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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종일 흐리고 장맛비...내일까지 비소식 예상강수량 20~6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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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종일 흐리고 장맛비...내일까지 비소식 예상강수량 20~60mm

기상청 "최고 체감 온도가 31도 내외로 온열질환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 울산은 흐린 가운데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5일은 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2도, 경남 22~25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26도, 경남 27~30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도 0.5~1.5m로 일겠고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16일)은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모레(17일)는 대체로 흐리고 습도도 높아져 무덥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온열질환과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시민이 우산을 쓰고 거리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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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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