 기자
2022.02.08 17:3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