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6일 1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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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우정공무원교육원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센터로 운영
충청권 확진자 늘자 '중부권 국제1 생활치료센터' 지정…병상 부족 해소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이 29일부터 ‘중부권·국제1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된다.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을 충청권 공동 생활치료센터로 가동하며 대전·세종·충북·충남지역 환자와 해외입국 외국인 환자를 수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충청지역은 대전 서구 방문판매업체 4곳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확진자 수가 지난 28일
이숙종 기자
일봉산 주민투표 마무리…개발 원안대로 진행
투표율 미만으로 개봉 못해…개발사 측" 사업 충실히 임할 것"
충남 천안 일봉산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오는 7월 원안대로 추진될 전망이다. <2020년 6월21,22일 대전세종충청면> 26일 충남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일봉산 민간공원 특례사업 찬반을 묻는 투표에서 주민투표 대상인 중앙·봉명·일봉·신방·청룡·쌍용 6개동 주민 13만 445명 중 총 1만3426명이 참여했으며, 투표율은 10.29%에 그쳤다.
아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황재만 의원 선출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김희영 의원
제8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황재만 의원이 선출됐다. 아산시의회는 26일 제222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 선거를 통해 의장에 황 의원을,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김희영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신임 황 의장은 "현장중심의 의회를 만들어 시민의 뜻과 지역민심이 제대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
아산시티투어버스 운행 재개, "코로나19 안심단계 아닌데..."
한쪽에선 방역 총력, 다른쪽에선 관광 활성화 …'엇박자 정책' 지적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충남 아산시티투어 버스가 오는 26일부터 운행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기상조' 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5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시티투어버스는 매주 금·토·일요일과 전통 5일장날(4, 9일)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테마형 코스와 주말 온양온천역~현충사를 순환하는 순환형 코스로 진행된다. 차량 임차형식으로 운영
천안 대표 축제 '흥타령춤축제' 취소 결정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우려…다양한 문화활동으로 대체
오는 9월로 예정됐던 충남 천안의 대표 축제인 흥타령 춤축제가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인해 취소됐다. 천안문화재단 이성규 대표이사는 24일 천안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돼 흥타령 춤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 축제도 검토했지만 참가자들이 연습하는 과정에서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수도 있다고
양승조 충남지사 "대한민국 중심으로 비상하는 더 행복한 충남"
민선7기 2주년 기자회견…"후반기 도정 운영도 지속가능 미래 준비에 역점 둘 것"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3일 "민선7기 2년 동안 소통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도민과의 약속을 전국에서 가장 잘 지키며, 환황해 중심 도약과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 발판을 놨다"며 지난 2년의 소회를 밝혔다. 양승조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민선7기 2주년 기자회견에서 "도정을 위한 일이라면 용감하게 도전했고, 도민을 위한 일이라면 충심으로 노
일봉산 주민사전투표 마무리…개표도 어려울 듯
26일 본 투표 4만명 이상해야 개표 절차 밟아
21일과 22일 양일간 실시됐던 충남 천안 일봉공원 특례사업을 위한 주민투표에 대한 사전투표가 마무리됐다. 오는 26일 본 투표를 남겨두고는 있지만 사전투표의 저조한 투표율로 투표함 개봉조차 못할 상황에 처했다. 충남도선관위 집계결과 이날 오후 6시 기준 일봉산 개발 찬반 주민투표에 4903명이 참여했다. 투표율은 3.76%이다. 주민투표 대상자는 동
계모 학대로 숨진 9세 아이 부검 결과 나와
검·경, 부검결과 사인에 대해서는 '비공개' 결정
충남 천안에서 계모의 학대로 가방에 갇혀 숨진 9살 아이의 부검 결과가 나왔다. 검찰과 경찰은 사인을 '비공개'하기로 했다. 22일 충남지방경찰청과 천안검찰에 따르면 계모에게 학대 당해 숨진 A군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를 지난 19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경찰과 검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부검 소견서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아산시 다문화가정을 위한 ‘대학생 온라인 멘토링’ 눈길
맞춤형 1:1 멘토링으로 참여율과 호응도 높아...만족도 상승
순천향대(총장 서교일)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온라인 멘토링 봉사활동이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2일 순천향대는 매년 실시하던 아산시 지역사회 다문화 및 중도입국 아동을 위한 '다문화 멘토링'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되었음에도 큰 호응을 얻고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
아산 시티투어 '한번 돌아보슈~' 26일부터 운영 재개
시티투어 전면 개편, 아산 관광 활력소 역할 기대
충남 아산시가 지역 주요 관광지를 원스톱으로 둘러보는 시티투어를 2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산시티투어는 지난 1월부터 코스 전면 개편과 코로나 19 감염병 우려로 중단됐다가 이번에 '아산시티투어 한번 돌아보슈~' 라는 네이밍으로 새롭게 운행을 준비하고 있다. 시티투어는 매주 금, 토, 일요일과 전통 5일장날(4, 9일) 주요 관광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