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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소식] 경기교육청, ‘포용적 교육’ 위한 방안 모색 나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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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소식] 경기교육청, ‘포용적 교육’ 위한 방안 모색 나서 등

□ 경기교육청, ‘2026 한국다문화교육학회 국제학술대회’서 특별 세션 운영

경기도교육청은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포용적 교육’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찾는다.

▲경기도교육청. ⓒ프레시안(전승표)

도교육청은 오는 29∼30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리는 ‘2026 한국다문화교육학회(KAME) 국제학술대회’에서 공교육 기반 다문화교육 전국 표준을 만들고 있는 경기교육의 모습에 대한 특별 세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포용적 교육을 지향하는 학교로의 변화(Reshaping Schools for Inclusive Education)’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 각국의 다문화교육 관계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도교육청은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선이수제 도입을 위한 시범 운영·평가 체계 개발 △다문화 고등학생용 교과 개념 한국어 교과서 개발·적용 △KLS 3섹터 기반 한국어교육 연결·확장 △청소년 사회통합 지원 한국어교육·한국 사회 프로그램 개발 모델 등 현재 도교육청이 시행 중인 다양한 정책의 발표를 통해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국내·외 한국어교육 확대와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적응 및 진로·정주 지원을 연계하는 통합형 교육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의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선이수제’는 다문화학생이 학교에 입학하기 전 한국어 능력을 진단한 뒤 일정 수준에 도달하지 않는 경우 한국어 집중교육을 우선 제공해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는 제도로, 도내 13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안산지역 8곳, 화성지역 5곳)이 거점 기관으로 참여해 시범 운영을 진행 중이다.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3섹터’는 도교육청이 지난 2024년 수립한 △제1섹터 - 학교 △제2섹터 - 경기공유학교 △제3섹터 - 온라인학교 등 ‘경기미래교육 운영 체제’의 하나인 ‘온라인학교’ 형태로, 학습 단계별(접속-사전평가-학습-사후평가-이수) 구조를 함께 갖춘 체계적 교육 시스템으로 설계돼 학교와 지역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전 세계 어디서나 학생의 개별 맞춤형 교육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특히 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법무부와의 협업으로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학습과 한국 사회적응을 지원하는 ‘청소년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마련, 전체 재학생 218명 중 199명이 이주배경학생으로 구성된 안성 광덕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을 통해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사회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성인용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재를 학생 발달 단계와 학교 현장에 맞게 재구성한 학생용 교재로 개발 중으로, 향후 다문화청소년 대상 사회통합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통해 한국어 교육의 강화 및 이를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목표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상태다.

도교육청은 이번 특별 세션을 통해 이 같은 현장 중심 정책 사례와 연구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다문화교육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크리스틴 슬리터(Christine Sleeter)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석좌교수와 린 굿윈(A. Lin Goodwin) 미국 보스턴칼리지 석좌교수가 각각 포용적 학교 체제와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한 기조 강연도 펼쳐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다문화학생을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는 교육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정책 연구와 국제 협력을 통해 포용적 미래교육 체제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교육청, 진로연계수업 본격 확산

경기도교육청이 진로연계수업을 위한 ‘온-드림(On-dream) 진로 수업 체인저’를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온-드림(On-dream) 진로 수업 체인저’는 학교 진로연계교육의 활성화 및 교사의 진로교육 실행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 출범한 초·중·고 진로 수업 실천 교사단이다.

이들은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다 다름! 내 안의 가능성을 깨우기 △우리 마을 문제 해결 프로젝트 △인공지능과 질문 활용 나만의 진로 브랜딩 등으로 학교급별 특성과 학생 맞춤형 미래 역량을 중심으로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각각 10회씩 총 30회의 진로 수업을 공개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진로연계 수업 모델 발굴·확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및 일선 학교들과 함께 진로연계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진로연계 수업 모델 발굴과 현장 보급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온-드림(On-dream) 진로 수업 체인저’ 운영을 통해 교사의 진로연계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 공개수업 영상과 수업지도안 및 활동지 등을 도교육청의 인공지능(AI) 기반 진로진학지원 시스템 ‘꿈it(잇)다’에 탑재해 도내 교사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도교육연구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미래교육 공동포럼’ 개최

(재)경기도교육연구원은 최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2026년 제1회 미래교육 공동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연구원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공동 개최한 ‘2026년 제1회 미래교육 공동포럼’이 진행 중인 모습. ⓒ경기도교육연구원

지난 26일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교육: AI시대,새로운 학교를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교육 전문성과 첨단 기술력을 결합해 AI 시대 학교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AI 시대 학교교육 방향 탐색 △에이전틱 AI를 지휘하는 학습자 양성 전략 모색 △피지컬 AI 시대의 핵심과제 발굴의 위한 평가체제 전환 △학교현장에서 AI 기술과 연계한 정책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오성애 원장은 "이번 미래교육 공동포럼은 단순히 기술과 교육의 결합을 넘어, 학교가 AI 시대에 맞는 가르침과 배움의 방식을 새롭게 설계하고 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공간으로 거듭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미래 교육의 실효성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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