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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ESG경영 실천 확대...상의·중진공과 협약 체결
원청·협력기업 상생 지원, 동일고무벨트 등 6개 기업과 협력사 참여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을 앞당기기 위해 부산 관계기관들이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10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상생협력 확산과 지속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는 급변하는 국제적인 사회 가치 경영 환경 속에서 원청기업과 협력
박호경 기자(=부산)
2023.07.10 10:35:05
'운전자 바꿔치기' 상습 음주·무면허 사고낸 쇼핑몰 사장 구속기소
범행 후 직원에게 허위진술 요구 들통...벤츠 승용차까지 압수
음주·무면허 상태로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 보행자를 들이받은 30대 쇼핑몰 사장이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1부(김병문 부장검사)는 특가법위반(도주치상) 및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쇼핑몰 사장 A(36·여)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A 씨의 요청으로 자신이 운전했다고 진술한
2023.07.09 13:42:17
의사 대신 영업사원이 대리수술?…경찰 "부산 외과병원 압수수색"
압수수색 통해 관련 자료 확보...병원장·업체사원 의료법 위반 혐의로 조사
부산의 한 병원에서 의료기기 영업사원이 대리수술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7일 오전부터 부산 중구의 한 척추·관절 병원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병원은 지난 4월 초부터 5월 말까지 의사 대신 영업사원이 여러 차례 대리수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있다. 현재 경찰은 수술 행위를 시킨 병원장과
홍민지 기자(=부산)
2023.07.07 16:33:07
"1건당 15만원 줄게" 고액 알바 유혹에 보이스피싱 범죄 가담한 20대女
울산동부서, 사기 혐의로 구속...최근까지 7억원 상당 가로채 피싱 조직에 전달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현금수거책 A 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5월 22일 울산 동구 한 노상에서 피해자 B 씨로부터 현금 3000만원을 받아 가로채 보이스피싱 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 조사 결과 B 씨는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며 시중 은
홍민지 기자(=울산)
2023.07.07 10:08:55
부산·울산 흐리다 오후부터 장맛비...예상강수량 50~150mm
기상청 "지반이 약해진 곳도 있어 산사태, 낙석, 토사 유출 피해 유의"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장맛비가 내리겠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7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시간당 30~6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후부터 내일 오전까지 예상강수량은 50~150mm로 많은 비가 예상돼 각종 안전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4도, 경남 22~25도 낮 최고기온
2023.07.07 10:08:41
'장애인 없는 장애인노조'...건설업체서 돈 챙긴 간부들 실형 선고
집회 중단 조건으로 수천만원 받아 챙겨, 실제로는 장애인 없는 노조로 들통
허위 장애인노조를 세우고 건설업체로부터 금품을 챙긴 노조 간부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7일 부산지검 서부지청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은 지난 6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재판에 남겨진 A 장애인노조 부울경지부 본부장 B 씨와 지부장 C 씨에게 각각 징역 2년을, 사무국장 C 씨에게는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 함께
2023.07.07 10:08:29
바다 위 호텔 '크루즈' 올해 하반기에만 부산 40여차례 방문
상반기 50여 차례 이어 하반기도 운항...다양한 공연과 함께 홍보 역할 수행
바다 위의 호텔이라 불리는 크루즈 선박이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부산을 방문한다.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형 국제크루즈선이 40여 차례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입항하는 크루즈선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DIAMOND PRINCESS)호, 엠에스씨 벨리시마(MSC BELLISSIMA)호, 실버 뮤즈(SILVER
2023.07.07 10:08:13
국민의힘, 2030세계박람회 유치·산업은행 이전 등 부산 현안 지원 약속
부산·경남 합동 예산정책협의회서 힘 보태...내년도 국비 확보에도 총력 지원
국민의힘이 내년도 국비 확보와 함께 2030세계박람회 유치, 산업은행 이전 등 부산 현안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부산시는 6일 오후 2시 30분 시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경남도와 함께 국민의힘 중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 주요 중앙당직자와 함께
2023.07.06 16:56:47
부산 대심도 토석 유출사고 "전파도 늦고 보고서도 엉망이었다"
감사위 조사 결과서 확인, 업무도 미인지 수준...관련자 경징계로 그쳐
부산 대심도 터널 공사현장 대규모 토석 유출사고와 관련해 전반적인 대응 미흡이 발견됐으나 관련자는 최고 경징계에 그쳤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지난 2월 25일 자정 12시 40분에 발생한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터널 내 토사유출 사건에 대해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첫 번째 문제점으로
2023.07.06 16:09:00
"사람 죽이러 부산 가고있다" 술 취해 허위 신고한 60대 검거
나쁜 기억 떠올라 홧김에 허위신고...부산경찰청, 중대범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구속 송치
술에 취해 사람을 죽이러 가겠다고 허위 신고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허위 신고에 따른 공권력 낭비가 발생했고 이는 중대한 범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해당 남성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송치했다. 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9시 17분쯤 "사람을 죽이러 부산에 내려가고 있다"라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2023.07.06 14:4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