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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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퇴직 종용, 노조탄압이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이라니…”
민주노총광주본부 “광주시는 희망퇴직 종용, 노동조합 탄압하는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라”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19일 “광주시가 노사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로 선정하고 있는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이 희망퇴직 종용과 노조탄압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광주시는 철저하게 조사하여 노동자와 시민들이 납득할 만한 후속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는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 A회사가 경영이 어렵다는 이유로 갑자기 희망퇴직을 들고 나와 코로나 사
이완수 기자(=광주)
‘풀뿌리민주주의’ 짓밟는 광주 기초의원들 ‘비리의혹’ 파장
배우자업체 6700만 원 수의계약, 선배회사 4억7400만 원 납품 관여, 의장은 홍보물품 맘대로 사용 등
광주시 기초의회 의원들의 비리 의혹들이 여기저기서 나타나면 행안부 감찰과 선관위 조사, 경찰은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광주 북구의회 백순선 의원은 겸직 신고도 하지 않은 채 감시해야 할 집행부인 북구청을 통해 6700만 원 상당의 수의계약을 따내 배우자 업체에 일감을 몰아준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선승연 북구의원도 고향선배 회사의 이사 명
포스트 코로나19…광주형 AI일자리에 300여명 몰려
신규 AI 유치기업 등 광주 AI인재 220명 연내 채용 예정
광주시가 인공지능산업 일자리 창출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형 인공지능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공지능 인재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신규 AI 유치기업과 관내 기업들이 역량 있는 지역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학생 및 구직자 등 3
광주시농민회 뿔났다…한두레농산 국고보조금 30억 반환 촉구
8000만 원 뇌물제공 의혹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설립 특혜 등 엄정 수사 요구
광주시농민회가 뇌물 공여 의혹 및 공사대금 셀프압류를 건 것으로 나타난 광주시 한 농업법인에 직격탄을 날렸다. 광주시농민회는 18일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골프연습장 부지를 시세의 반값에 넘겨받는 과정에서 8000만 원의 뇌물을 줬다는 의혹에 이어 청구기간이 지난 공사대금을 이유로 농산물유통센터건물에 셀프압류를 건 것으로 나타난 한두레농산에 대해 국고보조금
“광주형일자리 성공 위해 힘 모으자”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개최…노동·경제·시민단체 협력 결의
제1호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최종 선정돼 정부지원을 받게 된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 성공을 위해 광주시 노동계, 경제계, 시민단체 등이 힘을 모으고 있다. 광주시는 18일 오전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건설현장 사무실에서 이용섭 시장의 주재로 최형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상생형지역일자리지원센터장,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최종만 광주상
광주서 30대 소방관 숨진 채 발견돼
광주시 동부소방서 관내 119안전센터에 근무 중이던 한 소방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광주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숨진 소방관은 15일 밤 8시20분께 야간근무 중 동료 소방관에 의해 119안전센터 창고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곧바로 숨졌다고 밝혔다. 이어 숨진 소방관은 30대 후반으로 두 달 전부터 우울증을 호소해왔으나 평소 동료
조광철 코비코(주) 대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 가입
2012년부터 8년간 소외계층 아동에게 5억7000만 원 상당 후원
조광철 코비코(주) 대표이사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했다. 그린노블클럽은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후원자 또는 단체로 조광철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8년간 5억 7000만 원 상당을 207명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후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는 15일
광주서 코로나 사태후 첫 전국규모 대회 열린다
대통령기 전국양궁대회 20~25일...무관중 경기로
광주에서 국내 최고의 궁사들이 참여하는 대통령기 전국 양궁대회가 열린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국 규모대회는 처음으로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양궁협회가 주관해 ‘제38회 전국남녀 양궁대회’를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개최한다. 대회는 남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116개 팀, 900여 명이 참가해 거리별
<속보> 광주 중·고생 2명 코로나 ‘가짜 양성’ 최종 판정
유덕중, 대광여고 15일부터 정상 등교수업 실시
광주시는 14일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코로나19 감염 의심 학생 2명에 대한 검사 과정 검토결과 ‘가짜양성’(음성)으로 최종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코로나19 진단검사 전문위원회’ 검토 결과 검체 취급 오류로 인한 원검체 오염 가능성이 높으며, 당일 검사 수탁기관 객담 검체 검사 과정 중 문제 발생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질병관리
광주시교육청, 유덕중·대광여고 2주 동안 원격수업 진행
양성→음성→의심환자…질본 최종 판단 따라 등교수업 전환키로
광주시교육청은 13일에 이어 14일 잇따라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유덕중 1년, 대광여고 2년 등 두 학생들의 코로나19 판정이 양성, 음성, 의심환자로 분류돼 이들 학교에 대해 2주 동안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차후 질병관리본부의 최종 판단 결과에 따라 조기 등교수업 전환을 검토키로 했다. 여기에 유덕중은 학생과 교직원 398명 전원이 검체 채취 결과 음성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