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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30대 소방관 숨진 채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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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30대 소방관 숨진 채 발견돼

광주시 동부소방서 관내 119안전센터에 근무 중이던 한 소방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광주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숨진 소방관은 15일 밤 8시20분께 야간근무 중 동료 소방관에 의해 119안전센터 창고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곧바로 숨졌다고 밝혔다.

이어 숨진 소방관은 30대 후반으로 두 달 전부터 우울증을 호소해왔으나 평소 동료 소방관들과 원만히 지내는 등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고 전했다.

광주동부소방서와 광주동부경찰서는 숨진 소방관 주변서 염산통을 수거했으며 현재까지 별다른 외상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숨진 소방관은 장례 절차를 밟아 18일 발인할 예정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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