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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체류형 국제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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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체류형 국제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나선다

'2030 목포시 해안선 주변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추진

전남 목포시가 해안선을 지렛대로 삼아 체류형 국제 해양·레저·관광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30 목포시 해안선 주변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을 통해 그동안 해안 권역에서 추진했거나 진행 중인 시책 사업, 국가 정책사업 등과의 협업·연계 추진 방안을 마련해 통일된 해안선 종합 개발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목포시 내항 ⓒ목포시

시는 목포 해안권 전역을 대상으로 오는 2030년까지를 아우르는 중장기 발전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마스터플랜은 하당·신도심(제일아파트~평화광장 끝), 갓바위문화타운(갓바위보행교~남항배수지), 남항(남항배수지~성광조선), 삼학도(성광조선~구 해경부두), 내항 및 서산·온금(동명동 사거리~조선내화), 대반동(조선내화~해양대학교), 북항(해양대학교~노을공원), 삽진항(노을공원 끝~삽진항~방망이섬) 등 8개 권역으로 분류해 수립할 계획이다.

또 권역별 핵심 거점 특화 전략 수립, 해안공간 개발 사업 추진 방식, 재원 마련 방안 등도 구체화한다.

앞으로 시는 마스터플랜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도시계획·건축·관광 등 다방면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하는 한편 해안권에 거주하는 주민을 비롯한 시민 의견과 제안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2030 목포 해안선 주변 개발 마스터 플랜 수립용역은 목포시가 체류형 국제 해양·관광 도시로 대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이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지침서일 뿐만 아니라 해양관광·레저산업 육성의 가이드라인을 삼겠다는 자세로 해안선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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