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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노동자 사망 사고' SK멀티유틸리티 작업 중지 명령
하역작업중 석탄에 매몰돼 숨져,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적용 검토
석탄 하역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매몰 사고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해당 업체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 21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 따르면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SK멀티유틸리티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안전 관리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대상은 사고가 난 석탄 하역 관련 공정으로 노동부가 작업을 재개해도 안전하다고 판단할 때까지
홍민지 기자(=울산)
2022.12.21 14:01:16
부산 코로나 감염 지속에 누계 확진자 167만명 돌파
21일 신규 확진자 5500명, 재택치료자만 2만4000명대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면서 누계 확진자만 167만명을 넘어섰다. 부산시는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500명(누계 167만5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2명 추가되어 누계 2630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70대 1명, 60대 1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7명으로,
박호경 기자(=부산)
2022.12.21 11:00:00
법원, 보험금 노린 '부산 동백항 추락사' 공범에 징역 5년 선고
동거남 여동생 살해 범행에 공범 인정...재판부 "존귀한 생명을 보험금 편취 도구로 이용"
뇌종양을 앓는 여동생의 보험금을 노린 일명 '부산 동백항 차량 추락사고'의 공범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최지경 부장판사)는 살인, 자살방조미수,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자동차매몰 등 혐의로 기소된 A(42·여)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5월 3일 동거남 B(43) 씨와 공모해 그의 여동생
2022.12.21 10:38:39
부산서 구매한 필로폰 일회용 주사기로 상습 투약한 50대 집행유예
8차례 걸쳐 투약한 혐의로 기소...재판부 "동종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있어"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5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5단독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4월 한달 동안 울산 중구에 소재한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필로폰을 8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판결문에 따르면
2022.12.21 10:38:05
부산시정 시민공감 베스트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선정
올해 설문조사에서 미래 성장 기반 사업 등 선정, 향후 공감 정책들 발전 약속
부산의 미래를 이끌 사업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추진이 큰 지지를 얻었다. 부산시는 20일 시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 설문조사(3860여 명 참여) 등의 의견을 종합해 올 한 해 동안 부산시의 성장과 시민의 행복을 이끈 ‘시정 베스트’를 발표했다. ‘2022년 시민공감 시정베스트’는 미래비전, 시민행복, 현안해결, 도시브랜드 4대 분야 13개 시
2022.12.21 10:36:45
박형준 부산시장, 2023년도 업무계획 청취 "행정 속도 더 높여달라"
부산 대도약의 원년이라 선언하며 2030엑스포 유치 등 비전사업에 속도전 당부
민선 8기 부산시정이 2023년도 업무계획 조기 점검을 통해 행정의 속도를 높인다. 부산시는 20일 2개 분야를 시작으로 전체 4개 분야에 대한 '2023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요 현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업무보고회를 통해 부산 미래비전 실현, 부산 경제활력 제고, 시민행복 복지‧문화 구현, 친환경‧안전 도시 구축 등 4개 분
2022.12.20 17:24:06
SK멀티유틸리티 석탄하역장서 매몰사고로 60대 노동자 숨져
심정지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경찰, 목격자 진술 토대로 사고 경위 조사중
울산의 한 공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석탄에 매몰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후 12시 23분쯤 울산 남구 SK멀티유틸리티 석탄하역장에서 A 씨가 석탄 더미에 깔렸다. 사고 직후 A 씨는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 씨는 심정지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석탄 하역 작업을 하던중 변을 당한
2022.12.20 15:55:51
"바닥에 머리 박아" 해병대 후임병에 가혹행위 일삼은 20대 선임병
재미있는 이야기 못했다는 이유로 위력 행사...울산지법, 징역 10개월·집유 2년 선고
군 복무 시절 후임병에게 가혹 행위를 일삼은 20대 선임병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6단독은 폭행, 위력행사 가혹행위 혐의로 기소된 A(21)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한 A 씨에게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해병대 부대에서 경계 근무를 서던중 후임병 B
2022.12.20 15:55:39
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1718명 발생...누적 60만명 넘어섰다
20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동절기 추가접종 6.6% 소폭 증가
코로나19 네자릿수 확진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울산에서 누적 확진자가 60만명을 넘어섰다. 울산시는 20일 오전 0시 기준 누계 확진자가 60만16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1718명으로 집계됐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1차 86.6%, 2차 85.8%, 3차 64.5%, 4차 12.5%, 동절기 추가접종이 6.6%로 조사됐다. 한편
2022.12.20 15:54:57
부산도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2가백신' 접종 당부
최근 일일 평균 확진자 4258명 기록...고령층 사망 사례도 지속
부산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효과가 증가한 백신 접종이 권고된다. 부산시는 2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565명(누계 166만455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1명 추가되어 누계 2628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80세 이상 환자로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5명으로,
2022.12.20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