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1월 10일 14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여성의 삶을 포르노로 소비하는 한국 사회, '야동 코리아'
[인권의 바람] 여성의 삶을 포르노로 소비하지 말라
혼잡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원치 않아도 주변에 있는 사람의 휴대폰, 태블릿PC 등의 화면을 보게 될 때가 있다. 그때 성관계 묘사가 적나라한 '야설' 혹은 대놓고 여성을 성적 대상화 하는 사진, 영상 그리고 성관계 영상을 보는 사람 남성들을 본 적이 많다. 대학생 때 통학버스 안에서 앞자리에 앉은 중년의 교수가 최소 15폰트 정도 되는 크기로 야설을 읽
수달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상임활동가
2025.11.14 09:33:06
손끝에 닿는 마음[장기요양 돌봄사례 공모전]
[장기요양 돌봄사례 공모전] 마음돌봄상 수필 부문 수상자 김국환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와 '권역별 지원센터' 는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아 상호 존중받는 돌봄 노동의 필요성을 알리고 좋은돌봄 사례를 발굴해 '돌봄'과 '돌보는 이'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매년 돌봄사례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돌봄의 마음을 적다>라는 주제로 '2025년 장기요양 돌봄사례 공모전'을 진행했고 &l
김국환(2025 장기요양 돌봄사례 공모전 마음돌봄상)
2025.11.14 09:32:00
'핵추진잠수함'추진, '북핵 동결'에 반발하는 여론 달래기용?
[정욱식 칼럼] 군비증강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추진, 어울리는 짝 아냐…文 정부 때 이미 겪지 않았나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은 다양한 취지를 품고 있다. 이 가운데 핵심적인 사유는 나날이 핵무력을 증강하면서 핵잠수함 건조까지 추진하고 있는 조선에 대한 대응 능력 확보에 있다. '조선 핵위협에 맞서 핵무기까지는 아니더라도 핵잠수함 보유와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이라도 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력한 호소력을 갖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재명 정부의 핵잠수함 도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5.11.12 09:30:09
꽉 막힌 남북관계, 남쪽아닌 북쪽 두만강에서부터 풀어갈 수 있다
[기고] GTI, 한반도 평화 경제의 전략적 플랫폼…동북아 협력의 장, 두만강 유역 공동 개발
최근 중국 정부가 동북지역 개발과 두만강 유역의 중국, 러시아, 북한 접경지역 개발을 일대일로 사업과 연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두만강 유역이 다시 동북아 협력 담론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1990년대 초 유엔개발계획(UNDP)이 주도해 출범한 그레이터 투먼 이니셔티브(Greater Tumen Initiative, 이하 GTI)는 한때 '동북아의 실
최재덕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2025.11.11 14:05:06
"상위 10%가 탄소배출 23배 더 해… 왜 책임 안 묻나"
[COP30, 아시아-남미 청년의 목소리] ② 탄소배출 기업 책임 안 물으면 기후재앙 계속된다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가 10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벨렝에서 개최된다. <프레시안>은 이 기간 동안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하인리히 뵐재단 동아시아지부와의 공동기획으로, 기후위기에 맞선 아시아-남아메리카 청년기후활동가들의 목소리를 하루에 한 편씩 싣는다. 한국기후활동가 다섯 명의 글과 COP30 참가자 대학생의 취재기
손어진 광주녹색당 사무처장
2025.11.11 09:28:57
맘다니와 코놀리의 승리가 던진 질문
[장석준 칼럼] 선거제도는 어떻게 변화를 이끄는가
11월 4일 미국 뉴욕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조란 맘다니가 당선되자 언론 지면과 사회관계망 서비스 화면은 온통 '맘다니'라는 낯선 이름으로 도배됐다. 몇 달 전 민주당 뉴욕시장 후보 예비경선에서 맘다니 시의원이 쟁쟁한 다른 주자들을 제치고 후보로 선출됐다는 소식이 들려올 때만 해도 다들 '만다니'인지 '망담니'인지 이름마저 헷갈려 했다. 그런데 이제는
장석준 배곳 산현재 기획위원
2025.11.11 07:08:04
네팔 'Z세대 혁명' 다시 읽기…혁명의 유산, 누가 네팔의 미래를 훔친 걸까?
[다시! 리영희] 잿더미 위의 공화국, 네팔 봉기가 부순 것과 남긴 것
2025년 9월 8일 오전 9시에 시작된 네팔 시위는 다음 날 오후 2시 42분 K.P 샤르마 올리 총리가 사임하면서 끝났다. 물론 여진과 약탈은 이튿날까지 이어졌지만, 적어도 정권을 붕괴시켰다는 관점으로만 본다면 걸린 시간은 29시간 42분. 수실라 까르끼 임시 총리의 선서까지 본다면 107시간, 약 나흘하고 열한 시간 만에 기존 정권이 붕괴하고 임시 총
전명윤 주간 인도동향 편집장, 아시아 역사문화 탐구자
2025.11.11 05:46:52
'COP30' 브라질에 쏠린 눈... 기후 디스토피아 막을 의지는?
[COP30, 아시아-남미 청년의 목소리] ① N도의 세계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김민 기후변화청년모임 BigWave 대표
2025.11.10 14:34:55
양자역학 공부할 시간에 결혼식을 준비했어야지
[오찬호의 틈새] 저래서 결혼식이 싫은 거라고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는 대단히 한국적인 장례식 장면이 등장한다. 답답한 삼형제 중에서도 가장 답답한 첫째는(박호산 역) 노모가 돌아가시면 썰렁할 장례식장을 미리 걱정해, 대기업에 다니는 둘째에게(이선균 역) 절대 회사 그만두면 안 된다고 신신당부한다. 둘째가 상무로 승진하자, 화환 가득한 장례식장을 상상하는 첫째의 모습은 안쓰럽기도 하고 순수
오찬호 작가
2025.11.07 09:04:18
원자력의 은밀한 유혹, 기후변화와 핵잠수함
[초록發光] 무탄소 에너지원이라는 허상과 무궁화꽃이 피었다는 거짓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하기 두 달 전에 <기후변화의 유혹, 원자력>이라는 제목의 책이 발간됐었다. 그전까지만 해도 국내외를 막론하고 원자력 르네상스라는 표현이 일상화됐을 정도로, 원전은 상한가를 누리고 있었다. 국제적으로는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고유가로 인해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서의 원자력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국내에서
진상현 경북대학교 행정학부 교수
2025.11.06 14:31:14
오늘의 헤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