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김천시 관계자 등에 따르면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총무과와 비서실, 문화홍보실 등의 압수수색과 민원실 A주무관을 임의동행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부서 컴퓨터를 압수하고 A주무관을 임의동행해 지난 9일 오전 11시부터 7시간가량 검찰 조사를 마친 뒤 업무에 복귀했다고 시청 관계자 등이 전했다.
A주무관은 지난해 6월까지 문화홍보실 근무 때 B일간지 홍보비 과다지급과 김충섭 김천시장을 홍보한 책자를 돌려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또, 업무상 횡령과 관련해 지역 내 사무기기 업체 두 곳을 압수수색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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