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6일 1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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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21대 총선 당선자 속속 윤곽…어기구·홍문표·성일종·정진석 당선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강세…정진석·홍문표 나란히 4선·5선 중진위원으로
21대 총선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지역 당선자도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충남 당진시 민주당 어기구 후보와 홍성·예산 통합당 홍문표 후보는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어 서산태안 통합당 성일종 후보와 공주·부여·청양 통합당 정진석 후보도 당선이 확정됐다. 제21대 총선 당진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가 16일 0시 3
이숙종 기자
충남 투표율 60% 육박…지난 총선 최종 투표율 55.5% 이미 넘어
[21대 총선] 오후 4시 기준 투표율 57%…개표소 준비 완료
15일 충남 747개 선거 투표소에서 21대 총선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충남지역은 오후 4시 기준 57%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대 총선 당시 충남 투표율 55.5%를 이미 넘어 선 것으로 집계됐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 검사 후 마스크와 비닐장갑 착용하
충남 747개 투표소 일제히 투표시작... 천안 일부 투표소 한산
[21대 총선, 시장 보선]투표소 아이들과 함께 나오던 모습 사라져…코로나19 영향도
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 총선 투표가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08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충남지역은 747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충남 11개 선거구와 천안시장 보궐선거까지 12개 선거구에 총 47명의 후보들이 각축을 벌인다. 이날 오전 8시 충남 천안 일봉동 제1투표소에는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한 유권자들의 발
하루 앞으로 다가온 천안시장 보궐선거와 총선…표심 향배는
집권여당 우세 예측…천안시장 선거는 접전 예상
4.15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충남 천안시장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가운데 5개월간의 공석이던 천안시장 자리에 누가 앉게 될지 표심 향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정가에서는 일찌감치 당선자가 점쳐지던 지난 선거들과는 달리 '열어 볼때까지 모른다'며 팽팽한 접전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 11월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현직 시장이 낙마하면서 치러지게 된 이번 천안
양승조 충남지사 21대 총선 사전투표 참여
[21대 총선] 10일 충남도서관서 투표…"새로운 대한민국 위해 소중한 권리 행사를"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0일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남도서관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양 지사는 이날 부인 남윤자 씨와 함께 투표소를 찾아 입구에서 발열 체크를 한 뒤, 손 소독 후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본인 확인을 거쳐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 후 양 지사는 종사원 등을 격려하며 "투표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국민
임종석 "중요한 선거, 천안 발전 위해서는 문진석·이정문 후보 뽑아야"
[21대 총선] "집권여당 힘 실어 줄 한표, 국민 마음 헤아리는 국회 만들어 달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0일 충남 천안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문진석 후보와 천안병 이정문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임 전 실장은 이날 문 후보 지지연설에 앞서 "먼저 코로나19로 힘겨운 일상을 꾸리고 있는 천안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뗀 뒤 "하지만 대한민국은 전세계가 경탄할 정도로 대단하게 잘 대처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국민
충남 천안 찾은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출근인사로 시민 만나
[21대 총선] 후보자들과 인근 식당서 아침식사 같이하며 격려 하기도
사전 투표가 시작되는 10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충남 천안을 찾아 민주당의 지지를 호소했다. 일정을 쪼개가며 지역별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고 있는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전방문이 예정 돼 있으며, 대전 일정 전 잠시 천안에 들러 후보자들의 유세에 힘을 보탠 것으로 보인다. 이 위원장은 이날 대전, 충남, 충북 등 충청권 전역을 넘나들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중·고 3학년 온라인 개학 시작
충남교육청, 첫 수업 큰 혼선 없어…순차적 개학 대비해 스마트기기 지원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당초 3월 2일 예정이던 개학이 한달여 미뤄져 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됐다. 충남지역 학교들은 대체적으로 큰 혼선없이 첫 수업을 마쳤다. 이날 중3·고3 학생들부터 온라인 수업으로 개학이 진행됐다. 중3·고3에 이어서 이달 16일에는 고 1∼2학년, 중 1∼2학년, 초 4∼6학년이 원격수업을 시작한다. 초 1∼3학년은 이달
천안시, 코로나19 자가격리 기간 무단이탈자 2명 고발
정당한 사유없는 무단이탈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 적용
코로나19 자가격리 기간을 어기고 자택을 무단이탈한 20대 외국인과 60대 남성이 경찰에 고발됐다. 충남 천안시는 자가격리 기간에 자택을 무단이탈한 외국인 A씨(20대·여) 와 60대 남성 B씨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9일 밝혔다.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외국인 A씨는 지난 7일부터 실시한 경찰과 합동 불시 점검을
박상돈 "사전선거운동 고발 된 후보자, 나와는 무관"
"선관위 고발 된 천안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사퇴하라"
충남 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현직공무원과 천안시장 보궐선거 후보자를 검찰에 고발한 것과 관련해 미래통합당 박상돈 후보가 자신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와 미래통합당 천안시의원들은 9일 통합당 충남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 사건과 관련 된 후보는 더 이상 무죄 추정이니, 무죄 확신이니 하는 말로 또다시 천안시민을 우롱하지 말로