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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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명문고 ‘몰카범’ 퇴학 처분...중학생도 ‘불법촬영·유포’ 범죄의식 부족
‘성폭력 범죄’ 교육 의무화하고 ‘불법촬영’ 범죄 인식 강화해야
"교육청, 몰카범죄 축소 대응 논란" 경북 구미시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는 여교사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하다 발각된 A군에 대해 퇴학 처분을 내렸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지난 3월 구미시 도량동 소재 B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A군은 여교사 화장실 칸막이 안에 숨어있다 화장실을 이용하던 여교사의 신체 일부를 불법으로 촬영하던 중 발각됐다. A군은 3일간
박영우 기자(=구미)
[속보] 검찰, ‘업무상 횡령’ 관련 김천시 공무원 임의동행 등 추가 압수
지난 9일 김천시 관계자 등에 따르면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총무과와 비서실, 문화홍보실 등의 압수수색과 민원실 A주무관을 임의동행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부서 컴퓨터를 압수하고 A주무관을 임의동행해 지난 9일 오전 11시부터 7시간가량 검찰 조사를 마친 뒤 업무에 복귀했다고 시청 관계자 등이 전했다. A주무관은 지난해 6월까지 문화홍보실 근무 때
박영우 기자(=김천)
검찰, 김천시청 압수수색 실시
9일 오전 11시 30분 압수수색 마쳐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김천시 총무과, 비서실, 문화홍보실 등에 대해 9일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지난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충섭 김천시장의 지시로 업무비를 전용해 지역 유지 등에 현금과 선물을 돌려 ‘공직선거법 위반’ 협의로 기소된 사건의 연장수사로 알려지고 있다. 업무비 전용은 ‘업
김천 치유의숲, 미얀마 재정착난민 가족 대상 숲여행 행사 열어
경북 김천시 국립김천치유의숲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얀마 난민 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기관인 국립김천치유의숲이 대한민국 제1호 재정착난민 미얀마 카렌족 43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김천 관광지를 연계한 숲여행 캠프를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진행했다. 숲
구미교육지원청, 규격 변경해 ‘특정업체’ 지명입찰 논란
“지역업체 입찰참여 못해 외면 지적” “설계 기준 논란에...학습권 침해 지적” 경북 구미교육지원청이 재량권을 남용해 특정 업체에 유리한 규격이 반영되는 특혜성 편법 입찰을 진행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구미시 A씨에 따르면 교육청에서 발주하는 LED조명 공개경쟁입찰이 취소되는 일이 반복돼 해당부서에 취소이유를 묻자 “‘공사감독 청렴도 지침’에 고효율
조용진 경북도의원, ‘특수학급 설치’ 조례안 등...학생 위한 학교 강조
조용진 의원, 지난해 조례발의 3건·도정질의 등 2건 활동 “행정사무감사 교육청 ‘수상한 세금낭비’ 질타” 조용진 경북도의원(국민의힘·김천3)이 대표 발의한 ‘경북도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교육위원회 심사가 지난 24일 통과됐다. 조례안은 다음달 3일 제346회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으로, 주요 골자는 특수학급 설치 및 시설기준
김천시 구성면, 순수 주민참여 연극동아리 ‘구성행복빨래터’ 상연
경북 김천시 구성면은 행정복지센터 준공식 전야행사로 순수 주민참여 연극 '구성행복빨래터'를 지난 24일 상연했다. 김천시 구성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동아리’ 극단은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축하하기 위해 '구성행복빨래터'연극을 선보였다. ‘동아리’ 연극단은 지난 2019년 구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신청한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출범한 순수 구성
김천시선관위, ‘공직선거법 위반’ 시민 1800여명 과태료 부과 예정
“전국, 유례없는 과태료 대상인원에 주목” 경북 김천시 시민 1800여명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선관위 관계자가 24일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설과 추석 명절 때 공무원에 금품을 받은 지역주민 1800여명에 대한 명단이 접수되면 소명 절차 등을 거친 후 과태료가 부과될
김천시, 인구 줄고 공무원 늘었다...도농복합시 평균보다 공무원 많아
"2017년 이후 줄곧 인구수 내리막" "공무원 1인당 시민 98.7명, 구미시보다 64.7% 공무원 많아" "통계청, 2015년 공무원 1인당 국민 326.3명...해명" 경북 김천시 인구는 올해 3월 기준 13만6769명으로 지난 2017년 14만2908명보다 6139명 줄었지만, 공무원 수는 1206명에서 1410명으로 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김천시, 치매 극복 선도기업 ‘김천옛날솜씨마을’ 선정
경북 김천시는 증산면 소재지에 있는 ‘김천옛날솜씨마을’을 치매 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MOU)을 맺고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김천옛날솜씨마을’은 사내 치매인식개선관을 마련해 방문객들에 치매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농업 치유 힐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치매안심센터 등 치매 조기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