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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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의대 입학해 수도권 취업?…김원이 의원 '지방대육성법 개정안' 발의
"지역인재 지역정주 ·국토균형발전 위한 취지 못 살린다" 지적
최근 지방 의대 졸업생 10명 중 4명은 수도권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가운데 지방 의대 지역 인재 입학생의 졸업 후 취업 현황을 조사해 의료 인력 양성 정책과 연계하도록 하는 개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지방대 의학 계열에 지역 인재 전형으로 입학한 사람의 졸업 후 근무 지역 및 취업 현황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실시
최정삼 기자(=목포)
최국진 진보당 후보, 제22대 국회의원 목포시 선거 출마 선언
“위기의 목포, 목포 시민과 함께 새로운 백년을 열겠다”
최국진 진보당 목포시위원장이 내년에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목포시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최국진 후보는 8일 구)목포청년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목포는 호남의 정치1번지로서 자긍심은 간데 없고 정치 실종, 저출산, 인구 감소에 따른 도시 소멸 등 위기의 시대를 맞고 있다"며 "목포 100년의 발전구상과 비전으로 목포의 위기를 타개하고 목포시민과
목포시, 기후 위기 대응 위해 '스마트시티' 조성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국비 120억 원 확보
목포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 강소형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2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친환경 스마트 해양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자율 주행 교통과 스마트 업사이클링 솔루션을 도입해 기후 위기를 대응하고 탄소 중립 신산업 도입을 통해 강소 스마트 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가솔린과 경유를 이용하는 내
"원전 오염수 방류로 청정해역과 어민 생존권 다 죽게 된다"
목포 민주당·어민단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 촉구 기자회견
일본 기시다 총리의 한국 방문이 오는 7일로 확정된 가운데 목포지역 정치권과 어민단체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와 목포시의회, 목포수협, 목포시근해안강망협회, 목포시근해유자망협회 등은 4일 목포수협 본점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귀선 목포시의회 부의장은 "일본이 지난
목포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 단계 발령
전남 서남권, 4일~7일 까지 강한 바람·파고 등 기상 악화 예상
목포해양경찰서는 기상악화에 따라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단계를 발령한다고 4일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는 연안 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사전에 알려 사고를 예방하는 제도로 경중에 따라 관심과 주의, 경보 3단계로 나눠 발령된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저기압이 한반도를 통과
목포시, 사립유치원에 돌봄교실 운영비 300만원 지원
전남교육청 공모사업에서 제외된 유치원 돌봄 교사도 지원 예정
전남 목포시가 매년 사업비 1억원을 들여 관내 사립유치원에 '유치원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총 17개의 사립유치원 아침 돌봄교실 운영비로 300만 원씩 공통으로 지원하고 저녁 돌봄교실 지원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전라남도교육청 공모사업에서 제외된 유치원에 대해 유치원 원아 인원의 적정 범위에 따라 돌봄교사의 수당과 식비,
목포시, 체류형 국제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나선다
'2030 목포시 해안선 주변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추진
전남 목포시가 해안선을 지렛대로 삼아 체류형 국제 해양·레저·관광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30 목포시 해안선 주변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을 통해 그동안 해안 권역에서 추진했거나 진행 중인 시책 사업, 국가 정책사업 등과의 협업·연계 추진 방안을 마련해 통일된 해안선 종합 개발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목포수협, '서남권 친환경 수산종합지원단지'에서 첫 위판
저온위생 위판시설에서 수산물 신선도 유지…어업인 소득 증대
목포수협이 86년의 선창 시대를 마감하고 북항으로 이전해 1일 '서남권 친환경 수산종합지원단지'에서 첫 위판을 시작했다. 수산종합지원단지는 총 공사비 752억 원을 투입해 대지 면적 10만1951㎡에 총 10개 동을 건립했다. 특히 선어 위판장은 지상 1층에 선어와 저온위판장, 2층에 중도매인과 어업인 협회 사무실, 관람로 등 전국 최대규모의 청정 저
목포 해상W쇼, 창작 뮤지컬과 불꽃 쇼로 시작 알려
광관객 2천만 명 목표 달성 이끌 다채로운 공연 준비
전남 목포시의 대표 야간관광콘텐츠인 목포 해상W쇼가 지난달 29일 첫 공연부터 새로운 주제의 창작 뮤지컬과 불꽃 쇼로 시작을 알렸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날 평화광장에서 열린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공연장 뿐 아니라 영산강 하구둑, 갓바위 해상 보행교 등 인근에서 불꽃 쇼를 볼 수 있는 지점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특히 젊은 연령 층을 위한 희망
목포시, 축구·하키·육상팀에 이어 '복싱팀' 창단
대한체육회, 목포시 복싱팀에 3년간 2억5천여만원 지원
목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로 축구, 하키, 육상팀에 이어 복싱팀을 새롭게 창단하고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목포 복싱팀은 지난 86아시안게임 당시 금메달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목포시는 당시 목포를 복싱 명문 고장으로 만드는데 기여한 권현규 선수를 복싱팀 창단 감독으로 영입했다. 또한 제30회 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